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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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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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5 18:37:02

내용 펑합니다
댓글 적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서로를 믿고 잘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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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2 01:22:43

글읽는데 저까지 기분 참 안좋네요
하ㅜㅜ

WR
2019-11-12 01:26:46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화나요

2019-11-12 01:24:48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괜한 오지랖을 부리네요. 어우 열불나

WR
2019-11-12 01:27:18

정말 오지랖입니다... 입을 열때와 닫을때를 구분할줄 알아야할텐데요..

2019-11-12 01:25:46

장난이라도 하면 안되는 말과.....

 

거기에 신혼기간인데......

WR
2
2019-11-12 01:28:09

첫번째는 신혼때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어이가 없죠.. 

속이 빤히 보였습니다. 

"나는 이거 알려주니까 다른 남자들과는 달라 나는 깨끗해" 이런 마인드 아니겠습니까

2019-11-12 01:26:53

동의합니다. 늘 주위 사람들이 문제...

 

WR
2019-11-12 01:28:39

남의 일에 너무 참견 안했으면 좋겠어요

4
2019-11-12 01:27:28

첫번째 거는 근대 사실입니다. 동남아는 님이 그럴맘이 있든 없든 간에 섹스 관광이 성행하고있고 한국은 주요고객이죠. 남자들끼리 동남아를 간다면 그런 눈초리로 보는게 사실이죠.

WR
1
2019-11-12 01:31:01

네 맞습니다. 남자들 무리지어서 가면 그런 이유로 가는 경우들 더러 있죠. 

그 사람도 아예 없는말을 지어낸건 아니에요.

근데 저는 일본가고싶었는데 요즘 분위기때문에 동남아로 튼거거든요. 애초에 그럴생각이 1도 없는데 이런 말을 들으니 제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5
2019-11-12 01:33:09

없는말은 아니지만 그 상사가 님 와이프한테 그런말을 굳이 한건 참 오지랖이네요.

30
2019-11-12 01:35:25

이러시면 안 됩니다... 미국 이민국에서 동양여자가 혼자 관광비자로 서부에 오는걸 의심하는거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46
Updated at 2019-11-12 01:32:58

제가 보기엔 누가누가 뭐라뭐라하더라 하는건 대체로 다른사람을 방패막이로 세우는거에요.

말하기 껄끄럽지만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그런식의 누가 뭐라 하더라 라는 식으로 말문을 여는거죠.

원래 귀가 얇은사람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아내분의 내심이 있다고 보셔도될거같아요.

1
2019-11-12 01:39:48
이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 경험상 사람들은 남의 좋은일에 더 나쁜 예를 들면서 얘기들 많이합니다. 감정 낭비라 너무 화내실 필욘없어요. 첨언하자면 결혼한지 한달 되셨는데 여행계획을 너무 빨리 잡으신게 문제가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9
2019-11-12 01:59:14

저도 이 방향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아내 분의 속마음이 담겨 있지 않다 하더라도, 굳이 글쓴 분께 전해줄 필요 없는 말들입니다. 세상에 주변 사람의 주변 사람에 대해 허튼 소리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걸 전해주고 안 전해주고는 들은 사람의 선택이죠.

17
2019-11-12 02:07:59

율마이님 말씀에 동의하며 조금 덧붙입니다.
와이프님께서 귀가 얇지 않고 사려가 깊은 편이시라면, 제가 해석하는 여자어에 의하면 '여행 가는걸 막을껀 아니지만, 살짝꿍 서운/불안하긴 해'정도의 마음 아닐까요..? 가지말라고 얘기하기는 본인이 너무 속이 좁은 거 같고. 가서 지저분하게 놀지 말라고 얘기하기에는 남편을 신뢰하지 못하는 늬앙스가 풍길까봐 조심스럽고.

대화의 기회로 여기시고 아내님을 따뜻하게 안심시켜주시는 게 행복한 결말이 아닐까합니다.뭐니뭐니해도 부부간의 친밀한 대화처럼 남자에게 힘을 주는 시간은 없으니까요!
그럼 저는 이만 저희 마누라님에게 오늘도 멱살잡히러 가보겠습니다요..

2019-11-12 12:08:26

와닿는 말씀입니다^^

1
2019-11-12 08:02:21

WR
2019-11-12 10:02:57

그런식일수도 있습니다. 만약그렇다면 제가 허공에 쉐도우 복싱 한거겠네요

2
2019-11-12 01:32:58

이제 신혼인 사람에게 말을 가려해야죠.
신혼생활 파탄내려고 작정한 사람들이네요.

