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언팔이 서운할 일인가요...?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팔로우 구걸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도 한 달 넘게 업로드안하길래 언팔했는데 제 뒤에서 연예인병 걸렸다고 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충분히 서운할만한 것 같아요
님에겐 소통보다는 일기장과 같은 기록의 의미이지만, 많은 경우 소통을 전제로 기록의 기능을 사용하며, 그것이 본래의 용법이니까요.
대개의 경우 언팔은 오프상의 절연과도 유사한 느낌이고, 그렇다면 당혹스럽고 서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버릴 필요는 없으니, 약간 번거롭더라도
게시글 등을 통해 본인이 해당 sns를 사용하는 목적과 언팔의 이유 등을 명시하시면 언팔되는 분들에 대한 배려와
동시에 글쓴이분의 자유로운 sns활동에
도움이 되지 아닐까 싶습니다.

전 그런거 신경안쓰긴 하는데....뭐 그런걸로 래퍼들은 디스도 하긴 하니까... 개인차이같아요

굳이 언팔 할 필요가 있나싶네요. 제 주변에도 그런걸로 서운해하는 사람 제법 많습니다. 뭐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니 케바케겠지요.

언팔을 하면 그 이유가 궁금할 것 같기는 하네요. 굳이 찾아서 언팔로우를 눌러서까지 내 게시물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미니까요. 게다가 보통 미디어에서는 싸웠을 때 하는 거로 인식되어지죠.

저도 제 입장이라면 굳이..?란 생각이 들긴 할 것 같네요.

의견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의견들 읽다보니 피드백이 활발했던 사람 외 나머지엔 그동안 무심했던게 아닌가 뒤돌아보게 되었네요. 에이전트24님이 적어주신 대로 공지 아닌 공지(?) 정도는 해야되겠구나라고 느꼈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팔 때문에 힙합계에선 디스전도 일어나지 않았나요ㅎ

지금은 sns를 안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보는 사이라면 굉장히 서운할 거 같네요.

근데 언팔하면 그게 뜨나요? 일일히 대조해보는 건가요 설마

저는 그래서 아예 하나도 안올리는 사람은 팔로우 안하지만 한두개라도 올린 사람은 팔로우해요. 언제 이사람이 인스타를 다시 시작해서 소식을 듣게될지 모르니까요. 대신 확실히 페북의 친구보다는 인스타 팔로우가 범위가 좁고 더 친한 사람들만 하게 되더군요

그런거에 집착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별로 친하지 않다면 신경쓸일은 아니죠.

당장 nba만 해도 선수들 팔로우,언팔 자체에 일희일비하시는거 아시잖아요

인스타그램이 완전히 21세기 인간관계 그 자체더라구요.
저스디스는 인스타 언팔에 디스까지 벌였으니...

네..서운해요

일부러 끊은거라서요

인스타 언팔에 카톡으로 저한테
'나 원래 몇 달 이상 교류 없으면 바로 언팔함 ㅇㅇ'
이렇게 보내면 의를 끊겠습니다.
아직까지 다행인건지 헤어진 여자친구 빼고 언팔을 일부러 하는 사람은 없네요

sns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타입이시라면 굳이 언팔하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지라 작성자분과 다르게 친구분은 sns에서의 관계 역시 실질적 관계와 연결된다 생각하는 타입일 수도 있으니까요

와 인스타 언팔이 이 정도 의미였군요..전 오히려 보기 싫은 게시물을 너무 많이 올려서 제 피드가 지저분해진다 싶은 경우에 언팔합니다만 개인 성향에 따라 서운할 수도 있겠네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까요 충분히 사람별로 기분 나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전 아무리 친해도 활동 없는 (사진 올리지 않는) 사람들은 팔로우 하지 않습니다. 굳이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페북처럼 자동으로 그 사람이 리플이나 팔로우등 어떤 활동 하는지 보여주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정말 친한 친구들, 심지어 와이프 까지도 팔로우 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저를 팔로우하죠. 그 사람들의 목적이 다른 사람들 구경인걸 알기 때문에 안 합니다. 저를 팔로우 하는 사람들 중 활동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교류가 있고 앵간히 관계가 있어도 제가 굳이 팔로우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 하네요.

SNS 에 의미 안두시고 상관 안하시는 분이 굳이 왜 언팔까지 하면서 관리하시는지 약간 의문이 드네요. 정말 신경 안쓰는 사람은 방치할것 같아요. 모순같네요.

아예 안 볼 사람 아니고 가끔이라도 만나는 친구 사이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엣분들처럼 “굳이 왜 언팔을” 이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친한 친구라면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딴 사람도 그렇게 언팔해” 라고 말하고 그 친구도 “섭섭하긴 했지만 이해한다”라고 넘어가면 그 사이는 지속되는 것이겠죠.

근데 만약 얘기도 없이 언팔을 했고 상대방이 그걸 알았다면, 혹시 무슨 일이 있을때도 굳이 언팔한 사람에게까지 연락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는 소원해지는 거구요.
인스타 말고 다른 걸로 계속 연락하는 친구 사이엔 문제가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