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천콘 다녀왔습니다~
1. 남동체육관에 처음가보는 거라 주차가 어떨지 몰라서 긴장하고 갔는데 주차장이 좁다고 하고 10시반에 이미 주차장이 만석이라고 해서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조금 멀찍이 적당히 주차를 하니 2시반쯤 도착했는데도 금방 주차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열심히 걸어갔는데 차에 가족별 1인 1킥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콘서트 Md(굿즈라고 하지요. 후드티 등등)는 이번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다행이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서서 애초에 포기.
3. 제 아이크(응원봉)이 초기버전이라 광원이 약하고 팬미팅 역조공(선물)을 설치할 수 가 없어서 새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응원봉줄은 하나도 안 기다렸어요.
4. 화장실이 좀 문제였는데 체육관 밖에 이동식 2개가 있었지만 엄청 부족했고 경기장 안에도 화장실 크기 자체가 작아서 몇칸 없어서 아내가 오래기다리고 고생했어요. 체조경기장이 확실히 좋은 곳이더라구요.
5. 공연장 때문에 모니터링이 잘 안되는게 느껴질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는 ![]()
6. 서태지를 좋아해서 소격동을 정말 많이 즐겨듣는데(아이유버전만 들어요) 공연 3년 째에 드디어 정식 셋리스트에서 들었어요. 밴드반주가 살짝 다른 것 같았지만 매우 좋았습니다. 두구두구당두당두당ㅡ 부분연주는 원래 특수제작한 드럼?으로 연주하던거라 그 느낌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건 서태지 공연에서 듣는 걸로 ㅎㅎ
7.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인천공연이 처음이라 서로? 어색해하다가(소개팅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유콘서트를 처음 온 사람들도 많았구요. 인천은 신나는 곡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ㅡ 너랑나를 역대급으로 롹스피릿이 가득차게 불러주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보고 듣는데 정말 열창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호응도 엄청났고 ![]()
8. 게스트는 마마무가 나왔는데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4명이 노래랑 안무 모두 엄청나더라구요. 끝내줬어요 ㅎ
9. 새앨범에 수록될 곡도 불러주었고 선공개곡도 불어주었고요. 새앨범 티저도 보았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10. 서울일요일공연도 갈 예정인데 무대가 다를거고 새앨범이 나온 이후라서 셋리스트가 변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지역별로 새앨범 곡 티저를 하나 둘 공개하는 것 같더라구요. 변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아내랑 예상만 했습니다![]()
11. 6시5분시작해서 10시20분쯤 끝났는데 앵앵콜은 적게했거든요. 전체적으로 기본공연 시간이 늘어난건지 앵앵콜을 적게해도 4시간이 그냥 넘어가네요 ㅎ 중간에 말문이 터져서 토크가 길어지기도 했지민요. 모쪼록 서울 공연이 기대가 됩니다!
12. 18일에 나올 앨범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데 호불호가 나뉘기보다 두루두르 다들 좋아할 것 같다고 하네요. 어서 듣고 싶어요![]()
13. 집에 오면서 아내와의 대화중에 모니터링이 잘 안 되어도 참 잘 부른다 새삼 느꼈다고 부럽다고 하면서 아이유는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어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하는데 다른 사람도 그걸 좋아해주고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선순환이 참 좋다고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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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아이유 참좋다" 롹스피릿으로 호흥해줬나요 ㅎㅎ.
인천콘 서울콘 다가지시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