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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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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7:57:09

https://youtu.be/n7vsrOQgx6Q

이제야 영상을 접했는데...
진짜 충격이네요;;
술먹고 저지른 일이라고 귀가조치 받았다는데... 어이가 없네요...승무원들한테 침뱉고 폭행까지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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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22 08:15:15

두x물산 아들이라고 본거같은데 수준 참...
미국이었으면 테러행위로 바로 잡혀갔을텐데
대단한 나라죠

2016-12-22 08:16:40

귀가 조치가 코메디입니다

1
2016-12-22 08:17:19

테러범도 저렇게 대응할까봐 무섭네요. 이미 비행기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테이저건으로 쏘고 저런 어설픈 포승줄로 묶지 말고 수갑을 이용하고 다른 격리공간에 격리해도 모자를텐데요.. 저놈이 돌아가지고 운전실 같은데라도 가면 그게 911테러입니다.

2016-12-22 10:39:52

난동이래서 뭔가했는데 정말 이건 테러범 수준이죠

그런데 저렇게 대응하다니.. 진짜 할말이 안나옵니다.
Updated at 2016-12-22 08:26:14

이사람에 대한 찌라시가 떠돌고 다니던데,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정부분은 신빙성이 가더군요.

아무리 사람이 술에 취해도 자기보다 20살 많은 사람을 폭행하고 침을 뱉고..

 

예전에도 그랬다는걸 보니까 그냥 집 좀 잘 살아서 눈에 뵈는게 없이 살아왔나 보더군요.

 응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대한항공의 매뉴얼도 심각하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16-12-22 09:17:15

다른 동영상 못보신거 같네요. 실제로 침 여러차례 면상에 뱉고 발로 차고 그래요...

2016-12-22 10:26:49

네..? 저한테 다신 댓글인가요?

8
2016-12-22 08:26:07

내년 1월에 개정되는 법내용도 술먹고 난동에는 관대하다고하죠 벌금이라고...

이해가 안되는...
지들이 걸릴꺼 대비하는건가

2016-12-22 08:34:28

생긴대로 노네요

3
2016-12-22 08:39:00

음주... 술... => 심신 미약 => 훈방조치는 언제쯤 끝날까요...


과중처벌 받아도 모자랄거 같은데......

(심신미약/인사불성이 될때까지 음주를 계속한 본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왜 죄없는 술 핑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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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8:51:29

저 영상이 오히려 증거가 되겠네요.  완전히 제 정신이 아니네요. 술을 먹었기 때문에 고의가 아니었다. --> 무죄! 땅땅땅. 

제 생각엔 평소에 멀쩡한 정신일 때도 저거랑 똑같을 것 같지만...
 
2016-12-22 13:30:15

음주에 이 사회가 너무 관대합니다. 음주 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려면, 오히려 말씀하신 것처럼 가중처벌하는 것이 일정기간에라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폭 문제는 정말 해결해야죠.

2016-12-22 08:49:13

입에 재갈을 물리지 않은게 아쉽네요....

승무원은 당연하고, 같이 탄 승객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 사람한테 배상을 받든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대한항공에게 환불/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2016-12-22 09:07:36

저사건이 한국에서 생긴사건인가요??? 귀가조치면 한국에서 일어난일같은데 미국이나 여타국가에선 엄청난벌금때리거나 징역형처하던데

Updated at 2016-12-22 09:25:24

베트남 to 한국
대한항공입니다.

미국이었으면 쟤....

2016-12-22 09:14:40

근데 이미 저 영상퍼지면서 충분히 죄값은 치뤘다고 보네요.

일반인 영상이 저리 돌게되면 앞으로 사는게 팍팍할겁니다.
이런 모자이크도 안된 영상 막 도는게 사실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SNS가 정치뿐 아니라 막나가는 일반인들에게도 법보다 강력한 제재수단이
되어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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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9:26:33

저 영상 퍼지는것으로 충분히 죄값을 치뤘다는건............

너무 관대하신 것 같네요...;;

2016-12-22 09:50:33

이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다 알게되는 수준이면 전 충분히 큰 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미국에서라도 무기 없이 저지른 일이라 실형 10년씩 나올 일은 아닌거 같고
짧은 실형보다도 훨씬 무서운게 이렇게 신상털리고 여기저기 퍼지는거 같습니다.
평생 저 낙인을 짊어져야 할거에요. 주변사람들은 대충 다 알터이고
저 사람에 대해 주변에서는 늘 수근거릴겁니다.
2016-12-22 23:24:16

제 경험상으로 비쳐보면 저런류의 사람들은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게, 혹은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랑까지 하면서 살더라구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부끄러워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정상이겠지만 저런류의 사람에게는..
2016-12-22 09:27:42

전 다른 의견입니다

저런식의 공개가 리차드막스가 아니라 국내서 였다면 저 사람이 소송걸었을겁니다.

이런식의 sns를통한 신상털기 혹은 공개 보다는
확실한 처벌이 있어야한다구 봅니다.

저 사람이 이미 충분이 벌받았다라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일 경우죠...

Updated at 2016-12-22 10:09:19

물론 술먹고 망나니짓 한건 맞는데 사실 리차드막스 말대로 테이저건 한방쏴버렸음

끝날 일인거고 사실 젊은이가 이렇게 신상 전국민에게 쫙 털린건 그냥 한번 창피하고
말 수준의 일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이런 신상털기에는 반대하는게
범죄자 인권 문제도 있고 해서긴 한데... 
어차피 미국에서도 저런 일로는 실형 길게 안살겁니다.
집이 금수저라니 뭐 좋은 변호사 쓰고 할테고 짧은 실형이면 숨기고라도 살터인데 
저런 일이면 저 사람 지인들은 전부 알게 되는거고요.
평생 저 꼬리표를 떼는게 어려울수도 있겠죠. 
뭐 법적 처벌을 받는게 더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렇게 영상퍼지면 저 망나니에게는 실형보다 더 창피하고 곤혹스러울
일이 될수 있겠다 생각했을뿐입니다.

2016-12-22 10:10:53

테이저건을 못쏜건 옆에 사람에게 피해가 올까봐 못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실형이 안쌔다는건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Updated at 2016-12-22 10:25:34

지금 영상에서처럼 묶어놓은채로 테이저건 쏘면 옆사람에게 문제될 이유가 없죠.