1
2019-11-12 01:55:39

모든 남자가 그러는것은 아니니깐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하면 저런말에 그렇게 신경안써도 되겠네요.

3
2019-11-12 02:12:02

이상적인건,,그 소릴 들어도 '우리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니야.' 말씀을 들으셨어도"내가 그럴 사람이야 여보? 그냥 놀고올거야~" 정도로 마무리 됐을거라고 보구요

화 안내셔도 될거같네요.
조언충들을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2
2019-11-12 03:00:22

열받는 포인트는 이해가 가지만 별수 없는 문제같아요.

굳이 해당사항없는 일에 열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안그래도 힘든일 많은데 그런 한마디로 스트레스 늘릴필요 없으니까요 

13
2019-11-12 03:00:41

전 이거 회사사람들한테 들은게 아니라 아내가 인터넷 커뮤니티한테서 보고 전한말 같습니다.

인터넷 여성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들이랑 똑같아요.  

상식적으로 남자들이 같은 남자 깎아먹는 이야기를 할까요? 그것도 신혼인거 다 알텐데? 

인터넷 커뮤니티같은거 하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1
2019-11-12 04:52:05

저도 이거같습니다 남자들이 굳이 남의 가정사에 이정도로 이야기하진 않을것같아요

3
2019-11-12 07:15:39

아내분이 굉장히 화날 거 같네요.. 거짓말쟁이 취급에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하기?
이게 리얼 파탄...

2019-11-12 10:56:30

저도 예전에 와이프가 남자는 뭐가 어떻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런 이야기를 누구한테 들었냐고 하니까 회사 후임 여자애가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애 여초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 보고 그게 진짜지 알고 믿고 말한 것 같다고 했더니, 다음날 회사 남자후임들한테 물어보고 제 말이 맞다는 걸 확인한 후 그 이후에 그 여자후임이 말하는 것은 걸러 듣더군요.

 

와이프분이 말씀데로 여초사이트에서 본 것일 수도 있고, 여자 동료나 후배,선배한테서 들은 걸 남자동료들한테 들은 것처럼 얘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2
Updated at 2019-11-12 03:07:36

 짜증나고 화나는 건 충분히 이해 갑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앞으로도 그런 일은 종종, 또는 자주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그냥 흘려 보내세요. 

1. 와이프가 그런 일을 남편에게 얘기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2. 와이프가 그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남편을 믿어주는 것은 더 좋은 것입니다. 

 

결국 본인의 감정만 추스르면 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남 얘기 하기 좋아하고 오지랖 떨고 오바하는 사람들은 항상 어딜 가든 존재합니다. 

아내 분이 직장 생활한다면 앞으로도 주변에서 그런 일은 시시때때로, 어쩌면 매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내 회사 상사에게 쫒아가서 그딴 얘기하지 말라고 할 것도 아니고, 

아내에게 가서 직접 상사에게 그딴 얘기하지 말라고 전해라.

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안타깝지만 그냥 세상이 그렇습니다...

 

만약 이런 일로 아내에게 너무 화를 내거나 한다면, 아내는 이런 얘길 남편에게 하는걸 꺼리게 될 겁니다. 

그럼 더 안 좋죠..

오히려 그런 얘기 하는 아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계속해서 믿음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하겠죠 

1
2019-11-12 03:49:23

저도 첫번째 두번째 둘 다 이해가 안가네요

와이프분께 대리가 그렇게 이야기하는건 대리 주변 친구들이 그런 사람들밖에 없어서 그런거다! 라고 딱 잘라 말씀 드렸어야
두번째는 본인이 관리 못한걸 왜 남의 가정에 본인기준으로 대입을 하려는건지???

