현재 왕십리 한양대에 와있는데요!!

사장님 내외가 30년넘게 하시고 건물까지 올린 그곳이죠...ㅋ건강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쓰러왔는데 아시는군요!

지나가봤는데 학생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 많더라고요!! 혼자들어가 먹기 그래서 아직 배회중입니다!!

솔직히 맛집까진 아니고 추억의 맛?
옛날 경양식 느낌이 납니다.. 딴 것보다 수프
주는게 전 그렇게 좋더라고요

졸업자이자 맛집 탐방러로서 말씀드리는데 행운돈까스 맛있습니다.

맛집까지는 아니라는 분 계시는데 막상 이 정도로 하는 집이 없습니다. 

어디든 이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못하는 그런 맛입니다.

돼지고기 냄새 안나구요, 튀김 반죽,옷 나쁘지 않고, 양념 달달하니 중독성 있습니다. 

가끔씩 왕십리가서 먹고 옵니다.

이거 정말입니다.

저도 아직 행운돈까스만한 양식 돈까스집을 못봤네요.

혼자 먹기 레벨이 쪼렙이라..

엇 거기가 그거군요!!
장어파는 집에 학생들이 왜 이렇게 많나 했는데

여기 예전에 반찬 재사용으로 문제가 많았는데 이제는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10년이 넘도록 왕십리에서 사랑받는 가게긴 하죠.
근데 여긴 다같이가서 김치찌개에 계란말이로 소주를 달려야

한양대 친구 만나러가면 여기 데려가더라구요

왠지 비슷한 시기에 학교 다녔지 싶습니다. 알촌으로 상호명 바뀌기 전 노벨분식에서 알밥 1픽이었다는

노벨과 맛나, 그린분식이 3대장이었죠

캬 팜티진 건물 지하에 있는 쌀국수집이 제 최애인데 이걸 아시네요

얼마전에 다시 그 자리에 알밥집이 생기긴 했지만 몇 년전에 노벨알밥 사라졌습니다...

배우신분...

킹시올...가게 사장님하고 베프먹었었는데...

저도 하나고르자면 다시올치킨이요 사근동

여긴 이제 옛날 같지 않아요.
먹거리집이 제일 나은데 2시부턴 브레이크 타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