매뉴얼이 문제인지 뭔지 몰라도 위 댓글들마냥 테러범마냥 몰아가긴 어렵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괌으로가는 비행기에서 난동피워 괌에서 실형받은 치과의사가
3년 선고 받았는데 뭐 얘기도는 수준의 금수저면 좋은 변호사 쓸터이고
선고는 그보다 적게받겠죠. 재입국보류 조건으로 보석에서 끝날수도 있고요.
그 치과의사는 상해에 흡연으로 긴급체포된거고 결국 실형을 살겠지만
무슨 10년 20년씩 사는게 아니라는거죠.
귀가 조치가 어이없긴한데 그와 별개로 이런 카더라가 더 많은 얼굴이
같이 퍼지는 신상털이면 글쎄요. 꽤 큰 벌 같다고 생각되네요.


2016-12-22 10:24:42

관련 해서 미국에서 걸렸으면 실형 3년이라는 말이있는데, 실형보다 더 창피하다는건 감옥에 가보신건가요?

3년 사는게 장난이 아닐텐데요. 저렇게 영상이 안퍼져도 지인들이면 감옥 갔다온걸 알았을 거두요. 아예 감출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감옥 보내야죠.
2016-12-22 10:31:04

어차피 우리나라사람이고 우리나라 법이 적용되는 상황일테고

금수저가 아니라 보통 일반인이었대도 초범일테고 집유일겁니다.
저도 국내법이 약하다는데에는 공감하는데 그건 저 망나니의 잘못은 아니죠.
개인적으론 일반인이 범죄자라 치더라도 이렇게 신상털리고
얼굴 까발려진 상태에서 확인안된 여러 루머들만 들러붙고
쓰레기로 욕먹어야하는 인민재판의 모습이면 집유받을 사람이 받을 벌치고는
이미 충분한거 같네요.
귀가조치가 나왔다는거지 조서 다 쓰고 앞으로 처벌받을지 안받을지는
모르는거고 말이죠.
2016-12-22 10:52:07
어차피 미국에서도 저런 일로는 실형 길게 안살겁니다.
이 말 때문에 말씀 드린건데, 딱히 미국 실형과 비교하신게 아닌가 보네요.

그리고 이미 충분하다는건 proud님의 의견이시고, 다른 사람은 아니죠. 직접 발에 맞은 승무원이나 얼굴에 침이 뱉어진 사람 입장에서는 더한 처벌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법 수준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1000만원이하 벌금이라고 본거같은데, 그정도 수준이라는 걸 알았으면 저같으면 그냥 같이 쳤겠네요. 



2016-12-22 10:55:59

제가 충분하다고 얘기한건 물리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라기보다도

지금 넷상에서 가해지는 비난이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법이 문제인걸 대상을 비난하는건 부당하고 저 남자가 딱히 특혜를
받은거라면 몰라도 그게 아닌이상 대한항공의 매뉴얼과 법체계가 문제겠죠.
지금 얼굴 다 팔려가면서 비난이 이어지는데 이러다 저 남자 자살이라도 하면
그땐 또 싹 입 닦겠죠. 연쇄살인범이나 유아성범죄자 인권도 지켜주면서
이런 일에 있어서 법이상의 린치를 가하고 있는건데 그 얘길했다고
저도 이렇게 같이 비판받아야하나 보네요.
제 가치관이나 생각을 의심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2016-12-22 11:13:17

궁금한게 지금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누구신가요? 국민인가요?


그리고 지금 2개를 한번에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나오는 비난이
1. 저 남자의 행동(침, 폭력, 욕설 기내소란 등)
2. 저 남자에 대한 행동의 약한 처벌 수위

2 에대한 비난이 문제라면 대한항공의 매뉴얼이나 법체계에 대한 말씀이 맞지만
1 에대한 비난은 말그대로 그 사람에 대한 비난인데 왜 매뉴얼이나 법 얘기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연쇄살인범이나 유아성범죄자 인권도 지켜주면서
이런 일에 있어서 법이상의 린치를 가하고 있는건데 
누가 인권을 지켜준다는거죠? 국민들은 이들에게 전혀 인권을 지켜주자는 소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법에 대한 말씀아닌가요?

계속 뭔가 두 개를 한번에 합쳐서 말씀하시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다.
2016-12-22 11:18:38

행동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금수저니 뭐니 하는 온갖 카더라가

붙고 비판을 넘어서 지레짐작이 추가된 비난들도 상당하죠.
이런 비난들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얼굴이 까발려진건 꽤
개인에게 있어서 큰 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내법체계에 기반하여 저 남자가 특혜를 받은게 아니라면
법체계에 대한 비판이 있어야하는거지 그건 저 남자의 잘못이 아니구요.
그리고 범죄자의 인권을 지켜주자는게 비단 범죄자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가족들을 생각해서도 있는거죠. 강력범죄자의 인권을 보장하지 말자는게
온 국민의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2016-12-22 18:21:03

저 정도면 금수저 아닌가요?
음음..
물론 제 생각이구요

2016-12-22 10:58:30

그 인민재판이 법적으로 받아야하는 합당한 벌을 대신한다는 논리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인민재판에 어두운면도 있고 그걸로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기도 하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아닌가요?
Updated at 2016-12-22 11:03:20

그 합당한 벌은 이제 받아야겠죠. 귀가조치된건 훈방하고는 다른거니까요.