1
2019-11-12 07:34:31

죄송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와이프 분의 진심이 좀 느껴지네요

1
2019-11-12 08:12:15

으 소름돋네요 오지라퍼들..
결혼 전에 롱디할 때 현 와이프 구 여친 회사 동기들이 왜 롱디하냐? 결혼할거 아닌데 왜 그렇게 연애하냐? 소개팅 시켜줄게 소개팅 나가봐라~ 사이버남친이랑 사귄다 등등 오지랖 부린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죠. 와이프야 걸러 들었지만 전 정말 진심으로 짜증났거든요. 그분들은 지금 뭐하고 사나 모르겠네요. 본인 일들이나 신경쓰고 남 일에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19-11-12 08:17:35

주변 사람들이야 그냥 가볍게 생각한 자기들끼리 사담인데 1번은 좀 경솔하지만 2번은 못할 말 한건 아닌 것 같구요. 그걸 토씨 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남편한테 얘기한 아내분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2019-11-12 08:17:08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걸 저대로 얘기할필요가 없죠. 실제로 상사가 저리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
2019-11-12 08:28:23

근데 진짜 자기들 속이 검다고 남자들은 다 그래 라고 멋대로 단정짓는 인간들 많죠. 보다보면 남자를 머릿속에 X스할 생각밖에 없는 짐승 취급하는건 여자보다 오히려 같은 남자쪽이 훨씬 심하다고 느낄때 많음

8
2019-11-12 08:38:23

그냥 와이프분이 하고싶은 말을 다른사람 핑계대면서 하는건데...
좀 순진하신듯...

2019-11-12 08:46:04

거의 99%죠. 보통 저런얘길 실제로 들었다고해도 저런식으로 전하진않죠.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 말인데 내생각이라고하는것보다 누가그랬다더라면서 간접적으로 전하는게 책임회피도되고 신빙성도 높히는 화법이라 많이들쓰죠. 만만한게 직장동료니깐 (같이볼사람들도아니고) 직장동료라고 둘러댄것뿐. 경제권얘기도 본인이 결혼전에 경제권 확실하게 가져올려고 어디서 들은 얘기 갖다쓴거죠. 분명 남자들중에 본인이 직접 관리잘하는 사람얘기도 들었을텐데 그런건 걸러내고 원하는 얘기만 전하는거 의도가 너무뻔하지않나요ㅋ

2019-11-12 08:40:45

제가 보기에도 주위 남성 직원들이 저런 오지랖을 부렸을 가능성보다는 다른 루트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저렇게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6
2019-11-12 08:42:27

[MIL] ABCboy님의 답답하신 마음, 화가 나신 마음이 잘 전달이 됩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끼리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무책임한 조언이나 이런 것도 아니구요. 자신의 경험 등을 토대로 겪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은 일상적인 대화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와이프분께서는 그 직장에 계신 분보다 남편이신 [MIL] ABCboy님을 더 신뢰하니깐 말씀을 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이야기는 자신의 선에서 걸러서 듣거나 하면서 굳이 전달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와이프분께서 사회생활을 하시는 이상, 그리고 친구들, 혹은 가족과 교류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상 이런 비슷한 조언이나 경험담 공유는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거든요. 제 주변만 보더라도 예를 들면 친구, 사촌누나, 직장에서 만났던 사람들만 보더라도 특히나 연애, 신혼 이럴 때는 경험담 공유하면서 조언해주고 이런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신혼 때는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 등으로 평소보다 훨씬 더 많다고 봐야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굳이 [MIL] ABCboy님께 그런 루트를 통해 들은 이야기들을 곧이 곧대로 누가 그러던데 하면서 전달하지 않으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9-11-12 08:46:01

남의 가정사에 왜 함부로 감나라배나라 하는 건지 저 같음 바꿔보라고 해서 지X 합니다.

Updated at 2019-11-12 09:02:29

두번째는 그래서? 그분은 경제권을 아내한테 안주고 뭐했데? 자기들이 잘못하고있다는걸 알았다면 고쳤어야지. 라고 말하시고 다른이야기로 넘어갔어야합니다.

2019-11-12 09:13:35

아니길 바라지만..
와이프분이 꽤 고단수일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019-11-12 09:16:03

순진하다면 순진할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도 않은데 저게 와이프 본심이라고 몰아가는 건 본문의 대리나 과장이랑 다를게 없지 않나요?

1
Updated at 2019-11-12 09:29:30

내가 보기엔, 아내분도 이해가 되는데요?
신혼 한달밖에 안됐는데, 절친 남자들과 해외여행 계획이라니? 그동안 아내분은 혼자 집에 있고요.

글쓰시는 분은 자기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당당하게 하시는 스타일일것 같은데, 연애할때는 괜찮지만, 결혼 후, 특히, 아이가 생기는 육아가 시작되면, 그런 당당함이 상대에게 피해를 주게 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서로 맞추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1
2019-11-12 09:41:34

대리와 과장이라는 사람의 성별이 뭔지 알 수는 없으나, 저런 얘기들은 주로 여초에서 성행하는 말들입니다. 

