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소속사 사장 “최준희, 외할머니와 사이 안좋다 들었는데…”
이에 기자는 이날 새벽 4시49분 최진실이 2008년 10월 유명을 달리할 당시 소속사 사장이던 ㄱ씨와 약 34분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2010년 이후, 왕래가 없어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고 최진실은 가족이었다. 가족의 심정으로 자신의 딸과 동갑인 최준희에게 이런 일이 생긴 데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을 통해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사이가 안 좋다” “외할머니 정옥숙씨가 최준희를 양육하던 이모(친족이 아니라 호칭임)와 못만나게 한다”는 말은 건네 들었지만, “그냥 일상적인 집안의 갈등이라 생각했다”며 좀 더 챙겨 보지 못한 데 미안함을 드러냈다.
- 그간 최진실의 아들·딸을 챙기지 못한 이유가 있나?
“고 최진실은 가족이나 다름이 없었다. 우리 가족과 함께 파주 찜질방을 다닐 정도였고, 새벽에 최진실이 호출하면 제 아내가 ‘언니에게 빨리 가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서로 믿었고, 챙겼다. 최진실에게 일이 있고 나서 마음 속으로 3년상을 치른다는 입장이었다. 2008년 10월2일 새벽에 그 일이 있었다. 나역시 2011년 그날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최진실의 아들·딸인 환희와 준희가 아침방송에 출연한 일이 있었다. 나는 극구 반대했고, 해당 PD가 최진실의 어머니인 외할머니와 연결해 방송이 됐다. 그 PD는 지금도 안본다. 집 인테리어 바꿔주면서, 아직 인성도 제대로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얼굴을 방송을 통해 만방에 노출하는 것이 말이 되나. 그 일을 계기로 양육을 담당한 외할머니와 소원해 졌고, 결국 손을 떼게된 이유가 됐다.”
- 그간 환희·준희 남매를 챙긴 사람들은 없었나?
“고 최진실의 지인들이 그 일을 했다. 이영자가 아이들을 챙겼다. 아이들의 생일 때가 되면 밥도 사주고 어린이날이 되면 그것도 챙긴 것으로 알고 있다. 최진실과 친분이 있던 한 기자 역시 아이들에게 공연표를 구해주고, 5만원씩 용돈을 주는 것을 봤다. 한번은 뜬금없이 준희의 유학 얘기가 돌았고, 그 기자가 외할머니에게 그게 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되려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화를 내 싸웠더란다. 자꾸 아이들을 떨어뜨리려는 모습에 가슴 아파 벌인 일이다. 지인들이 그렇게 챙기는 데, 공식적으론 ‘계약당사자’인 내가 나서는 모양새가 그래서 난 한발짝 뒤로 물러나 있었다.”
- 그간 이상한 소문은 들은 적이 없나?
“소문을 그저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상사로 치부했던 것이 실수라면 실수다. 사실 정옥숙 씨는 손자라도 남녀를 가린 듯 했다. 환희는 언제나 ‘우리 환희’라고 불렀다. 양육도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가 환희를 맡았고, 최진실이 데뷔했을 때부터 챙기던 ‘이모’라고 불린 분은 ‘준희’를 맡아 키웠다. 그런데 그 이모를 준희에게서 떼어 놓으려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 이모는 준희가 간난 아기일 때부터 도맡아 키우던 분이다. 또 준희가 외할머니와 사이가 안좋다는 말도 들었다. 그것을 아이들 둘을 할머니가 키워서 힘든가 보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이 사춘기가 빨리 와서 생긴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다. 준희와 친구인 딸이 유학가 있다. 인터넷으로 이번 일을 확인하면 전화가 올텐데, 뭐라 해야할 지 모르겠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505823
가장 먼저 뜬 주변인 기사가 전 소속사 사장님 인터뷰네요
| 글쓰기 |

흠... 아직 모든게 밝혀진게 아니다보니, 기다려봐야겠네요. 그건그렇고, 이분은 참 말에서 신중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이영자씨도 늘 친구의 자식들을 챙긴다는게 쉽지않을텐데,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