그런데 지금 신상털이는 전 과해보이네요. 대신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지금 저 남자 벌주고 있는 국민들은 집행권이 없어요.
그런데 얼굴 까발려진 상태로 이런저런 확인안된 루머까지 붙어서
지금 비난받고 있는 상황이죠.
저 남자가 1차적 잘못을 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모자이크 안된 영상이
돌아다니면서 온국민에게 까발려져야하는건 인권문제죠.
어차피 국내법상 결국 처벌이 벌금형이나 집유일텐데
그 이상의 처벌을 받고 있는거 아닌가요?
합당한 처벌은 공정한 처벌이지 모두의 분노를 가라앉혀주는 처벌이 아니죠.
법이 약하다는데 동의 하지만 그 문제는 저 남자 잘못은 아니고 말이죠.
2016-12-22 12:00:25

저도 신상털이가 과하다고 생각하고 아마 여기 대다수의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의 비이성적인 형태가 형식적인 사법체계에 포함될 수 있는 자리는 없어보입니다. 
두 가지는 별개로 보아야죠.
1
2016-12-22 12:05:04

제 원 댓글의 뜻은 신상털이가 과하다는 점과 통제하기 어려운 SNS의

특성이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꼼수쓰는걸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을순
있겠다라는게 원래 의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판 혹은 비난에 열을 올리시길래 굳이 직접적으로
언급 안하려고 쓴 글이 더 큰 파이어를 불렀네요.
뭐 다시보니 그런 주장으로 보일 요지가 다분하네요.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인민재판 이런 건
정말 사회악이라고 생각하구요.
충분히 수사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판결을 내릴 일은 아니니까요.


1
2016-12-22 12:06:40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16-12-22 11:33:53

저따위 인간이 저런걸 챙피해하기나 할까요?   금수저라 살아가는데 지장 없을테니 별 신경도 안쓸거같네요. 저런게 벌이라는건 지극히 일반인 기준이고요. 저런 재벌2세들은 그냥 단순 헤프닝이겠죠 

2016-12-22 11:38:08

그건 다 지레짐작이시죠. 혹시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 자살이라도 하면요? 저 남자가 금수저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비난들이 반은 줄었을거 같은건 그냥 제 짐작일까요? 저정도 주사를 부리는게 평소 정신적 압박이 많고 스트레스지수가 높은 사람이라서인지 아니면 정말 인간말종이라서인지 우리는 저 남자의 일상이나 삶에 대해 아는게 너무 없습니다. 사실 얼굴이라도 안나왔으면 지금의 비난도 그러려니하겠는데 얼굴 다 까발려진 사람이라면 충격이 없을리가 있을라구요. 사회적 지위가 있는 집안이면 일반인보다 체면에 대해 신경을 쓰면 썼지 덜 쓸거 같지도 않고요. 

1
2016-12-22 11:51:06

굉장히 너그러우신 분이군요.  저런 인간의 주사를 보고 평소 정신적압박이 많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라고 생각할수 있다니.. 

1
2016-12-22 11:58:25

글쎄요. 공인이 아닌 타인의 사생활에대해 무조건 비난할 권리가 대중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뿐입니다.

2016-12-22 09:44:05

죄값을 치뤘다니요.. 일반 길거리에서나 공공장소에서 벌어진게 아니라 비행기 안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016-12-22 09:47:40

형법처벌이야 추후 어떻게든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신상털이라는게 생각보다 무서운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실형보다 더 말이죠. 젊은 사람에게는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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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09:55:53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신상털림의 무서움을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것을 두려워 하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저런 짓을 하지도 않았을 테구요. 
많이 가지고 힘 있는 사람들은 그런 수군거림에 대해 일반인보다 강한 내성이 있는 것 같은데요...그런거 신경도 안 쓸겁니다...
Updated at 2016-12-22 10:02:09

글쎄요. 지금 확실한 팩트는 저사람이 술먹고 난동을 부렸다이지

그외에는 다 짐작이나 카더라죠. 장소가 문제이긴 해도 결국
늦은 밤 번화가에서 종종 보이는 주폭들인건데 그중에서 술 안마시면
멀쩡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내성이 있을거라는 것도 짐작에 불과하구요.
이미 저 남자는 일면식도 없는 전국민에게 쓰레기로 낙인이 찍혔네요.
그를 진짜 아는 것도 아닌 카더라에 의해서 말이죠. 
공인도 아닌 사람의 범죄사실이 얼굴포함해서 전국민에게 까발려지는건 
이미 전 충분한 응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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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0:36:08

실례지만 '비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난동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죠. 근데 어떻게 번화가 주폭과 같은 맥락으로 보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Updated at 2016-12-22 10:52:27

비행기 주폭들 저도 몇번 본적 있습니다만 흉기들고 설친것도 아니고

무작정 위험했을수 있었다는 논지로 몰아가긴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딱히 제압이 안된 것도 아니고 말이죠.
대한항공의 대응이 부족했고 사후조치도 승무원이 폭행당한등의 사실로
강경대응 하지 않은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지금 인터넷상에서 전혀 확인 안된 루머가
곁들여진 신상털기 및 퍼나르기 비난등은 전 충분한 처벌로 보이네요.
제가 이런 상황이었으면 정신병 걸릴거 같거든요.
그동안 국내에서 주폭이 실형 살은 경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귀가조치된 상황이 저 남자가 금수저이기때문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 사람에게 딱히 특혜가 간것이 아니라면 지금 이루어지는 비난의
방향이 전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저 남자는 뭐 충분히 대가를 
치룬거라고 생각합니다.
1
2016-12-22 11:27:55

말에 어폐가 있으시네요.


가정에 입각해 논지를 펴지 말라고 하시면서 RRDUO 님은 신상공개로 자기 같으면 정신병 걸릴 정도이니 충분하 처벌로 보인다 라고 하시다뇨.


제가 만약 저 당사자이고 신상 공개 처벌로만 끝난다면 그냥 좀 불편하고 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 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법은 억제력 입니다. 혹시나 있지 모를 불상사를 발생하지 않게끔 강제하기 위한 도구죠. 저 사람이 비행기에서 난동을 피우다 돌발행동으로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때 처벌하고 끝나는 게 법의 존재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12-22 11:30:02

그러니까 지금 하시는 모든 비판은 저 남자가 아니라 무르디 무른 약하디 약한 법체계로 가야할 비판이죠. 전 지금의 법체계에서 받을 형벌 이상의 벌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애초에 지금 온라인상의 비난이 정당하지 못하다는걸 돌려쓴 글이 이리 곡해되서 비판받는군요.

1
2016-12-22 18:28:20

저런 사람은 욕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위에 법이 있을 순 없죠

그렇게 따지면 현 법체계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각종 지능형 범죄자에게도 잘못된 사법체계가 문제이므로 비난 여론이 있으면 부당하다.. 뭐 이런건가요?

