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아이돌학교 문제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3
  4373
2019-10-07 06:55:58

제작진이 처음에는 나한테도 ‘예선에 참가하지 말라’고 했다가 나중에 ‘(너는) 얼굴이 알려져 있어 예선장에 없으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참가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아이돌학교에 앞서 2016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적이 있다. A 씨는 “아이돌학교 촬영 합숙 기간에 한 심사위원이 ‘제작진한테서 너를 뽑지 말라는 내용의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진짜 상상이상인거 같네요..


11
Comments
2019-10-07 07:59:14

기사말고 이해인양 인스타로 내용자체도 올라왔네요

떨어져서 울고있는 사람한테 이게 울일이냐고 하고 계약 해지와 조작 논란에 대해서 물어보니 실검에 니가 있으니 너가더 승리자라고 얘길하는 제작진이 사람이 맞나싶긴하네요

2019-10-07 08:28:59

 해인이 인스타랑 이것 저것 정황 종합해보면

1. 프로그램 참가자 41명중 37명은 1차 내정( 타사 연습생 경력이 있던 친구들이 꽤 있었죠), 나머지 4명은

    3000명 참가중에 가장 뛰어난 넷만 선발

2. 그 41명중 일부는 CJ에서 입도선매(?)식으로 미리 계약 맺어놓음. 9명중 8명이 이들 중에 포함.

    정황상 2배수 정도 뽑아놓고 그 중에서 여차저차해서 8명 골라놓은 듯 합니다.

    떨어진 멤버들중 배은영, 이시안, 조유리 같은 친구들이 아마 2배수 안에 들었을 것 같고요.

    다만 기사가 아주 디테일하게 쓰여지지 않아서, 그럼 내정된 8명은 파이널에서 시청자 기만극 벌인거냐

    하는 의견도 있긴한데 , 해인이 인스타 보면 8명은 데뷔 확정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 같고,

    내정자 중에서도 아마 프로그램 흐름에 따라서 제작진이 몇 명은 바꾸지 않았을까 합니다.

 3. 프로그램 막판 즈음에는 서로들 CJ랑 계약한 사실을 알았다고 하니, 계약자들로만 멤버를 다 구성해

     놓으면 분명히 말 나올 수  있어 미계약자 한 명을 포함시켜서 구색맞추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마 실제투표랑 비교해 봤을때, 몇 명은 실제로도 데뷔할 멤버였고,

두세명은 당락 여부가 아에 바뀐 것 같은데... 이미 1차 예선때부터 저렇게 진행되었다면 파이널 결과고 뭐고 갈 것 없이 프로그램 자체가 통으로 제작진 조작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봐야 하는거라...

이 정도면 프로미스 나인은 미래가 불투명해지지 않나 싶네요.

  

 

 

2019-10-07 08:39:08

GIF 최적화 ON 
8.4M    744K
2019-10-07 09:21:11

정말 지들이 K-POP 이고.. 아니 최소한 심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되는거죠.. 진짜 안되는겁니다. 


2019-10-07 09:28:33

저 정도 폭로면 나 이제 아이돌 안해 할 각오로 한 것 같은데..

이해인양 프듀 1때부터 좋게 봤던 지라 참 안타깝네요...
이래서 아이돌 지망생...기획사 연습생은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잘 안풀리면 학력도 고졸에 나이만 차게 돼서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2019-10-07 09:55:11

당시에도 말 많았죠 프로그램이 망해서 주목이 안된거지..

Updated at 2019-10-07 10:04:26

이것 저것 찾아보고 왔는데, 계약한 8명이라는게 딱 저 사람들만 계약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아이돌 학교란 프로그램 자체가 떨어진 친구들도 계속 연습을 시키겠다고 방송중에도 이야기 했던걸로 기억하고, 저 계약이란게 그것과 관련된 계약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나띠, 배은영, 이시안, 조유리 같은 친구들은 떨어졌지만 그 계약 아래에서 cj 산하 소속사인 스톤뮤직에서 연습을 했던 것 같구요.
데뷔한 인원 중 계약을 안했다는 한 명은 말 그대로 아학으로 데뷔 못하면 아이돌 할 생각이 없으니 안한게 아닌가 하구요.
다만 이해인양은 인스타 내용을 보니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고 아이돌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아이돌 학교 쪽에서 이를 붙잡고자 데뷔를 보장하고 아티스트 계약으로 추가 계약을 했나봅니다. 함께 연습했던 위의 친구들 앞에서도 "너희가 준비가 안되면 해인이만 데뷔 시킬 수 도 있다" 같은 말도 했다고 하네요.
인스타 추가내용 봐도 프로미스 나인 내정자가 있고 순위조작을 했는지는 본인도 확신할만한 사항이 없고, 아학 촬영 당시의 열악했던 환경과 본인과의 계약에 대한 이행이 제대로 안 된 것이 불만인 듯 합니다.

Updated at 2019-10-07 13:03:14

기사를 자세히 보니 8명은 나와있지도 않은데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이해인 인스타에도 없고... 님말대로 사전에 CJ와 계약한 사람들이 다 프로미스나인도 아니고 연습생계약 포함해서 그 이상일수도 있고 꼭 CJ가 아니라도 다른 회사로 꽂아(?)줬거나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2019-10-07 10:08:37

경찰조사결과가 빨리 나와서 피해자들은 보상받고 기만한 사람들은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9-10-07 10:15:09

윗분말대로 미리 계약했다는 8명이 모두 프로미스나인으로 들어간건지도 알 수 없고 (CJ산하 기획사가 얼마나 많은데) 3000명 중에 4명뽑는 오디션도 순전히 공정하게 뽑았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프로미스나인만 걸린것처럼 되는데 이러면 애초에 아이돌학교라는 프로 자체가 시청자를 상대로 사기친거라면 그 참가자들 자체도 공범일 수도 있을듯하네요. 어쩌면 진짜 피해자들은 아예 방송에도 못 나온 사람들이겠네요.

그리고 이런 식의 조작인거면 애초에 오디션 프로 자체가 부정되는건데 아이오아이나 워너원 등등 다른 프로 조작도 어떻게든 가능할 수 있단거네요. 이러면 훅 갈 그룹이 한두개가 아닐지도... 그리고 더불어서 트레이너들도 공범일것같네요 이러면요. 배윤정쌤은 쿨하게 아니라고 하는데...

2019-10-07 13:21:13

아 그놈의 내정이란 단어 지긋지긋하네요. 내정자는 어느분야든 있군요

14:44
7
1045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