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43. 강승원

https://m.youtube.com/watch?v=7kv65aKC1Wo&list=PL7c58S6ZkbWSCmwfgbvDePpGjmbPPn4gQ&index=4

https://m.youtube.com/watch?v=nmRrEUGc4GQ&list=PL7c58S6ZkbWSCmwfgbvDePpGjmbPPn4gQ&index=6

우리동네사람들.
강승원이 동물원의 유준열을 만나고
또 만나서 여섯 명이 된 우리동네사람들.
'어떤날' 의 티없음과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의 담백함과
'빛과 소금' 의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가졌다...



https://m.youtube.com/watch?v=DMw5RKcbKVY
위 음반 2번 트랙이었던 '서른 즈음에' 는
같은 해 김광석이 다시 불러
두 번 태어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m1geNHQNM4c
매니아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
그때 누가 올려주셨어요.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물속으로 하염없이 들어가는 기분이 이런 건가 봐요.
이경의 피아노 역시 황홀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P6smRvfNDL4
자이언티 무중력.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인상적인 노래 중 하나였습니다.
와... 아무 할 말이 없이 강렬하네요.



https://m.youtube.com/watch?v=fzWe7kW2qeI
이 노래는
어쩜 이적의 작법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해요.
이적은 나무로 노래를 만든다는데...
농담 아니고여.
하늘과 별과 나이에 대한 제목이 많아서
강승원은 어떤 사람인지 항상 궁금해요.



https://m.youtube.com/watch?v=R37I0zAvC88
사랑비 OST '비가 오고 또 비가 오면'.
길구봉구의 봉구 목소립니다.
드라마는 음악과 함께하기에
훌륭한 예술이에요.



https://m.youtube.com/watch?v=pCNxTkhevpA
처음처럼 사랑하겠다고
우리 앞에 다짐하며 나타난 성시경.
그런 그가 '처음' 이라고 못박은 7집은
뒤늦게 만나서 기쁜 명반입니다.
8년이 넘었지만 너무나 신보처럼.



https://m.youtube.com/watch?v=Tk0ntul9JV0
2016년 양희은과 강승원 '뜻밖의 만남'.
요즘 6학년 친구들과 제주 4ㆍ3 항쟁을 다룬 이야기로
독서토론을 하고 있어요.
자기 삼촌에게 돌을 던지는 친구 이마에서
왜 뿔이 보였을까? 뭐 이런 얘길 하면서
전쟁놀이처럼 슬픈 4월을 봅니다.
마침 '4월' 이라는 노래가 여기 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MQAA_BDM-Ig
강승원은 애주가라고 합니다.
애국자처럼 모호하고 옛스런 말이 됐지만
그래도 애주가라는 말이 없는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