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복무중 현역부적합심사가 취업시 불이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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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9:51:25
안녕하세요~!
지금까지는 제 문제로 몇 번 글을 올리고 도움을 얻고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는 동생 문제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육군 복무 중(입영한지 4~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에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신체등급이 1급에서 4급으로 떨어졌는데, 자기한테 두 가지 선택이 주어졌다고 하네요~!
하나는 현역부적합 심사를 받고 공익으로 가는 방법, 다른 하나는 현역부적합심사를 받지 않고 그냥 아픈 몸을 이끌고 계속해서 부대에 남아 있는 방법입니다.
이 친구가 지금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취업에 관한 것인데, 현역부적합심사를 받고 공익으로 가게 되면 나중에 취업할 때 불이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염려하고 있습니다(기록이 남는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부대에 계속 남아있자니 불편한 허리가 오히려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고, 그것으로 인해서 어짜피 나중에 공익으로 전환하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대에 돌아갈 때 선임들에게 받게 될 눈치와 은근한 갈굼 등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저도 대학원 문제로 아직 군경험이 없는 상태고, 취업시장에 뛰어 들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은 해주지 못했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소중한 조언 한 번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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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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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친건데도 의지를가지고 하는사람도 갈구는 부대분위기라면 공익가라고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