1
Updated at 2016-12-22 11:56:37

님 술먹고 저보다 더 큰 괴한이나 저것보다 더 주폭짓하다 비행사고나면 그게 테러입니다. 금수저건 뭐건 상관없이 도덕성보다 더 중요한 안전문제입니다. 신상이 까발려졌으니 그건 부가적인거고 무조건 처벌이 되어야죠. 저런짓 하는 인간한테 그깟신상 뭐가 중요하다구요? 오히려 저런 부류는 성범죄처럼 신상 공개해서 승차거부 같은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중에 택시나 이런데서도 저짓을 하면 어떻게 하려구요? 엄한 피해자 만들라구요?

2016-12-22 11:57:19

제글은 술먹고 한거니 용서해주자나 충분히 욕먹었으니 벌을 면해주자가 아닙니다. 

2016-12-22 12:03:22

온라인상의 비난이 왜 나쁜가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쓰레기 새끼보고 쓰레기라고 하는건데 말로만 선진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쥬만 선망하나요? 기업가의 자제로서 또 그 기업에 요직에 있다면 사회적인 책임 이미지도 다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초동진압 저따위로 하다가 테이져건이라도 뺏기면 어떻게 될려구요? 테러범 취급이 아니라 저새끼는 명백히 테러범입니다. 안전보호라는 임무를 띈 승무원을 위해하는데요 비행기내 안전체계를 붕괴 시키는 쓰레기새끼예요. 저게 테러죠 테러의 위협이구요.

2016-12-22 12:10:00

추가로 댓글이 달리지 않아 여기 답니다.

말씀 하신 신상 관련 내용들은 대부분 루머나 카더라일뿐이고
그런것으로 비난을 가하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인터넷상의
행동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남자가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가정하면서 비난하는 행위도
있을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테러행위를 하지 않았는데 일방적인 기준에서 테러행위라 규정짓는 것도
옳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초동진압 문제는 저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대한항공의 책임이구요.
퍼스트클래스 고객에 대해 더 강경하지 못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 쪽으로
매뉴얼이 있다면 그건 대한항공에서 고쳐야 할 점이겠죠.
저런 진상들은 있을수밖에 없는데 그런 때에 고객잃을까 두려워
대처하지 못하는 항공사는 위험하니 이용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Updated at 2016-12-22 12:20:52

안전을 지키는 승무원을 폭행하는데 테러/ 테러 위험성이 아니라뇨? 경계지에서 근무서는 군인을 폭행하면 그 자체만으로 안보위협입니다.  신상 카더라를 떠나서 저새끼 하는 짓만으로도 욕먹어야하는데요 . 말에 어폐가 많으시네요

2016-12-22 12:23:43

말에 어폐가 많은 부분이 어디인가요?

다 본인 기준이신거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객관적으로 테러면 테러범 취급받겠죠.

아래 욕설 섞인 댓글까지 보니 더는 답 안하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제3자에 대해 비난하는게 정당하지 않다는
사람으로서 더 좁일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저 사람이 개같은 짓을 했다고 모든 대중이 그가 개라고 욕할 권리가
있는지 그리고 사람이 각자의 가장 추악한 부분을 서로에게
까발렸을때 얼마나 당당할수 있는지 전 모르겠네요.
2016-12-22 12:31:30

님 그럼 대한항공의 미흡한 대처는 왜 비난하시죠? 우리는 그런 위험성을 느끼고 또 그럴수 있다는 가정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기내에서 승무원은 경찰권을 갖는 인물이예요. 비행기사고는 확률이 낮지만 사고가 나면 매우 큰 위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지 하기 위함이죠. 이건 길거리에서 술먹고 행패부리는 주폭과는 다른겁니다. 정도가 지나친게 아니예요

2016-12-22 12:41:09

대한항공은 그 책임이 있고 또 저 승객은 처벌을 받을거에요.

처벌을 받는건 받는거고 대중이 그를 얼굴까발리고
여기저기 퍼날라가면서 욕을하는건 별개죠.
세상의 모든 항공기내 주폭들이 얼굴까발려져서 욕을 먹나요?
저 남자는 자신이 모욕하고 폭행한 승무원에게 보상하고 사과해야하고
그 비행기에 있었던 불쾌감과 위협을 느꼈을 승객들에게 사과해야해요.
그런데 대중은요? 그가 대중에게 욕먹을 짓을 한건지 잘 모르겠다는거에요.
더 나쁜 짓을 해놓고 인터넷에 올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욕을 안먹는건요? 걸린게 죄인건가요?
아니 애초에 대중은 시스템이나 큰 단체에게 분노해서 그걸 바꿀 권리는
있지만 개인의 얼굴을 까발리고 치부를 드러내어 비난하고 욕하고
그럴 권리가 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처벌이 강화되야 하는 점 매뉴얼이 고쳐져야 하는점과
인신공격은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저 남자가 승무원에게 욕했다고
제3자가 저 남자에게 욕하는게 정당화되는건가요?
전 아닌거 같네요. 이 지점에서 생각이 다른건 좁힐수 없는 차이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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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2 13:00:34

자꾸 왜 쟤만 얼굴 공개되어서 수치 당했는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수치 당한것과 왜 욕먹는지 처벌과 구분을 하셔야하지 않나요? 아직 처벌받은 적도 없는데 정적인 동정으로 이미 처벌받았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처벌받을 짓을 해서 욕을 먹는거고 수치당하는거죠 저건 술먹고 취객이 고성방가나 노상방뇨 일반적인 범주에서 감당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기에 대해 이상을 못느낀다면 그게 안전불감이죠. 또한 사람들이 분개하는 이유는 우리생활에 제법 밀접하고 사고시에 매우 위험한 비행하는 비행기 내부라는 특수상황과 맞물려서입니다. 세상의 모든 비행내 주폭이 얼굴이 까발려지고 영상공개가 되면 욕먹겠죠 쟤만 욕먹는게 아니라요. 오히려 그랬으면 하네요. 그래야 비행기내에서 그딴 짓거리안하죠. 그래서 버스운전기사 폭행같은것들 뉴스에서 아예 CCTV공개하잖아요 오히려 가중처벌로 일반 폭행과 다른 처벌로 대하구요, 보도의 이유중에 사람들에게 그런 짓거리가 가져다주는 위험성을 인지시키기 위해서죠. 또한 방지할수도 있는것이구요. 왜 비난하고 시스템이 비난하고 몰아세울수 없나요? 무고한 피해가 발생하고 안전이 위협되는데요. 님은 지금 잘못생각하시는게 저 당시의 위험성입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정의되어진 경찰권에 대한 붕괴이구요. 왜 승무원에게 무장이라는 테이져건을 쥐어줬는지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더 큰 선의인지.