동남아 관광 친구들끼리 가겠다는 남자 걸러라. 라는 말은 좀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남초에서 82년생 김지영 보러가자는 여자 걸러라. 라는 문장만큼 자주 보이는 문장입니다. 저는 두 문장 모두에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그정도로 각 집단에서 굉장히 흔한 표현과 생각들입니다.

1
2019-11-12 09:55:19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세상은 넓고 나랑 다른 사람은 많아서..
어차피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상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 얘기의 출처가 실제 직장사람이든 여초카페든 그냥 혼자 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넘어가심이 여로모로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위의 산마루님 댓글도 중요한 내용이라고생각합니다. 맞춰가며 사는거죠. 힘내세요.

1
Updated at 2019-11-12 10:03:45

저는 와이프 분이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린 것 같지 않습니다. 와이프분의 불안함과 마음에 안듦을 직장 동료라는 매게로 전한 것이구요.
와이프 분이 걸러들을건 걸러들을만한 분이면 다른사람에게 들은 낭설은 글쓴 분께 얘기하지 않았겠죠. 그런데도 얘기 했다는 것에는 믿으니까 뻘짓하지 말라는 표현인듯 합니다

6
2019-11-12 09:57:38

음... 결혼 9년차 유부남 입장에서 보면요 

1. 동성 친구들과의 해외여행

2. 풍족한 용돈 

현실적이지 않네요 천사같은 와이프를 두셨어요 잘해주세요! 

 

그리고 주위에서 하는 말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얘기입니다. 

남자들끼리 동남아 여행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그거 보내주시는 와이프가 대단한 거니 그거에 화낼 필요 없구요

ABCboy님은 절대 안그럴 분이시니 가셔서 연락 자주하셔서 안심시켜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또 갈 수 있습니다. 

 

풍족한 용돈은 나중에 주거비용이나 육아비용으로 상황이 바뀌실꺼에요~~~

WR
4
2019-11-12 10:00:17

댓글들 잘 봤습니다.
다 읽고나서 밤사이에 주로 쌓인 의견들을 보면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내 친구가그러는데-"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들이 가끔 있으니까요.
다들 말하시는 부분이 맞을수도 있지만 와이프가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를 거의 안하는 사람이고 평소에 보여줬던 모습들이 있던만큼 저는 의심하기보단 그냥 제가 중심 잘 잡으면서 와이프랑 얘기 많이 해가면서 슬기롭게 헤쳐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아이디는 몰라도 제가 매니아 하는거 알고있어서 혹시나 댓글 보면 상처받을수도 있겠네요. 댓글다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조만간 펑해야될것같습니다. 이해부탁드려요

2019-11-12 10:16:08

저는 그거보다 더 암걸리는 상황 겪은 적 있는데 그런 식으로 오지랖 조언 떤 사람들이 그 짓거리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동료 여직원한테는 남자들 ~~성매매 한다 등등 하더니 정작 자기네들끼리 단톡방에서 그런 얘기하고 정보 공유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구역질납니다. 

1
2019-11-12 10:18:34

근데 웃긴게 와이프분이 이래서 이랬을거다라는 댓글들이 본문글의 그 남자들과 뭐가 다른가싶네요?

2
2019-11-12 11:53:00

한귀로 흘리시면 되는데 와이프분도... 아직 그정도 내공이 쌓이지 않았군요^^ 신혼이시니

 

세월이 약이죠 ㅎㅎ 어디 가나 쓸데 없는 오지라퍼들 많은데 적절히 필터링하고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1
2019-11-12 13:01:33

이런 거에 반응하면 피곤합니다. 농담으로 듣고 흘리세요.

1
2019-11-12 13:47:33

내정간섭질 쩌네요....자기 주변에선 저런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 

남들도 자주 일어날 거라 생각하나 봅니다.

Updated at 2019-11-13 01:42:39

헐... 갑자기 예전 웃긴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예전에 제가 혼자 인도 여행가겠다고 와이프한테 졸랐던 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고민하다가 결국 전현무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냈었어요.
“우리 남편이 인도 여행 혼자 간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랬더니 그때 전현무가 했던 말...
“에이~ 그냥 보내주세요~ 인도에 아무것도 없어요~ 동남아면 좀 고민해야겠지만 인도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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