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본에서 택배받아보신분 계신가요?

 한일관계가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의약품과 건강식품 관련해서

해외 직구품이나 택배품에 대한 문제때문인것 같은데요.........???

일본처럼 약을 스토어처럼 살수 없는 우리나라의 체계상....해외에서 들여오는 물품에 대한

관세청에서 의약품을 철저하게 점검하는건 맞는 행위 같네요...

요즘 들여 마약류 관련 반입 범죄가 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한일관계에서 택배 고거 늦게 처리한다고 국가에 무슨 이익이 있을까 싶습니다.

직구하면서 특별히 늦게 받은 적 없네요. 굳이 따져보면 역시 품목이 문제되는거 아닐까요?

문제가 될만한 품목이 있었는지 세관에서 확인 하는거 아닌가요.

별 이유없이 오지 않을 이유는 없을텐데요.

취미, 일 다 합쳐서 한달에 많으면 대여섯번은 일본에서 물건 오는데 한번도 그런적 없습니다.

(지금도 하나 날아오고 있습니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모든 것들은 목록통관 배제이므로 일반 물품보다 기본 2배는 잡아야 합니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의료용품으로 보이면 이걸 일일히 꺼내서 검색하고 확인하고 다시 집어넣어 포장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얼마전 추석같이 초 대목이 겹치면 2주정도 잡혀있는 일은 곧잘 생깁니다.

다른 분들은 문제 없으신거 보니 괜한 기우였나보네요. 의약품이 아니라 저자극 수건, 샴푸 같은 위생에 관련된거고, 처음 보내는게 아니라 과거에 여러번 받은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아니신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고, 그냥 일이 밀렸다라고 생각하는게 좋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가끔 세관에서 무작위로 정밀검사하여 잡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심되는 품목이면 좀 골치 아픈 경우이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인도됩니다. 근데 진짜로 반입금지품목이나 신고되지않은 물건이 포장되어 있는 경우는 추가 세금을 내고 가져와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곧 받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 2주전쯤 일본에서 구매했던 제품 딜레이 없이 잘 받았습니다. 품목 문제 아닐까 싶어요.

일본 아마존에서 DVD를 예약구매했는데, 발매하고 4일만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