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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종차벌(?) 같은걸까요..

[SAS] Duncan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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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9
Updated at 2019-08-03 11:57:13

갑자기 문듣 생각이 나서요
예전에 핀란드에서 기차 타다가 후배가 게임기를 놓고 내렸어요
그래서 안내요원(?)한테 lost & found. 분실문 센터 위치를 물어봤는데
저희한테 약간 웃음? 비웃음?을 띄면서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위치를 갔는데
lost&found 라는 게이바 같은곳이더라고요

저희는분명 게임기를 앓어버렸다고 했는데
장난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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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카레
2019-08-03 11:58:22

게이바 술집에서 잃어버렸다고 이해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암만 그래도 교통쪽 관공서에서 일하는 직원이 외국인보고 그럴거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WR
[SAS] Duncan #21
2019-08-03 12:04:49

직원들보다는 자원봉사자 같은 느낌이었어요.. 동앙인 남자 4명이 여행가서 그렇게 본걸까요

자카레
2019-08-03 12:08:55

남자 4명에 서로간에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이해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거란겁니다 물론 그와 상관없이 웃음을 보이는건 충분히 불쾌하실수있죠 어떤 의미였던간에요. 저희가 '흑형' 이라고 흑인들을 칭하던게 비하가 아니라 친근의 의미거나 그들의 운동력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의미지만, 그들이 불쾌하다고 표현을 해서 쓰지 않는 표현이니까요

차재영
2019-08-03 12:01:48

걔네들도 컴플레인에 민감할겁니다... 아니겠죠!

WR
[SAS] Duncan #21
2019-08-03 12:05:35

그때는 잘못이해했겠지 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해서요

엄브렐라
1
2019-08-03 12:02:23

lost & found 위치를 물었으니 lost & found 위치를 알려준 것 뿐이죠. 직원이 아는 lost & found 가 그런 곳인데 글쓴이 분이 그곳을 물었는데 그게 길거리 시민도 아니고 안내해주는 사람이었다면 ‘그걸 왜 나한테 묻냐’ 라는 생각에 황당했겠죠.

WR
[SAS] Duncan #21
2
Updated at 2019-08-03 12:07:50

기차역에서 길 안내해주는분한테 게임기를 기차에 놓고 내려서 분실문센터 위치를 물어보는게 황당한 일인가요

엄브렐라
Updated at 2019-08-03 12:12:07

본인이 의도한게 분실물 센터였다면 “물건을 잊어버렸는데” 라는 말을 붙여야합니다. 바로 ‘로스트 앤 파운드’ 가 어디있냐고 물으면 안내자에 따라서는 님 일행이 왜 묻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아니면 ‘로스트 앤 파운드’ 라는 말 대신에 분실물을 보관해두는 장소가 따로 있냐고 물어보는게 더 나을 수도 있고요

WR
[SAS] Duncan #21
3
Updated at 2019-08-03 12:17:06

게임기를 잃어버렸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많이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분실문센터가 영어로 뭔지도 몰라서 한참 얘기하다가 검색해서 lost & found 라고 말한거고요 솔직히 저희가 하는 얘기를 이해 못했다고 하기에는 쉽지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엄브렐라
Updated at 2019-08-03 12:17:33

결국 그런거잖아요. 그 안내요원 입장에선 - 게임기 분실 - 로스트 앤 파운드를 안내해달라? 거긴 게이바인데? 얘네들 거기서 놀았나? 이렇게 해석이 되는겁니다. 어쩌다가 검색 결과에 그 장소가 뜬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여행하다가 현지 사정을 잘 몰라서 생길 수 있는 해프닝 같은데 그걸 차별 대우로 생각하시는건 아닌 것 같네요. 확대 해석같습니다.

WR
[SAS] Duncan #21
6
Updated at 2019-08-03 13:04:13

물론 엄브렐라 말씀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우리는 게임기를 기차에 놓고 내렸고 찾고 싶다 Lost & found를 알려달라 했으면 분실문센터로 이해하는게 훨씬 맞지 않나요 lost&found 의미를 게이바로만 알고 있는게 전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brainstorm
2019-08-03 12:45:58

저도 던컨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Tor]Bosh.
2019-08-03 12:05:14

그냥 그 사람이 그쪽 성향 아니었을까요??

WR
[SAS] Duncan #21
2019-08-03 12:16:19

들어가볼까하는 생각들도 들었는데.. 지금 와서 후회도 됩니다

[Tor]Bosh.
2019-08-03 12:19:03

여담이지만 저는 헬싱키에서 요엔수로 기차타고 갔는데 기차가 참 깔끔하고 좋더군요. 와이파이도 팡팡 터지고 호수, 숲 풍경도 좋구요. 저도 길 물어보았는데 잘 가르쳐 주더라구요. 인종차별은 아닐겁니다. 핀란드 사람들 겉으로 보면 무섭지만 이야기 나눠보면 다들 착하더군요.

