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고는 룸메
룸메가 코를 많이 곱니다..
지금 자는걸 실패하고 피시방가려는 참에 글을 씁니다
막 과제하고 자취방에 들어왔는데 먼저 잠들지 못해 고통받습니다..
매번 천둥번개 옆에서 자는 것이 힘듭니다.. 혹시 코골이 멈추는 법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17-03-24 06:59:52
고개를 반대로 돌려누이면 잠시 코골이가 멈춥니다
2017-03-24 07:18:39
저도 코고는 룸메랑 거의 1년을 지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자도 코골이때문에 깰 정도로 심하게 골때가 있었고, 저쪽에서 먼저자면 또 힘들었거든요.
매일 엄청 심하게 고는건 아니었는데 술을 먹거나 하면 정말 크게 골았습니다. 고개를 옆으로 뉘여도 코를 세게 골더군요.
한시적인거여서 참았지..계속 살라고 했으면 뛰쳐나왔을겁니다.
아무튼 누구와 함께 산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2017-03-24 08:09:09
본인이 해결하는 게 더 빠를 것 같네요. 싸게 막는 방법은 3m귀마개고 돈을 좀 들인다면 노캔 이어폰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화웨이 등 중국에서 10만원대로 싸게 나옵니다. 코골이 직접 해결은 다이어트, 수술말곤 답 없죠. 아니면 룸메분에게 양압기 사서 착용하고 자라고 권유해 보시길... https://www.facebook.com/silentpartner.co/?hc_ref=ADS&fref=nf 이런게 있긴 하네요.... 홍보 아니고 그냥 계속 뜨길래.... 성능은 못써봐서 보장 못해요 저도 1년 안되게 같이 살던 형이 코를 꽤나 많이 골았습니다. 심지어 저도 골고(들은 바에 의하면 때때로 심할 때도 있다합니다.) 저희 친형도 골고(꽤 강력합니다. 미안 껄껄) 해서 제법 만성이 된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골았는데요. 진짜 이건 따로 방법이 없더군요. 노래 듣는 수 밖엔... 아님 같이 안 사는 게 가장 확실하죠. 코 고는 사람을 탓하기도 그런 게 골려고 고는 것도 아닌지라... 그 형도 미안했는지 코 골이를 막는 제품을 착용하고 자기도 하던데 전혀 효과 없더라구요. 들은 바에 의하면 수술도 영구적이진 않다고 하던데 그러면 수술도 드는 비용이나 신체에 가해지는 리스크를 생각하면 함부로 권할 수도 없고... 껄껄 |
글쓰기 |
군시절에 코고는 애들은 베개를 깊숙하게 넣어 고개를 뒤로 제껴서 자게 했는데 몇몇 애들한테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