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나 두명정도가 술마실때 간단히 가게 같은데서 드시고 싶은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주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짭조름 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가진 단순한 음식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꼬치가 간단하고 좋더라구요ㅎㅎ

감바스 하몽앤멜론 해 먹기 생각보다 편해요

제육볶음, 어묵탕, 골뱅이 소면 같이 뻔한게 생각나네요

그럴 때 타코와사비가 1픽입니다 

음주를 취미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치킨 / 순대국+머릿고기 / 짬뽕+군만두

혼술할땐 이 세가지를 무한 루프 중입니다...

둘이 먹을때는 

치킨 / 감자탕 / 생선구이 / 삼겹살 .. 이 정도네요..

매운걸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 안주메뉴 정말 맘에 안 듭니다... 

계란후라이+바삭튀김쥐포 세트,
오징어(문어숙회처럼 삶은거)초장(찍어먹게끔) 땡초와 양파는 덤
식사류(반주): 해장라면, 간장계란밥등

타다끼류가 좋을 듯합니당

맥주라면 테바사키! 소주라면 우동이나 얼큰한라면!

얼마전 술집에서 숨굴튀김 시켜먹어봤는데

신세계 였습니다 너무 맛있었음

전 쥐포튀김이나 고구마튀김+꿀이요.
전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후자는 간단한 메뉴지만 그 조합이 큭.

하코키님 가게의 재료나 컨셉을 생각해보면 꽃빵하고 비슷한 느낌의 간단한 밀가루 반죽 튀김+연유조합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거..........

야매 시리즈 역으로 정독하시면 후보군 쫙 나오실겁니다

요새 친구들 만나면 맥주에 감바스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ㅋㅋ

뼈해장국이나 순대국에 소주요ㅎ

닭꼬치!

남자는 새우탕큰사발에 소주죠~! 

닭똥집

명란계란말이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요리하기도 쉽고 맛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계란말이에 명란 한줄 쭉 짜서 넣으면 끝..)
이시국씨지만 명란은 그 후쿠오카 공항면세점에 파는 냉동 짜먹는 명란 그걸로 쓰면 됩니다

 돼지껍데기볶음

가지튀김이나 명란구이 같은게 손도 적게가고 좋지않을까요?

농담이나 빈말이 아니고, 만두가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투다X 가면 교자 안주를 시켜 먹고는 하는데,

갈때마다 정말 창렬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매번 그것만 먹습니다...

막걸리는 파전 소주는 짬뽕탕 맥주는 감튀나 나쵸 자주먹어요

그럴 때 꼬치나 닭발, 버팔로윙 같은거 좋아합니다

사무실 근처에 닭목살로 구이, 볶음을 해주고 닭껍데기 튀김을 양파 절임이랑 같이 케이준 샐러드 비슷하게 해주는 곳이 있는데, 가벼운 안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나초에 과카몰리 가 그렇게 좋던라구요. 신메뉴 시라면 기존의 만두소를 간다하게 또르띠아에 감싸서 굽거나 튀기고 콰카몰리랑 살사를..

지금 만두집 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큰 변화 없이 비빔군만두 어떨까요
새콤달콤하게 간 잘 맞추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더 간단한걸론 요즘 잘 사먹는지 모르겠는데 버터 오징어입 구이 같은것도 싸고 편해서 괜찮았습니다

닭똥집 튀김
어묵만두탕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그냥 간단히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하고 여러명이서 먹기 편한 음식들이요. (감튀,쥐포 등등)

양꼬치가 배도 안 부르면서 맛있고 좋더라구요.

안나온 것중에 오돌뼈 같은 것도 스테디셀러네요!

계란말이, 만두, 꼬치가 가장 좋을거 같아요

한우요

만두집이니 역시 만두를 살려야죠
일본식 교자만두가 좋을것 같아요!!

안주하면 역시 하코키님이 키우던
콩을 갈아 만든
콩국수 아니겠습니꽈!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스팸, 쥐포튀김 좋네요

면류요..
라면,잔치국수,우동,칼국수,수제비 같은...

내 사랑 양파튀김..

제가 집에서 와이프랑 잘 먹는 닭볶음탕, 제육볶음. 곱창 일단 단백질이죠^^ㅎ

가지만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