2016-12-22 13:05:11

자꾸 이해를 못하시니 정말 마지막으로 달겠습니다.

저 남자가 정당한 행동을 했다는게 아닙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그게 까발려져서
모든게 공개되어야 하는건 아니죠.
한번 낙인 찍힌건 쉽사리 벗겨지지 않습니다.
이게 대중에게 쉽게 잊혀질지 아니면 두고두고 회자될지는
모를 일이구요.
세상에 내 모든 일들이 대중에게 까발려져도 괜찮다는 사람이시면
몰라도 그게 아니시면 억지세요.
살인범은 더 위험해요 성폭행범도 그렇고요.
그들을 다 까발려도 되는건가요?
범죄자에게 인권을 뺏어야한다는 주장이시면
어차피 짧은 댓글로 더 나눌 얘기도 아니고
어차피 그만해야겠네요.
대중이 개인에게 돌을 던질 권리 따위 같은거 없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면 그냥 좁힐수 없는 차이입니다.
대중이 모든 걸 알수도 없는 노릇인데 일견 한면만 보고
돌을 던지고 밝혀지니 아니면 말고 이런게 훨씬 안좋다고 생각하네요.
대중이 욕을 하는게 자신의 감정표출이지 무슨 순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당사자의 가족들은 또 무슨죄인지?
범죄자의 인권문제나 개인의 사생활보호문제가 복합적으로 섞인 문제라
그냥 잘못한거 까는거고 그게 범죄예방이 된다는 논지는 저는 공감이 안됩니다.
아무튼 뭐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딱히 달려라코바님의 생각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고
별거 아닌 남의 일에 몇시간씩 시간뺏기니 지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6-12-22 11:37:28

그를 진짜 아는것도 아니지만 그는 쓰레기가 맞아요. 쓰레기가 쓰레기로 낙인찍히는게 무슨 문젠가요. 

2016-12-22 11:38:55

하... 이 글에는 더 할말이 없네요.... 모르는 사람을 영상 한두개로 그냥 쓰레기로 취급할수 있는거군요.

2016-12-22 11:47:43

자신보다 20살은 많은 어른의 얼굴에 침을 뱉어가며 상욕을 해대고 여직원에게 발길질을 해대며 같은 기내에 타인들에게 저런 피해를 끼치는게 명백한데 그럼 쓰레기가 아니고 뭔가요??? 님의 생각에 더 할말이 없네요. 혹시 술드시면 모든게 용서되시는건가요? 

2016-12-22 11:50:14

쓰레기짓을 한번 했으므로 그 사람은 그냥 쓰레기인건가요?

술먹었다고 용서해줘야한다는게 아닙니다.
온갖 루머가 더 붙고 해서 그런 사람으로 전 국민이 쓰레기라 
비난할수 있는건가요?
살면서 저지른 모든 잘못이 다 까발려지고서 쓰레기 소리 안들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이런건 그런 문제에 가깝다고 봅니다.

2016-12-22 11:58:00

님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비행기가 까닥하다가 사고나면 그게 바로 테러예요 비행기내에서 왜 휴대폰을 못쓰고 흡연을 못하는데요 사고시에 너무 나 큰 위험성 때문인데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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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2 14:52:09

온갖 루머가 더 붙었다는데 도대체 무슨 루머가 더 붙었다는건가요? 이미 두X물산 2세 실명 나이까지 전부 확인되었고 저런 행위가 처음이 아닌것도 확인되었는데.  님 논리대로면  한번했으면 비난하면 안되나요?? 테러범이며 살인범들 전부 초범이면 용서하고 비난하면 안되고 얼굴이 뉴스에 공개되었으면 충분히 벌을 받은거겠네요.

2016-12-22 18:32:13

저 영상만 봐도 평균 이하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요.
지금어떤 루머가나 카더라가 더 붙어서 욕 먹고 있나요?
저는 영상과 매니아 댓글만 봐서..

Updated at 2016-12-22 15:31:42

댓글이 더 안달려 여기 답니다. 뭐 과거에 어땠다느니 

이런게 어떻게 확인이 된거죠?
기사들도 팩트확인이 아니라 대부분 이렇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들이 대부분이던데요. 그밑에 지레짐작 댓글은 넘쳐나구요.
대부분 카더라거나 아닙니까? 네티즌이 털어낸거 아닙니까
거기에 두정인지 두산인지 헷갈려서 달리는 글도 많고\
심지어 두정물산이 아니라 아버지가 동명이인이라느니
여러 얘기가 실제로 넷상에서 돌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것이든 경찰쪽에서 발표한것도 아니고 확인해줄 이유도
없을겁니다. 확인안된 사실은 그저 루머죠.
그리고 제가 초범이라 용서해야한댔나요?
아니 인터넷에 비방글 다는게 무슨 정의구현이고
떳떳한 일입니까?
애초에 네티즌에 의해서 실명 밝혀지고 신분밝혀지고...
참나 다 경찰이네요.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인도 아니고 개인의 신상이 이리 밝혀지고 하는게 말이죠.
제 생각엔 국민들에게 잘못한것도 아니고 당사자 아닌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욕쳐먹고 얼굴까이고 신상털려서 당할 일같지 않네요.
형법상 죄는 이제부터 물으면 되는겁니다. 귀가조치가 훈방도 아니고
지금 여기 댓글단 사람중에 저 남자에게 피해받아서 글 단 사람 있나요?
그리고 제가 언제 용서해야한다 했습니까?
제 다른 댓글 좀 읽어보고 오세요.
제가 첫 댓글에 대해 불분명하게 쓴 점은 있으나
님이 곡해한것 처럼 어이없는 주장을 펴지도 않았습니다.
대상이 아무리 쓰레기같은 범죄자라도
지금 이뤄지는건 인권침해이지 정의구현이 아닙니다.
Updated at 2016-12-22 15:53:11

뉴스가 이미 떴는데도 카더라라고 치부하시면 뭐 더 할말이 없네요. 저사람한테 피해를 본사람이 아니면 비난을 해서도 안된다는 님의 논리에 더이상 반박할 이유를 못느끼겠네요.  님은 빈라덴도 조두순도 유영철도 비난하지 마시죠. 님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으니까요.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비난도 하면 안된다라니 참 대단한 사고방식이네요. 

