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44. 정재형
https://m.youtube.com/watch?v=dKtiNUsb_-g
데뷔곡 '또다른 시작' 은
10년 남짓 살아온 저에게 최고의 노래여서
서지원이 2집으로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렸어요.
이런 재회일 줄은 생각지 못했지만요.
가슴아픈 허구의 노랫말이
가슴아프다 말할 수조차 없는 허망한 현실을
가슴으로 부르네요.
https://m.youtube.com/watch?v=gNS_6f33zPk
오늘밤이 지나고 다른 날이 지나도
긴 오후는 남아 있어요.
https://m.youtube.com/watch?v=i5w-raKnUC0
이 노래 때문인지
베이시스 음악은 참 붉고 어둡다 생각했어요.
헤어지니 아쉬운 그룹.
정재형의 불꽃 같은 가창력이
새삼 놀라운 그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tFLj1Lezvzc
정재형, 그니까 재형이형 가창력이
이따금 희화화될 때 속상해요.
세련미로 무장한 베이시스 1집에서
가장 세련된 노래입니다.
더 늦기 전에.
https://m.youtube.com/watch?v=7XfD-45xLeI
이 노래 간주를 사랑합니다.
4집 이후 남자 청소년들의 애착가수가 된 김민종,
제 피부에 묻은 그 특유의 정서를
애써 씻으려 한 것을 반성해요.
가수 김민종은 진짜
우리와 헤어진 걸까요?
https://m.youtube.com/watch?v=krPFXGVPlWQ
갑자기 일렉트로니카로 돌아와서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라이브 반주에 오토튠 기계를 얹~어~서 음악캠프 무대를 빡!
끝! (앞머리 되게 이쁘네여)
https://m.youtube.com/watch?v=gsGKFjCr3qw
째째한 로맨스 OST '캥거루'.
최강희는 엄정화처럼 예쁘고
저는 이선균 성대모사를 잘해요.
2019-11-05 09:49:57
이터니티는 걸작인테 시대를 앞섰는지 기대보다 흥행은 못했던 것 같네요. 이효리 아이유 등 디바들이 작곡가 섭외에 열 올리는 게 엄정화로 부터 이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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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자 조윤호도 이제 엄정화만큼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