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보니 의외네요솔직히 제가정말 싫어하는 연예인인데 칭찬할건 하고 욕할건 욕해야겠습니다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고...이렇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사람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겠죠.마찬가지로 승리와 정준영의 경우에도 악행에 대해선 비난해야하고, 그 악행에 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져야겠지만 그건 그거고, 그 사람들을 완전히 모든 악의 집합체 처럼 여길 필요도 없는거구요.
그들을 절대악으로 여기며 본인을 도덕적우위를 누릴필요는 없죠. 누구에게나 악은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이런 분이 고 신해철 형님한텐 왜 그랬을까요..
무슨일 있었나요? 살려내라 개xx들아건말고??
그러고 야구장가서 신나게 놀더군요..아주 신나게
알바생 임금 떼먹고 갑질하는 식당 사장님이 자기 친구들 사이에서는 친구들 경조사 솔선수범 챙겨주는 의리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거고 후배들 얼차려 주고 술자리에서 때려패면서 행패 부리는 동아리 선배가 자기 동기들, 선배, 교수님에겐 일처리 잘하고 윗사람 공경 잘하는 보기드문 청년일수도 있는거죠.
잘한건 잘한거고 과오는 과오인거죠. 다른 선행이 있고, 남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어도 과오를 희석시키려고 하면 안 되죠.
저건 저분의 의외의 모습인거죠. 근 20여년간 쌓아온건 바뀌지 않습니다.
신해철씨 사망했을때 김창렬이 SNS에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우리형 살려내라"라고 쓴 뒤 정작 발인하는 날 김창렬이 야구장가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있었던 적도 있었죠.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고...이렇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겠죠.
마찬가지로 승리와 정준영의 경우에도 악행에 대해선 비난해야하고, 그 악행에 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져야겠지만 그건 그거고, 그 사람들을 완전히 모든 악의 집합체 처럼 여길 필요도 없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