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탈워 이틀해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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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5 16:00:22
우선 결론은...
6시간이 한시간처럼 흘러 상대성원리를 느낄수 있습니다.
계속 하다보니 코에이적인 요소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영지 인재들 등용 가능하고, 인재들중 한명 스파이로 다른 군주 밑에 넣을수도 있고, 인재에게 파견근무 시켜 개발 할 수도 있고 등등 코에이를 많이 연구한 티가 나네요.
유비로 시작해 바로 남쪽 런 해서 강릉 강하 지역에 자리잡으니 서서-공명-봉추 이벤트 열리고요. 그리고 초반엔 강적이 안 오는데 중반쯤부터 강하세력이 등장하게끔 설정을 잘 한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더 해봐야겠지만, 이전 토탈워의 문제점인 내가 강국 되는순간 적이 없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보완 한게 아닌가 살째 희망을 걸어봅니다.
단점은 일단 지도가 너무 가독이 안됩니다. 진반적인 ui가 너무 복잡하고, 가독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이전처럼 요원이 없으니 맵정찰도 못하고...
무엇보다 생활에 지장이 많이 되네요. 이걸 어떻게 자제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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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한번 깨고, 패치 쌓일동안 며칠 묵히고, DLC 랑 패치 적당히 쌓이면 새로운맛에 또 하고, 또 한동안 묵히고. 그런식으로 하시면 적당히 균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토탈워는 김치같은 게임이라서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다 달라요~ 천천히 즐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