WR
[SAS] Duncan #21
2019-08-03 12:22:40

대도시에서는 괜찮았는데 시골 가는 버스 안에서 승객들하고 트러블이 좀 있억서 그렇게 좋은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nong9
2019-08-03 12:38:39

전 잘모르겠어요. 다시 그사람한테 가서 물었으면 반응이 어땠울까 싶네요..?

WR
[SAS] Duncan #21
2019-08-03 12:52:10

한명은 아니었고 3-4명정도의 그룹이었습니다.. 잊어버려야죠.

왜why
2
Updated at 2019-08-03 12:48:20

인종차별보단 오해한게 아닐까싶습니다. 그쪽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다가 lost&found가 그쪽지역에서 통용되는 단어인지도 불확실하고.. 그사람은 lost&found=분실물센터라고 한번에 연결을 못시켰을수도 있어요. 쉬운 예로 지하철도 underground, subway, metro 등등이 있는데 metro로 통용되고 있는 나라에서 subway라고 하면 한번에 못알아듣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차라리 lost&found center 라고 하셨으면 좀더 의미전달이 확실히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상황설명만 하고 어디서 찾을수있냐고 물어봤으면 어떻게해라라고 대답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다보면 오해가 많이 생기기땜에 주어진 상황만 가지고는 머라 단정짓긴 힘든거같습니다.  

 

WR
[SAS] Duncan #21
Updated at 2019-08-03 12:55:41

위에 댓글로도 쓰긴 햿지만 처음에는 분실물센터가 영어로 뭔지도 몰라서 5분정도 상황만 설명하다가 마지막에 분실문센터를 검색래서 lost&found를 물어봤단거고요 꺼림칙한건 3-4명 정도의 그룹이었는데 자기네들끼리 얘기하면서 웃다가 저희한테 위치를 알려준점이네요

SilverSoup
2019-08-03 17:21:55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역이라면 정말로 그렇게 이해하고 도대체 왜 거길 가고싶어하는거지 하면서 어이없어서 웃었을수도 있죠.. 검색까지 할거였으면 그곳 언어로 분실물센터가 뭔지 찾아봤어도 됬을거같긴합니다.

WR
[SAS] Duncan #21
2019-08-03 23:19:58

실제 검색해봤는데 현 위치로부터 차로 30분이상 가는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그래서 설마 이렇게나 멀겠어 하고 물어봤는데 진짜 거기더라고요

피비22
4
2019-08-03 13:02:17

골탕먹이려는 의도가 느껴지긴하네요..

Hinrich
2019-08-03 13:33:19

사실 글만 가지고는 그 사람의 의도를 알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장난쳤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저는 소통상황에 대한 오해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영어가 유럽 사람들에겐 좀 단어 뉘앙스가 다를 수도 있고 아예 모르거나 다른 단어를 쓸 수도 있거든요. 그나저나 게이바 이름 특이하네요..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았다는 건가요.

money23green
2019-08-03 13:35:44

헉 그 사람이 특정 게이바의 상호명을 알고 있다는건은 그 사람이 게이고! 글쓴이님께서 그곳을 찾고 있으니 같은 취향이라 오해해서 흐뭇하게 웃은걸수도?! '꽤 귀여운데..?(미소를 띄우며)'

코치주짓떼로
2019-08-03 14:22:26

로스트앤파운드 물으니 웃은거라면 갑자기 게이바 이야기하니 웃겨서 그런듯합니다 걔네도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고 로스트앤파운드라는 게 분실물센터인지 몰랐다면 충분히 그 게이바가 먼저 떠올랐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추측으론 악의없었을확률 90퍼 조롱이었을확륭 10퍼정도같아요

WR
[SAS] Duncan #21
2019-08-03 14:30:21

물론 그런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Lost&found를 얘기하기전 5분이상 게임기를 기차에 놓고 내렸다고 말한점 한명이 아니라 3명이상의 자원봉사자(?) 었고요 그리고 자원봉사자마다 4-5개의 국기가 그려진 뱃지를 달고 있는거봐서는 저희가 분실물센터를 찾는걸 모르지 않을꺼라능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Younggun
7
2019-08-03 14:44:06

재고할 여지 없이 일부러 엿 먹인 겁니다. 뭘 잃어버렸다는 점, 그것을 한참 설명했다는 점, 그리고 lost & found를 실제로 말해서 그걸 찾는다는 점에서 오해할 여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영어 쓰는 다른 나라에서 lost & found를 달리 쓰는 경우는 없는 걸로 압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확실히 저거밖에 안 씁니다. subway나 metro와는 달리).

 

게이바를 실제로 게이 남자 네 명이 찾는다면 그 앞에서 무례하게 웃는 짓은 안 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단서였네요.

 

결론: 인종 차별 맞습니다. 제대로, 악질적으로 엿 먹이려고 한 케이스입니다. 기분 나쁘실 일 맞습니다. 그러나 어딜 가나 미친 놈들은 생각보다 높은 비율로 존재하더군요. 기분 나빠 하시고, 맛있는 그 나라 음식 드시고 푸세요.

[LAL]76ers+Nets
Updated at 2019-08-03 15:44:18

딱 봐도 골탕먹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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