Updated at 2016-12-22 16:32:30

참 글을 무례하게도 쓰시네요.

지금 인터넷 뉴스들의 소스가 거의 다 네티즌발입니다.
이걸 팩트로 보긴 어렵죠. 적어도 그 기업에서 확인해준것도 아닌거 같구요.
무엇보다 어쨌든 형사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언론에서 터뜨리는것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남자 연예인 성추문 사건때 실명 터진걸로
왜 사람들이 언론을 비판했을까요.  
거기에 넷상에는 지금 단순히 비방을 넘어서 저 사람이 어디 대학다녔다느니
어느회사 다니다 옮겼다느니 하면서 신상이 다 털리고 있는겁니다.
그게 문제가 아닌가요? 그 가족들은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저렇게 사생활 인권침해하고 있는걸 경계하자는 얘기에
이렇게까지 발끈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런 신상털이짓들이 정당화되면 잘못알려진 사건으로인한 신상털이에
억울한 피해도 생깁니다. 
런 부작용은 있는데 순작용이 도대체 뭐가 있나요?
이런 잣대를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적용시키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아니 그리고 남욕하는게 뭐 그리 당당할 일인가요?
저런 영상에 공분을 하고 사적으로 비판을 하고 하는거 다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특히 피의자의 가족들에게도 오픈된 인터넷공간에서 
그걸 욕하는건 완전히 다른 일이고 거기에다 신상을 캐서 
온라인상에 공표하고 인민재판하는게 뭐 그리 당당하고 정당한 일인가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주장하는게 왜 그리 불쾌하신가요?
진짜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감정적인
비꼬기는 사양하겠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2-22 23:26:15

엇 같은류의 글을 썼었는데 이미 쓰신분이 계셨군요.

이런사람들은 오히려 이런사건을 자랑처럼 얘기하고 다니곤 하죠...
2016-12-22 09:55:21

저 분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는게 팍팍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편하게 잘 살거에요...
2016-12-22 09:58:06

그랬다면 이 일로 법정에 섰더라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이런 일로 재산 몰수같은게 있을것도 아니고 전혀 상관없는 얘기같은데요.
저라면 돈이 있더라도 저런 치부가 모든 이에게 알려지면 딱히
사는게 편할거 같진 않네요.
4
2016-12-22 10:29:52

술집에서 사고 쳐서 아버지까지 빵집 보냈던 모 그룹 자제분
지금 회사 임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저 영상 퍼진 정도는 저런 계층들에게는 일상생활에 털끝만큼의 장애도 없다고 봅니다.

2016-12-22 10:33:19

어차피 국내법으로는 실형 때리기 어려운 일이고 한데 그러면 금수저니까

가중처벌이라도 받아야하는건가요? 모든 주폭들에게 처벌이 엄해져야된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지금 가해지는 비난들은 근거도 없고 카더라가 대부분이며
금수저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유독 저 남자에게만 관대했는지 아니면 그동안
모든 기내 난동 주폭들에 관대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 남자 혼자 일방적으로
넷상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건데 그건 괜찮은 건지 궁금하네요.
4
2016-12-22 10:32:16

피해자 가해자 명확한 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물질적 정신적 보상과 함께 형사적 처벌까지 이루어지는게 죗값이죠
그게 법이고, 상식이구요
페북에 얼굴까인건 그냥 사람들의 호기심일뿐 1달이면 지나가요.
아무런 제재도 아니라고 봅니다.

2016-12-22 10:36:47

그런 판단은 개개인마다 다를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저 남자에게만 유독 관대한 처벌이 내려진건지 알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저 남자가 망나니인것과 그게 인터넷 상에 알려져서 욕을 먹어도 되는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이고 어차피 국내법상 집행유예 이상 안나올 상황에서
이정도 알려져서 전국민에게 린치 당하면 그걸로 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 망나니가 망나니짓을 한건 맞는데 연쇄살인마나 유아성폭행범 얼굴도
지켜주는 게 인권인데 제 생각에는 지금 충분히 벌받는거 같네요.

2016-12-22 10:41:27

죄값을 치르다뇨;;;


그러면 각종 범죄자가 뉴스나 증거 영상이 돌아다니고 훈방 조치되면 죄값을 치룬건가요?
범죄의 유형마다 다른가요? 저건 폭행 협박 모욕죄 형사 범죄입니다.
그것도 기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요

다른 사람이 님이나 가족한테 폭행, 침, 협박을 한 영상이 공공 뉴스도 아니고 저런 식의
영상이 돌아다니고 반성도 없다면 다 용서하실 수 있는 분이면 견해의 차이라고 하겠지만
과연 그보다 더 심한 범죄에도 같은 견해를 유지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모든 범죄에는 국민들이 합의한 형사법이 적용되는 것이 우리가 합의한 정의입니다.
뉴스나 sns 형벌이라는 것은 없어요. 
2016-12-22 10:51:48

