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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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1:00:11
안녕하세요 내일 입니다.
현재 취업준비를 하면서 같이 학원을 다니는 24살의 연하女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못하는건데...
'호감이 있으니까 사적으로 만나보자'라는 늬앙스로 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Tip. 좋아하는 여성에게 다짜고짜 좋아하니까 사귀자는 발언은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멋있고~
뭐 전혀 제가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을 줄 몰랐다네요~
그래서 어제까지 총 3번을 만났고
저는 소개팅처럼 3번 만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했는데
여자는 뭐랄까 저를 좋아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한 마음이 없어서 연애를 시작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썸 처럼 어느정도의 기간을 두고 알아가보면서
사귈지 말지에 대해서 결정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한 달 정도 시간을 갖으면 될 것 같은데... 이게 더 길어져도 조급해하면 안되는건지?
또 이런 썸이라는 애매한 상황에서 데이트나 가벼운 스킨쉽은 어느 정도까지
용인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썸을 타본적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고 너무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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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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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잘못 찾아오셨습니다...매니아 형제들은 이런거 모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