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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02:46:52

중간중간 삽화? 가 있어서
마치 만화보는 것처럼 편하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피터에게 이입해서 그런지 후반 전투씬은 규모나 분량에 있어 약간 압도당해 피곤한 느낌도 없잖아있었네요. 친구 구하는 씬은.. 약간 소극적이라 아쉽기도 하구요(미스테리오와 대비되는 그림때문에 그런건지)
전반적으로는 재밌었에요

2019-07-13 0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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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03:24:09

확실히 후반부는 마블 영화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하다 보지만, 

초반부도 마블 영화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하다고 봅니다, 부정적으로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건 자꾸 스파이더맨을 아이언맨 후계로 이으려고 하는점입니다.

별로 자연스럽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자꾸 토니가 선택했다는 것만 강조하는데, 

선택에 대해 납득될만한 이유도 없고 개연성도 없는 느낌...

선택을 했으니깐 선택됐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Friendly neighbourhood가 아니라 friendly international이 된 것 같습니다.

2019-07-13 03:50:27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디스?를 미스테리오한테 넘기는 장면에서 대사가 결국 스파이더맨은 후계가 아니라는 의미아닌가요??

2019-07-13 04:45:50

스파이더맨이 자신없다고 이디스를 넘겼지만,

해피의 꾸준한 설득과 스파이더맨 스스로 자신을 되찾아서 자신이 후계임을 받아들였죠.

2019-07-13 03:26:47

2번이나 사람 구하느라 활약 못한 건 전형적인 플롯 실드라 아쉽더군요.

그 전투에서 피터가 활약했다면 금세 드론의 존재와 엘레멘탈의 정체를 파악했겠죠. 아니, 사실 스파이더 센스만 정상이어도 척 보자마자 알아챘을 겁니다.

활약을 하는데도 드론인 걸 못알아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요.

그렇게 되면 플롯이 망가지니 실드를 친 건데, 너무 어물쩍 넘어간 느낌이죠.

나중에 반전이 밝혀지는 시점에서 사실 미스테리오가 피터를 엘레멘탈과의 전투에서 이탈하게끔 손을 썼었다는 내용이 나왔다면 좀 더 매끄러웠을 것 같네요.

2019-07-13 03:53:57

"각성" 장면이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Updated at 2019-07-13 05:50:27

개인적으로 그냥 1편+액션신 추가로밖에 보이질 않았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상과 내용전개만 바뀌었을뿐 피터의 고민은 똑같은 영화였습니다

마블이 문제인건지 감독이 문제인건지... 마블한테 스파이더맨이 가서 기대했는데 스파이더맨의 매력이 보이지않는 그런 영웅이 되버렸습니다

10대히어로 스파이더맨을 강조하는데 이게 하이틴물에 히어로를 살짝 버무린 영화인지 히어로물에 하이틴을 살짝 버무린영화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10대영웅을 강조하면서 그의 미성숙함을 넘어가자 하는데 이미 영화는 4편이나 출연했고 우주까지가서 사상최강의적과 싸웠을정도에 그가 존경하는 아이언맨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 난 후의 다음작이였습니다 최소한 4편동안 깔아둔 밑밥을 이용하여 아이언맨의 후계자 스파이더맨인지 독립된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인지를 보여 스파이더맨이 영웅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1편과 똑같이 청소년의 사랑방식에 너무나 집중을 했어요...

그리고 무려 페이즈3의 마지막 영화로 못해도 페이즈4의 주연으로 만들생각이였으면 이리 이야기를 전개했으면 안됬죠...3페이즈의 마지막으로 준 의미가
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제 감상평은 이번영화도 1편에서 느낀 불만은 여전했고 몇몇부분(너무나 많은 조연들의 의미없는 시간분배)은 1편보다 더 못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3편도 보러갈거같긴 한데 고민좀 해봐야할듯 합니다

2019-07-13 08:51:43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기존의 MCU시리즈의 히어로들과는 좀더 다른 히어로 마블히어로중에서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은 전혀없거든요 애초에 마블시리즈의 느낌을 기대할수없고 이웃이자 친구이고 성장하는10대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히어로라는 단어를 붙인거 뿐이죠 그래서 단독시리즈는 기존은 마블하고는 완전 다른 느낌이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기존 마블히어로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아이언맨과의 연계를 찾아주는거죠 그러지 않는다면 아마 재미있는 스파이더맨은 만들어도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못만들겁니다

2019-07-13 11:25:43

정확하게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의견을 조금 더 추가하자면
1. 아이언맨의 대채로 가능성이있는가
2. 흩어진 떡밥을 회수해야하니깐 이걸로 하자

이 두개가 더붙어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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