핀트가 전혀 잘못되셨네요. 제 얘길 너무 발전시켜서 들으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저 남자가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저 남자에게 충분한 처벌이라는게 그럼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기내에서는 기압과 산소농도가 낮아서 술이 3배 빨리 취하게 되고
실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다보면 주폭들이 간간히 보입니다만
그런 모든 주폭들은 다 바로 구속시키고 실형때렸는데 
저 남자만 유독 봐준거라는 것도 아니고
훈방도 아니고 귀가조치 시킨거면 추후 판결이 이뤄질겁니다.
즉시구속이 안된거야 유감입니다만 저게 저 남자 배경 때문인지
일반적 상황인지는 모르겠고 뭐 아마도 초범일테고 집행유예 나오겠죠.
그런 집행유예보다 지금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네요.
반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혼자 짐작하신거구요.
무슨 같이 욕하는 분위기 깨는 소리했다고 집단 린치 당하는 기분이네요.
감정적 동조가 안되는거랑 직접 피해자가 되도 쓱 넘어갈수 있어야 하는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여기 분들은 다 직접적 피해자라서 그럼 비난하고
욕하는건가요? 직접적 피해자도 아닌 사람이 무조건 저 망나니를 
비난한 권리는 있기나 한건가요?
문제의 초점은 저 남자가 아니라 그런 법체계나 대한항공의 문제 해결
매뉴얼 지침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남자가 신상털린건 저 사건과 별개의 일로 사실 명예훼손이나 다름이 없는건데요.
지금 퍼지는 찌라시 수준의 카더라들도 그렇고 말이죠.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에서 그 이상의 린치가 가해졌고
그걸로 나름 벌받았다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인가요?
Updated at 2016-12-22 11:15:36
초점을 벗어나 보이는 것은 님도 제 입장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제 핵심 질문은 단순합니다.

어떤 범죄자는 뉴스에 나오고 어떤 범죄자는 뉴스에 안나옵니다. 
어떤 범죄자는 증거영상이 돌아다니고 어떤 범죄자는 증거영상이 안돌아다닙니다.

그럼 전자의 경우는 충분히 처벌을 받은건가요?
이제 제 질문의 핵심입입니다. 그러면 유투브도 아니고
공영 방송 뉴스에 나오면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졌구나 해야하겠네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법에도 없는 기준을요.

처벌은 우리가 사전에 합의한 법이 공평하게 적용되었을 때 논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이코노미석에서 저런 행위를 했을 때 똑같은 대우를 받았을 것이라고 확신하시나요? 과정은 물론이고 결과까지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 전관예우와 법 시스템입니다.

직접적 피해자의 이야기를 한 이유는 우리가 직접적 피해자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과 가족이 피해자의 경우에는 다른 말을 한다면 이중 기준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겁니다. 자신의 일이라고 해도 똑같은 기준에서 아아 증거 영상이 있으니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졌네라고 말할 수 있으시냐고 물은것입니다.

그래야지만 논리의 일관성이 있는것 아닙니까.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 또한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기 때문 아닌가요. 님은 지금 가해자의 입장에서 보시고 계시니 관점이 다른 것입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침맞고 얼굴까지 알려진 승무원 아닌가요. 제가 저 남자라면 분노에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게다가 집행유예를 받는 경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범죄 통계상 유력자 본인이나 자제가 집행유예가 훨씬 잘 나오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집행유예가 무슨 기준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초범이라고 다 집행유예 받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저건 기내의 특수한 상황이고요. 

충분한 처벌은 당연히 우리가 정한 법대로 집행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으로요. 우리 나라 사회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비난이 일어나는 것이고요. 
2016-12-22 11:25:11

기내 난동에 있어서 천만원이하의 벌금이 구형되는걸로 압니다.

법대로 집행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구요.
귀가조치라는건 술취해서 조사가 안되므로 일단 귀가조치시킨겁니다.
현행범이 아니므로 영장없이 즉시구속은 당연히 안되는거구요.
지금 그상황에서 저 남자가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는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대한항공의 매뉴얼이 이코노미와 비즈니스가 다른지의 여부는 알수가 없고
다르더라도 그건 대한항공의 잘못이지 저 남자의 잘못은 아닙니다.
지금 제가 충분히 잘못을 치뤘다고 얘기한건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는
뜻이지 정말로 면죄부로 교환해줘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좀 문장을 확대해석하진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죗값을 치뤘다고 본다고 얘기한게 면죄부를 주자는 주장인가요?
좀 과하게 나가시고 계시네요.
피해자 가족이 내세울수 있는 권리와 제3자가 내세울수 있는 권리는 다릅니다.
전 제3자이고 저 남자에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루머들 덧붙여가며
동영상을 퍼뜨려가면서 비난할 권리가 제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6-12-22 11:29:55

제가 뭐가 과하게 나간지 모르겠네요.

저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은 맞아요. 
전 다만 님이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졌다라고 말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졌다야말로 너무 나간 것 아닌가요?
sns로 저 사람이 피해를 봤다에는 저도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승무원도 마찬가지이고요. 

저도 동영상을 퍼뜨릴 권리가 있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중요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뉴스는 동영상도 아니고
전국민이 보는 공영 방송에도 나가서 신상이 알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말씀드린거에요.

2016-12-22 11:34:47

제가 면제부를 주어야한다고 주장한게 아니고 용서해줘야한다고 주장한것도 아닙니다. 지금 법체계에서 맥시멈 받을수 있는 벌보다 더 받았다고 생각할 뿐인거구요. 제가 충분히 죗값을 치뤘다고 본다는건 넷상의 신상털이가 과하고 얼굴이 까발려진 상황에서 과한 비판이 이뤄지는거에대해 돌려 말한건데 이걸 무작정 용서해주자는거나 형사처벌을 감해주자고 해석하는게 너무 나가셨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참 온라인에서 글쓰기 힘드네요. 

2016-12-22 11:40:26

네 어떤 의견인지 알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희가 엄청 다른 의견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증거 영상이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남자 입장에서도 피해는 맞죠.

충분한 처벌이라는 그 부분에서 제가 공감할 수 없었는데 저는 법이 국민들한테 공평하게 적용하지 않는 한국 사회에 문제의식이 강해서 순간 글을 쓰게 되더라고요. 혹시 제 글이 기분 상하게 한 부분 있으면 기분 푸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6-12-22 11:43:53

네 저도 한 문장때문에 좀 너무 많은 분들의 비판을 받다보니 좀 날이 서 있던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빕니다.

