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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분들은 3사관학교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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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0:25:51

안녕하세요 삼사관학교로의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지방거점국립대 학생입니다. 우선 rotc는 학점이 너무나도 좋지 않아서 떨어졌습니다. 3사관학교에 들어가게되면 2년동안 소정의 품위유지비를 받으며 무료로 학교에 다닐 수 있고, 국방의 의무를 장교라는 정말 멋진 리더로서 질 수 있다는점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주변에서는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6년 의무복무만 하고 나올거면 뭐하러 가냐 하더라구요 물론 선택은 제 몫이긴 하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과 인생 선배님들이 보셨을땐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1. 3사관 진학 - 소령진급이 될것같음 - 소령진급 후 군인의 길을 걸음

2. 3사관 진학 - 1,2차로 소령 진급 안 될 것 같음 - 6년 의무복무 후 30살의 나이로 취업 준비 ( 제대 전 토익 900, 관련 자격증 취득)

3. 3사관 진학 - 1,2차로 소령 진급 안 될 것 같음 - 군무원 특채 or 경찰 공무원 준비

군 생활동안은 재테크까지 겸비해서 1억 목표로 잡고있고, 제가 제대 할 때 쯔음 약 9년 후면 청년인구 감소와 베이비붐 세대 대거 은퇴로 취업 및 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질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런 인생 계획을 짜봤습니다. 저는 돈이나 장교라는 계급장만 보고 3사관을 택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녹을 받는동안 내 목숨은 국가의 것이가 라는 나름의 신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매니아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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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04 00:29:21

Only way로 하지 않는거라면 비추천 드립니다.

WR
2017-09-04 00:32:46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비추천에 대한 이유를 조금 여쭈어봐도 될까요?? 현재 어문계열 전공중인데 3사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전공을 다른 언어로 선택해서 총 4개국어를 하여 경쟁력을 갖출 생각입니다.

2017-09-04 00:40:42

4개국어를 하는거보다 영어나 중국어를 프레젠테이션, 질의 응답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올리시는게 취업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WR
2017-09-04 00:43:30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Updated at 2017-09-04 00:48:05

사실상 경쟁력이 어문이건 어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관만 하시면 됩니다 과랑은 상관없이 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될게 6년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닐뿐더러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주변 직업군인을 하고 있는 분들한테 의견을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부사관 출신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정말로 군인의 길을 가지 않을거면 초반부터 업무적응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개인 공부시간에 투자를 하셔야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않은 부분이라...
밑에 질문의 경우 제가 면접관이라면 군대 출신이면서 6년동안 복무를 할 때 그럼 왜 나온건가에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저도 겪었는데 사실상 군대 취업 특혜는 크게 의미가 없어진 부분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마음 가는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되 최선을 다하시는게 베스트입니다.
저도 군이라는 곳이 제 생활에 기초적인 틀을 제공해줬고 어느정도 돈도 모아서 나왔고 군대에서 여가시간에 이거저거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나와서도 취업이 잘되었습니다.
요는 자기 하기나름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WR
2017-09-04 00:33:23

3사관학교가 취업시 사회적 인식이 많이 안 좋은편인지도 여쭈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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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1:48:51

'취업시' 라는 말씀이 너무나 포괄적입니다. 취업은 사기업이냐 공기업이냐, 기업의 크기, 사업분야, 직군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군대경험 자체만을 가지고 일반 사회 어떤 직군에 들이밀어도 저는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크게 봐서 장교는 관리자로서 경험이 있었겠지만, 과연 그게 '고객'관리나 인사과의 관리의 경험으로 볼수 있는지 의문이 들수 있죠. 무엇보다 취업 경쟁에서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는 경험이냐도 중요하겠죠. 현재 글쓴님이 국립대에서 무슨 과를 전공하가는지 알 수 없지만, 군사에 특화됨 삼사관학교보다 현재 국립대 전공이 더 취업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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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0:33:21

삼사가 소령진급율도 낮은 편이고 요즘은 기업들의 장교 특채등도 거의 없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설사 소령이 되더라도 soc등의 교육에서 정말 육사 학사등과 힘들게 경쟁해야 하고 중령진급에서 그래도 탈락하면 46세 정도에 나가야 합니다. 그래도 연금은 받으실 수 있겠지만 확실한 플랜b, 그니까 소령진급이나 중령진급등이 안될 경우를 대비하지 않으시면 생각보다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애국심이 투철하시면 요즘은 육군도 육사만 고집하지 않고 삼사도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WR
2017-09-04 00:44:42

확실히 육사 출신에 비해 불리해 더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04 00:39:22

박영하 전 제 2 작전사령관이 제 아버지의 숙부님이신데 제 3사관학교 1기이자 제 3사관학교 최초의 소장, 중장, 대장이 되셨던 분입니다. 제 3사관학교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참 많이 노력하신 분이지만 전에 제가 진로문제로 고민할 때 저에게 제 3사관학교는 안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당장 소령 되기도 힘든게 현실이고 다른 사관학교에 비해서 모든 면에서 불리합니다. 

