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그레츠키도 인정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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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00:35:00
최근 NHL하면 생각나는 스타는 크로스비 오베츠킨 케인등이 겠죠 그러나 요즘 이자리에 들어오려는 2년차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Conor "the McJesus" McDavid인데요 맥데이빗은 오일러스를 10년만에 플옵에 올릴준비를 마쳤고 이번시즌 MVP유력 후보입니다 포인트와 어시스트 1위이고 역대 최연소 나이에 캡틴을 달고 있는 선수입니다 즉 어린 친구가 벌써부터 리더쉽도 발휘중이죠 그레츠키가 이친구를 후계자로 인정할 만큼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거라면 지난해 원맨팀으로 팀을 이끌고도 부상때문에 결장기간이 길어져서 블랙혹스의 파나린에게 신인상을 내줬죠 허나 이번시즌은 누가 뭐래도 맥데이빗은 서부최고의 선수입니다
일단 맥데이빗이 플옵을 밟을 건 너무나도 유력한 사실인데 과연 10년만에 팀을 플옵에 올린후 10년만의 스탠리컵 결승까지 이끌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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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일러스는 맥데이빗 같은 선수를 가질 자격이없는 개차반 프랜차이즈인데, 운이 정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