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X) D-1 기념 TIP: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안녕하세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국내판 정식 발매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며칠 전에 해외판 220시간 플레이 후기 올렸는데 이번엔 팁 몇 가지 적어보려고요.
참고로 제가 드리는 팁은 대부분 초반에 유용한 팁입니다.
중반 이후로는 야숨을 즐기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길테고 굳이 팁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1) 공략 없이 플레이
정말 중요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퀘스트, 퍼즐 및 수수께끼, 사원 위치 찾기, 코록 씨앗 찾기 등을 공략 없이 직접 해결하면
야숨의 ‘모험’과 ‘탐험’ 요소를 더욱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으려고 게임하는 것이 아닌만큼 정 모르겠거나 하면 그 부분만 살짝 보고
가능하면 공략은 참고는 최소화 하시길 추천합니다.
2) 하트와 스태미나
처음에 하트도 부족하고 스태미나도 부족한데 뭘 올려야하나 고민하실텐데요.
초반엔 스태미나를 우선 어느정도 올리는 것이 모험을 즐기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하트와 스태미나 모두 음식이나 엘릭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초반엔 스태미나가 높은 것이 더 유용합니다.
3) 요리 적극 활용
야숨에서는 여러 재료를 요리하여 각종 음식과 엘릭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력을 채워주는 것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각종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재료 조합에 따라 특정 요리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당 요리의 레시피를 스스로 연구하는 것도 야숨의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4) 무기 및 내구도
야숨 내의 무기/활은 전부 다 내구도가 상당히 약합니다. (방어구는 내구도 없음)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내구도가 다 닳았다는 메세지가 뜨고 깨지거든요.
하지만 다양한 무기/활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으므로 딱히 아껴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좀 강해 보이는 무기/활도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하시고 아까워 마시고 막 쓰셔도 괜찮습니다.
제 무기창인데 나중엔 이런 무기들로 꽉 채우실 수 있습니다.
5) DLC
개인적으로 DLC 구매 추천하며, 이왕이면 시작할 때 바로 구매 하시면 좋습니다.
DLC 설치하시면 추가 컨텐츠와 새 아이템이 생기는데, 해당 아이템들이 초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난이도가 확 내려갈까 염려될 경우 그냥 아이템 찾아만 놓고 사용 안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DLC는 1,2 일괄 구매만 가능하며 한국 e숍이 없으므로 타국가 e숍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미국 e숍 기준 DLC 1, 2 합해서 19.99달러입니다.
6) 아미보
아미보는 굳이 구매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중에 마스터 모드 할 때에는 아미보로 얻는 아이템이 꽤 도움이 되겠지만
노멀 모드에서는 없어도 즐기는데 문제 전혀 없습니다.
물론 있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7) 닌테도 프로컨트롤러 (프로콘)
당연히 조이콘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특히 젤다의 경우 프로콘은 정말 그 값어치를 합니다.
다만 억지로 추가 지출을 해가며 구매하실 필요는 없고
애초에 구매할 의사가 있는 분들, 프로콘을 살까 다른 게임을 살까 고민 하시는 분들께는
프로콘 구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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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였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역시나 젤다도 dlc가 있었군요.. e샾 아이디 만들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복잡하네요 영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