WR
2017-09-04 00:45:22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2017-09-04 00:46:23

제가 2작사 나왔는데 제가 있을 때 사령관은 이철휘 대장이었는데 알티 출신으로 대장까지 갔던거더라구요. 그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 느꼈는데 3사도 그렇게 힘든거면 알티로 어떻게 대장을 했는지 대단하네요.

2017-09-04 00:52:58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3사가 학군사관에 밀렸었는데 90년대 말부터 뒤집은 걸로 알고 있네요.

2017-09-04 01:21:16

제가 군대에 있던게 09-11년까지였는데 그때 알티 출신 대장이었으면 대단한건 맞는거네요. 아버님의 숙부님도 최초로 대장까지 다신분이면 정말 대단하신거네요.  

2017-09-04 01:37:33

그렇죠. 애초에 rotc나 3사 출신의 대장이면 정말 대단하신거죠. 저희 숙부님 같은 경우는 소대장 임관 직후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셔서 실전 경험도 많으셨고 1기 신지라 상징적인 분이셔서 당시에 꽤 많은 푸쉬를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푸쉬도 없이 rotc 출신으로 대장 다신거니 놀랍습니다.

2017-09-04 06:30:10

흐 11군단에서 군생활에서 박영하 군단장 자주봤습니다.

2017-09-04 01:08:04

 제가 전역을 한지 6년... 좀 됐지만, 그 때 이미 학군보다 소령 달기가 많이 힘들다고 간부님들이 다들 말씀하셨던 기억이 아네요...

Updated at 2017-09-04 01:31:45

그냥 마이웨이 죽어도 직업군인 한다 하시면 지금상황에선 삼사가 가장 좋은 선택지겠죠

그런데 일단 장교로 군생활을 경험해보고 싶고 장기하실지 사회로 나올지 확실한 결정을 안 내린 상태시라면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이유는 없는데 삼사의 의무복무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추천드리고싶지는 않습니다... 나오면 거의 서른이라서요

Updated at 2017-09-04 01:36:46

이 질문에 명화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3사에 4개국어를 하는 장교는 일반병 또는 장교들이 본적이 별로 없을겁니다. 다만 저의 경험으로는 3사 출사의 능력있는 장교들은 단 한명의 예외없이 공무원 준비를 한다며 사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방사 근무였고 제가 군대를 늦게가서 장교분들과 나이가 비슷했습니다. 또 하나 걱정되는.것은 글쓴분의 능력과 신념은 사실 그대로라면 왜 군대여야 하나..하는 걱정이 듭니다. 부디 그 능력과 의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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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1:35:47

3번은 어차피 언제 시작하던지 시험으로가르는 거라 현실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2번은 솔직히 취업을 너무 쉽게 보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토익 900, 전문직 자격증도 아니고 '관련' 자격증으로 취업 어필은 거의 10년 전 이야기죠. 어떤 직군으로 취업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군 경험이 플러스가 되는 기업 직군은 영업, 판매직군이 대부분입니다. 군 장교 전형이 있는 회사도 극소수죠. 시험으로 가르는 공기업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으나, 대기업 기준 30살에 군경험과 기본적인 영어점수로는 꾸준히 '직무관련'경험을 쌓은 경쟁자들 이기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정 시험 해보다 안 되면 취업'이나' 하지 뭐"라고 생각이 가능할 정도로 취업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2017-09-04 03:31:05

일단 소령 진급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거 같구요.

취업에서도 그다지 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금전적인 부분이 문제된다면 3번을 추천하고 싶네요. 군무원도 근무지에 따라 좋으니까요.

 

그런데 의무복무 6년은 너무 부담스럽네요. 남들보다 4년 빠르다면 빠르고 늦다면 느리게 되니까요.

그 나이면 취업이든 시험이든 선택하면 그 다음의 선택지는 없다고 봐야죠.

2017-09-04 04:43:12

4개국어는 무리입니다. 그냥 단순히 읽고 쓸줄만 하는게 그 나라 언어를 구사하는거라고 주장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요즘도 토익 900점대는 널렸죠. 토익만 가지고 취업할 수 있는 시기는 진작에 지났고요. 취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17-09-04 06:55:27

 31살의 공기업 직원으로서 말씀드리면

30살에 소령달고 나오신다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공무계에 있어서 그런지 공무쪽은 나이 30중후반에 신입으로 공무원 임용되시는분들, 공기업 입사하시는 분들 수두룩합니다. 사기업은 안그렇겠죠?

아무래도 3사 하시고 나오실거면 앞으로도 사기업짬보다는 나랏밥 먹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고

나랏밥 먹기 싫다면 좀더 어린나이에 나와 사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스펙을 쌓으셔야겠죠

 

뭐.. 학점이 안좋은게 머리가 나쁘거나 공부를 못한다는 증거가 되지 못하니깐요

게다가 인서울 중위권이나 지거국 중상위권이면 9급공무원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경찰이요? 더 쉽죠. 응시자 중 많은 사람들이 고졸입니다.

