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충분히 사례해 줄게”…양현석, 제보자 회유·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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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21:48: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11579
제보자가 당시 경찰에 잡혀간 뒤 석방이 되고 나서 YG 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진술에서 비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다 했다고 말을 했어요. 그러자 그 직원이 다음날 차를 끌고 제보자를 데리러 와서 양현석 대표가 있는 사옥 7층에 함께 올라갔습니다. 양현석 대표와 둘이 앉아 있는데 양 대표가 먼저 휴대폰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서로 녹음하지 말자고 하고 이야기를 하겠다고 한 거죠.
양현석 대표는 당시 제보자에게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 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양 대표를 만났을 때 굉장히 고압적인 분위기였고 공포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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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3 21:52:48
무섭네요;;;
2019-06-13 21:54:22
뉴스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경찰의 다음 행보가 정말 궁금하네요.
2019-06-13 22:00:03
무섭기도 하고 실망이기도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정은 이제 다 떼렵니다. 해도해도 너무해요.
2019-06-13 22:40:45
믿고 거르는 YG 연예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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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