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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보시기에 이건 아동학대일까요 아닐까요?(feat.먹방요정

김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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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4
2018-07-12 06:48:04

댓글 보면 

부모가 억지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맵고 못먹겠으면 아이가 알아서 안먹는다

vs

다른 것도 아니고 불닭볶음면 제품이고 치즈 가루 뿌렸어도 매울텐데 저런걸 먹이다니 학대다

정도로 나뉘는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가 특유의 매운거 먹을때 내는 소리(?)는 내지만 콧물도 안흘리고 곧 잘 먹는걸보면 라면이 그다지 맵지 않아 스스로 즐기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제가 매운걸 정말 못먹는 편이라 아무리 소스를 덜 넣었고 치즈가루를 뿌렸기로서니 애기한테 매울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한테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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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맹수
1
2018-07-12 06:50:52

아이 : 유튜브 입금내역만 봐도 뿌듯한걸요

다쾅
1
2018-07-12 06:52:35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몸에 안좋은걸 다 좋아하죠. 애들이 좋아한다고 안좋은거 제한 없이 먹이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요. 좋지 않은 행동 같습니다.

Dwade33
2018-07-12 06:56:51

음... 보면 세네살짜리 아이들이 짜파게티를 먹고 싶어해서

가끔가다 한끼 정도는 그걸 끓여서 주기도 했는데...

뭐 가끔가다 한끼 정도라면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잘 먹는 음식일 경우에는 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쾅
2018-07-12 07:00:44

당연히 가끔씩은 그런 음식도 먹입니다. 무조건 건강식만 줄 순 없죠. 저 방송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게 일회성이 맞는지를 모르겠고 돈벌이를 위해서 저런걸 애를 이용해 찍는게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Dwade33
2018-07-12 07:03:35

저도 일회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저 방송을 여기서 처음 접해서요...

근데 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린 아이가 매운 음식을 잘 먹고

그걸 꺼려하지 않는다면

영상으로 찍어서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인스턴트 식품 + 자극적인 음식만 섭취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올린다면

그것은 아이에게 그렇게 좋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혈랑
1
2018-07-12 06:53:11

그냥 부모의 실수정도로 보여요. 학대라고까지 말할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Dwade33
1
2018-07-12 06:53:59

학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조카들이 여럿 (사촌조카 포함) 있어서 보았는데 아이들도 다들 맛을 느끼는 기준이 다릅니다.

제 친조카들만 봐도 첫째는 매운맛에 굉장히 민감해서

조금만 매운 맛이 나도 맵다고 뱉습니다. 

(이제는 어렸을 때보다는 잘 먹지만 동생보다도 아직 잘 못먹습니다.)

반면 둘째는 어렸을 때부터 김치를 매워하면서도 좋다고 계속 먹더군요.

매워하면서도 또 달라 그러고 또 달라 그러고

반찬 뭐에다가 줄까 그러면 김치에다가 달라 그러더군요.

어른들도 맛의 기준이 다 다르듯이 아이들도 엄청나게 다르다고 봅니다.

사촌조카들도 이거를 잘 먹는 애도 있고 못 먹는 애도 있고

또 어린 나이에 감자탕, 짬뽕이 좋다고 그걸 먹고 싶다고 찾는 애도 있고 그런데

저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으로 보아서는 학대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알맹쓰
1
2018-07-12 06:58:08

 까르보 불닭이 오리지널보다는 많이 덜 맵긴 한데, 그래도 애기가 먹기에는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그런데 이걸 또 아동학대라고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ORL]고급탄력
2018-07-12 07:01:51

제 아이라면 안 먹이겠지만 학대는 아닌 것 같네요.

Triple Threat
2018-07-12 07:03:45

그냥 잘 먹는것 같은데요?

강요하지 않아도 잘먹는것 같아보이는데 먹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먹인것도 아니구요. 

미뉴
2018-07-12 07:06:20

먹기싫음 안먹지 않았을까요

롱도
2018-07-12 07:06:56

소화 기관이 정말 안좋아서 매운걸 거의 못 먹는 입장에선, 평소에 소화기관에 무리가 안가는 음식으로 잘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아이가 미래에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상상이 되네요.

