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소개팅으로 여성분들을 만나면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소개팅 관련 글이 많이 올라와서 글로 한번 올려볼게요!!
지난 10년간 거의 끊임없이 소개팅으로 여성분들을 만나왔는데요.
제가 느낀 점은 소개팅도 냉정한 외모(+나이) 비중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입니다.
가끔 소개팅을 하면 여성분들이 외모를 안 본다는 말씀을 하실겁니다. 네 다 거짓말이예요.
우선 만났을 때 호감을 느껴야 두 번을 만나든 세 번을 만나든 결정을 하죠!!
결국 여성분들은 외모가 중심인 상태에서 분위기+매너+대화+직업+돈 등이 같이 동반해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거죠.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첫인상이 좋은 사람 -> 잘생기고 키가 어느정도 큰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고,
다만, 남성이 생각하는 "잘생긴 사람"과 여성이 생각하는 "잘생긴 사람"의 차이는 조금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외모"의 영역에서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있어요...
1. 머리 스타일- 미용실 가는데 돈 아끼지 마세요!
2. 패션 스타일- 항상 첫 번째 소개팅은 셔츠가 기본입니다
3. 헬스- 싱글이라면 몸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소개팅 간단한 팁
1. 장소- 조용한 파스타/스테이크 레스토랑
2. 시간- 무조건 저녁입니다.
3. 대화- 식사 후 커피/술집에서 대화에 집중하세요!
네 그래서 결국 성공적으로 소개팅을 준비해서 여성분한테 애프터 약속을 받았어요,
그리고 다음주에 또 보기로 했는데 이상하게도 여성분의 연락이 뜸해지고 자꾸 바쁘다고 해요
(여성분들의 이러한 행동은 사귄 후에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닐거예요. 다만 여성분이 느끼기에 괜찮고 착하지만
노력해도 끌리지 않는다라는 마음이 생긴거예요.
결론은
1. 소개팅에서 노력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는건 가능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외모(+나이)다
2. 잘 만나기로 했는데 여성분의 소극적인 자세나 뜸한 연락이 이어진다면(심지어 사귄 후에도) 내려놓아라..
노력에도 한계가 있다.
그럼 소개팅에서 어떻게 여자를 만날까요? 간단합니다.
여러분의 객관적인 (외모) 판단을 하고 눈을 낮추는겁니다.
이런 소개팅이나 외모로 판단하는 환경보다 여러분의 성격을 통해 어필하고 싶나요?
네 있습니다, 직장이나 여러분이 속한 소속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곳에서도 외모는 중요해요
본인은 외모보다는 스펙이나 돈/직업으로 어필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싶나요?
네 있습니다! 결혼 정보업체를 찾아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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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소개팅들 진행중이신거죠?????? 결실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