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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시절 미세먼지? 관련 에피소드

선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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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15 00:15:33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송파구에 있는 신천중학교라는 곳이였습니다.

제가 아마 중2,3쯤 되던시절 재개발이 이루어 지면서 주공아파트 1단지를 허물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나오는 각종 먼지.. 석면?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안좋아질수 있다며

각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 받았습니다.

그래도 야외 체육시간은 별수 없었죠.

그런데 한분의 기술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공기청정기 이 한대로 이 교실 공기가 깨끗해질거 같냐며

오히려 양창문을 활짝열고 환기를 시키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때는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더군요.

그래도 밀폐상태를 유지하면서 공기청정기를 돌리면 결국엔 다 깨끗한 공기가 되지않을까 싶은데..

뭐 이선생님 수업만 되면 매번 양창문을 열고 시작하니..

뭐 여튼 지금 와서 생각하면 잘 이해가 안되는데.

그 기술선생님의 논리도 맞는 걸까요..? 큰 교실을 정화시키기엔 역부족이니 그냥 환기를 시키는게 낫다..

그런데 앞에는 아파트를 허물며 나오는 먼지 뒤에는 한강이 흐르는데.. 잘모르겠네요.

뭐여튼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걸 보면 그때 저는 재개발때문에 좋은 공기는 못마시면서 살았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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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맹쓰
2018-05-15 00:15:33

 그 선생님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네요.

 일단 공기청정기의 경우 해당 공간의 면적이 넓어질수록 효율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주택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교실같이 면적이 넓은 곳에서는 효과가 썩 좋지 못한 편이고, 밀폐시키고 계속 운전을 시켜도 미세먼지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한다고 하면 말씀하신대로 미세먼지의 유입경로가 외부기 때문에 그대로 실내로 들어오게 되서 오히려 실내공기질이 악화되죠. 그래서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다할 때는 그냥 개구부 다 밀폐하고 청정기 돌리는게 답이긴 합니다만, 교실 같은 경우에는 외부 미세먼지 들어오는거와 상관없이 학생들 실내화, 옷에 묻은 먼지 등 유입이 원체 많은 곳이라 이래나 저래나 미세먼지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죠.

 

해나파파
2018-05-15 02:54:10

그래도 포름알데히드는 그 선생님 수업마다 내려갔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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