저도 청소년기에는 소화기가 이리 나쁘진 않았는데 대학교 4학년 이후로는 매운걸 먹으면 위가 고장나는 수준이 돼 버렸거든요.

사이영상쉬츠
9
2018-07-12 07:09:45

사회복지사입니다.

우선 저건 학대가 아닙니다.

 

학대라는 개념에서 약자의 '의지'나 '의도'가 중요한데요. 지금 저 영상에서는 아이가 매워하면서도 꾸준히 먹고 있죠.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이 곳을 벗어나야겠다는 의지, 부모님이 아이에게 강제로 이 음식을 먹이려고 하는 의도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서 학대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학대라고 했다면 저 영상에서 아이가 칭얼대거나 벗어나려고 하는데도 어른이 위압감을 줘서 눈치를 보며 아이가 행동하게 하는 장면이 있어야되요.

 

사실 아이들한테 밥먹일때 가장 곤욕입니다. 아주 갓난아기는 어린시절 식습관이나 영양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란 이야기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말을 할 줄아는 정도가 되면 싫어하는걸 먹이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학대가 되버리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편식을 걱정하곤 하지만 결국 아동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CHI/CHA]역시볼신
8
2018-07-12 07:19:27

요즘 너무 아무것도 아닌걸로 혐오니 학대니 하는말 쉽게 꺼내는거같습니다. 그렇게 아무경우에나 쓰는 단어가 아닌데말입니다. 보통 약자로 보이는쪽을 보호하려는 명분으로 그런 과민반응을 보이는데 그게 겉으로 약자로 보이지 않는쪽에게 굉장히 악의적인 언어폭력이 된다는걸 잘 인지안하는것같습니다. 작성자분에게 하는말은 아니고 요즘 언어사용이 너무 날이서있고 공격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달려라커리
2018-07-12 07:24:40

강요가 아닌거 같은데요

빈스카톡
Updated at 2018-07-12 07:27:42

요즘 뭐만하면 전부 학대,강요로 해석하는게 너무 많아요. 진짜 학대하거나 괴롭히는 이들은 처벌이 너무 미미해서 떵떵 거리구요..전체적으로 엉뚱한 사람들만 힘든것 같아요.

일상생활가능
2018-07-12 07:37:50

학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만 제가 부모라면 아이한테 (설령 좋아한다 하더라도) 저런걸 하도록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Wannabe Cp3
2018-07-12 07:40:51

너무 귀엽네요 애기들도 의사표현 하는데 싫으면 안먹겠죠 뭐 억지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문제되보이진 않네요

제임스커리
2018-07-12 07:55:09

이 정도가 학대면.. 초콜릿 사탕 과자도 주면 안될듯 싶네요. 입 벌리고 쑤셔넣는것도 아니고요.

Derrick@
2018-07-12 08:09:53

저 유튜브 딸아이가 너무 귀여서 계속보고있네요

디오니쏘스
2018-07-12 08:33:01

저는 저 라면을 먹어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라면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도 단지 편견이라고 봅니다. 물론 영양구성 상 단백질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그건 비단 라면 뿐 아닌, 전 세계인이 먹는 대부분의 점심식사가 그렇기에.... 심지어 세계에서 제일 장수하는 이탈리아인이 매일 먹는 파스타와 피자도 영양 균형이 잡힌 음식은 아니지요.

투비와데
2018-07-12 09:49:11

 그건 그렇고 먹방이라는 단어는 이제 외국사람들도 쓰는 건 가요? 뭔가 신기하네요.

[BOS] Jayson Tatum
1
2018-07-12 09:54:42

먹방 고수 초보 가즈아등등 한국에서 외국으로 수출된 단어가 꽤나 많습니다. 인터넷의 힘이겠죠. 하다못해 호미도 가드닝하는 유럽 사람들에게 유행하는 세상이니..

섹시한 늑대
2018-07-12 10:17:52

되게 맛있게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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