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욱했다가..추가 정보 듣고 교사가 할만큼은 했네..판결 듣고는 심한거 아닌가 했는데..판결문까지 까니...판결 나온 이유가 납득이 되네요.
와... 근데 기사 댓글들 반응이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판결문대로라면 무엇보다 아이 상처가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아이가 상처받지않도록 2차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판결문만 보면 아동학대죄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부모가 문제인데요. 장염은 전염성이 있어서 학교를 보내지 말았어야죠. 다른 애들까지 옮으면 어떡하라고...
부모가 장염 걸린 아이를 학교에 보낸 시점에서 잘못이긴 한데...이 기사에서는 교사의 대처가 위법이냐를 보는 거니까요Ps. 그리고 이건 관련해서는 그 장염이 걸린 사실을부모가 알았다는 것도 진짜인가 의구심이 들긴합니다워낙 말이 바껴서요...
교사의 대처는 최악으로 보입니다만...저렇게 대처하는 교사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 학교 보내고 보니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깁니다. 물론 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딴 사이트에서아이를 학교보내니 교사가 얼마나 별로였는지"다시" 알게되었다라는 말이 인상 깊더군요
와 교사심하다 자기자식이었어도 저랫을까.. 6학년이면 알거다아는애일텐데
제친구가 어릴때 저거랑 비슷한 경험을 햇는데마흔 다 되가도록 아직도 버스를 못탑니다,,,아이가 상처받지않았으면 하네요.
다 떠나서 저 아이의 마음의 상처는 누가 돌봐주나요? 저 기억의 상처들이 제발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와... 근데 기사 댓글들 반응이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