고졸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평생 공부해온 학습량이나 학습 방법이 다르니깐요

 

마치 오버워치 잘하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FPS를 많이 해오거나 관련 게임을 많이 해온 사람들이 더 적응하고 잘하듯이요

2017-09-04 07:02:28

일단 저는 장교출신은 아니지만... 사기업에 장교특채가 아직 있고 영업관리 직군에서는 장교출신을 우대합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영업관리 직군에서는 이런 기조가 금방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영업관리가 싫으시면 전역 후 취업 테크는 안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제넘은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위에 기술하신 복무기간중 외국어 4개국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1억 모으시는것도 만만치 않으신 일이실겁니다. 윗분들이 거의 다 써주셨지만 특별한 사정(경제적인 것 등)이나 투철한 사명감 없이 경력쌓기나 돈도벌고 스펙업도 하고의 계획이시면 많이 비추천드립니다. 엄청 후회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7-09-04 07:33:08

군 경력을 쌓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ROTC가 안 되었다면 타군 학사가 차라리 나을 듯 합니다. 

 

3사는 졸업장이 달라진다는것과 의무복무기간이 좀 길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3사 및 각군 사관학교가 사기업 입장에서 정규 대학학위로서의 값어치가 떨어지는건 

누구나 알고있지만 서로 말은 안하는... 현실입니다.

2017-09-04 07:33:42

지금20대초반이신거같은데 한말씀드리자면 울나라 취업진짜빡셉니다

내놓으라는대학나온사람들도 소위50위권기업들어가기위해 엄청난경쟁력을갖추는데 토익900은 관력자격증은 경쟁력이너무떨어지지만 세무쪽이면 세무사자격증이나 보험쪽이면 계리사자격증이라면 이야기가달라지겠지만 이자격증취득하려면 평균4년이넘는게현실이죠

삼사나와서 진급안되면 30살즈음에라는말은 일단 취업성공이골인지점이면 100달리기에서 남들보다50미터뒤에서 뛰는꼴입니다

이거 단순하게 생각해선 안될부분이여요

Updated at 2017-09-04 10:11:27

졸업하면 소위진급 아닌가요?
윗분들 말씀처럼 3사출신 스타도 있고 rotc출신 스타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육사출신이 압도적이라 진급이 많이 힘든걸로 압니다

Updated at 2017-09-04 11:12:37

음 저는 비추하는데 

 

왜 하필 보는게 삼사쪽일까란 생각이 들만큼 그만큼 삼사 메리트가 크지가 않아요 흑흑 

 

내용보니 정말 모험중에 모험, 도박중에 도박인거 같습니다 

 

삼사가서 소령 진급할거 아니면 가지마세요 

 

소령 진급이 가능성이 상당히 낮고 

 

소령진급한다해도 중령까지 진급하고 40대쯤 한창일때 거의 다 나갑니다 아마 거의 다가 99프로라고 봐

 

도 될거 같아요 

 

차라리 대학교 졸업하고 어학연수나 어문계열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고 인턴경험 쌓는게 더 경쟁력 있

 

는 사람이 될겁니다 

 

저라면 미래와 메리트가 크지 않아서 절대 안할건데 이 글보면 왜 하필 삼사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뭐 주위를 둘러봐도 답은 나와있지 않나 생각하네요 

 

글쓴이님처럼 만약해서 엄청 잘될거 같고 메리트와 가능성이 있다면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려고 그러

 

죠 

  

한번 생각해보세요  

2017-09-04 11:24:55

소령이 목표시라면
해군 공군 학사장교를 추천합니다
장기 되기가 엄청 빡시지만(육군도 동일) 장기만 되면 소령은.달아줍니다
소령 달면 연금 수급까지 가능하고요
약간 기술병과로 합격하시면 퇴직후 업체 취직하기도 육군 보병보다는 괜찮을거 같네요
그리고 삼사 졸업 후 6년 군 생활해보고 소령이 될지.안될지는.아무도 모릅니다육군은 지휘추천이 중요하기에 그 당시 지휘관과의 관계(지휘관 출신 포함), 주변 육사 동기들 근무여부 등이 중요하죠

2017-09-04 11:34:54

3사관학교 기간병으로 근무했는데요...

생도 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진급이 아주 잘 되는 것도 아니고..

 

2017-09-04 13:33:36

소령 진급보다 더 힘든게 장기복무대상 선발입니다.
유능한 삼사 학군 후배들이 장기가 안되서 6년7년 군생활 하고 전역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령 진급율은 학군 삼사 비슷합니다
육사가 압도적으로 높고 학사는 학군 삼사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장기복무에서 비선됐을때의 플랜도 갖고 계셔야합니다.
4개국어는 군에서 크게 메리트 있지는 않습니다.
요새 군에 해외파들이 많아서 적당히 잘하는걸론 경쟁하기가 힘듭니다

2017-09-04 14:11:29

저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제가 경험한대로 말씀드리면 나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생도+임관후까지 기타 주거비나 식비가 덜 들어서 군생활내내 돈 모으기에는 좋은 환경이고요, 6년정도 하면 -
기본복무만 한다 쳐도 - 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꽤 거금까지도(1억 가까이..?)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군생활도 자기 하기 나름인지라 장기복무나 진급에 있어서도 아예 희망이 없는게 아니니까요. 금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면 군인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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