1
2016-12-22 11:18:45

쭉 읽어봤는데 제 생각도 rrduo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요즘 무슨일만 터지면 신상털기 마녀사냥이 일어나는데 저분 잘못은 저분의 잘못인거고 이건 별개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뉴스나 sns형벌은 없다고 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말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없죠 있어서도 안되고요 그런데 실제한다는게 작은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현자가 아닌이상에야 과거의 부끄러운일 하나 없는 분은 적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걸 나도 모르는사이에 누군가 촬영한걸 인터넷에 올렸다는 사실을 안다면 저분처럼 화제가 안되있더라도 신경안쓰일사람이 누가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2016-12-22 11:27:47

감사합니다. 한문장을 빌미삼아 결국 저 남자를 같이 욕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린치를 당하는거 같아 영 기분이 별로네요. 제3자들에게 받는 과한 비난으로 죗값을 치뤘다고 본다는게 저 남자에게 면죄부를 주자는 주장과 같은게 아닌건데 참 제가 글을 잘 못 쓰나 봅니다.

2016-12-22 11:31:43

저는 신경이 안쓰인다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그것이 충분한 처벌이라는 것에는 공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 가족이나 제 일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도 제가 피해자인데
상대방이 제가 퍼뜨린것도 아니고 제3자가 퍼뜨린 영상이 있다고 해도
충분한 처벌을 받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죠.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는 공감을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그것은 저 승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3
2016-12-22 11:03:10

이 답글 및 쓰신 다른 답글들을 읽어봤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 말씀하시는 요지는 


1. 영상이 퍼졌으니 죗값은 충분히 치른 것이라 본다.
2. 짧은 실형보다 영상 유포로 인한 손해가 더 크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범죄자 인권 문제 및 미국에서의 비슷한 사례시 주어지는 형량 정도의 얘기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하시는 바는 개인의 자유지만 의견이 다른 분들에게 설득력을 얻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첫째로 '영상이 퍼졌으니 죗값을 '충분히' 치른 것이라 본다.' 라는 말이 상당히 거북한 이유는 위 케이스 사람은 단순히 비도덕적인 것으로 지탄 받는 바가 아닌 명백히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법치주의 국가에서 정해진 법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함은 누구나 다 아는 바입니다. 그런데 아직 법의 처벌이 전혀 시작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영상이 퍼졌을 때 생길 수 있는 손해를 자의로 추정해서 이미 죗값을 다 충분히 치른 것이라 하면 어느 누가 쉽사리 수긍할 수 있을까요? 죗값을 치르다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법적 처벌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형기를 마치고 나왔다고 피해자가 무조건 용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법의 처벌도 피해자의 용서도 없고 하다못해 대중들의 이해도 없는 케이스에서 제3자가 자의적인 기준을 내세워서 죗값은 충분히 치른 것이라 하면 대다수는 수긍하기 힘듭니다.

 어차피 짧은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큰데 영상유포로 인한 낙인이 더 큰 손해다라는 생각 역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나 자의적인 기준입니다. 일단 영상 유포로 인한 대중들의 기억이 과연 얼마나 갈지도 모 르고 그것이 당사자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 바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형사 소송에서 형을 감면받기 위한 노력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합의금 액수나 합의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들만 보더라도 글쓴 분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실형에 대한 두려움은 정말 큽니다. 물론 동영상 유포는 우리나라 기준에선 피의자 인권 보호와 관련해서 허용되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해서 위 사례의 남성은 추가적인 손해를 입은 것 자체는 인정하지만 뚜렷한 기준없이 추정된 예상 손해치와 법적 처벌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며, 굳이 할 필요성 자체도 없다고 보입니다.

 
2016-12-22 11:13:29

국내법상 실형 절대 안나옵니다. 벌금형 잘나와도 집행유예겠죠. 짧은 실형의 경우 미국법 얘기가 나와서 한 얘기일뿐입니다. 그리고 저 남자가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니라 국내법 이상의 처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서 한 얘기일뿐입니다. 그리고 저 남자가 귀가 조치되었다는건 훈방조치 되었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죗값을 치뤘다고 보는게 저 남자에게 면죄부를 줄수도 없는 일이고 지금 반응들은 좀 과잉되어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확인안된 루머들이 쓰여진 댓글에는 모두 암묵적 침묵들인데 지금 제 저 한문장이 그리 불편들하신가보네요. 제가 저 문장을 쓴 이유도 지금 이뤄지는 비난들이 과하고 신상털이가 과하다고 생각해서 쓴 문장이지 딱히 제가 저 망나니를 옹호하겠다거나 면죄부를 주겠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럴 힘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저 그게 그리 불편하셔서 제 생각을 고쳐주시고픈 분들이 참 많으신거 같은데 전 동의가 어렵네요. 


일단 제 생각은 지금 처벌권이 없는 국민들에게 과하게 까이고 있는데 지금 이 남자에 대한 조사나 법의 행사가 시작되는 시점에 불과한 상황에서 현재 특혜를 받거나 한것도 아닌데 그만은 범죄자와 주폭중에 유독 까발려져서 비판과 비난을 받는걸로 충분히 처벌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 천만원정도의 벌금이 우리나라 처벌로 아는데 천만원짜리 벌은 충분히 되는거 같네요. 우리나라 법이 약한건 법의 문제지 저 남자의 잘못은 아니죠. 
2016-12-22 11:48:58

Rrduo님은

이미 공개로 처벌을 받은셈이다.
라고 결론을 내려버리시니 여기서 오는 거부감이 큰거죠.

글을 정리하면

1. 저사람에 대한 비난은 마녀사냥이다. 저사람에 대한 인격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들은 저 장면만 가지고 비난하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2. 실정법상 절대 실형받을일없다

3. 이미 공개되었으니 대가는 충분히 치른거다.

4. 신상털기는 옳바른 행동이 아니다

자나요?

결론을 다 내어버리시니 다른 의견을 틀린의견으로 느끼시는것 아닐까요?

신상털기는 옳지않다 라고만 쓰시면 본의의 의견에 다른의견을 쓰는사람이 조금 더 줄지않았을까 싶네요

2016-12-22 11:56:15

제 원글을 봐주세요. 무슨 주장이 느껴지시나요? 처벌을 받은셈이니 용서하자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다른 글들이 더 단정적인게 많은게 유독 제 한 문장이 비판을 받는군요. 넷상에서 주류의견이 아닌 글을 올리니 힘드네요. 사실 실형이 나오든 안나오든 사실 제 생각엔 큰 상관이 없어요. 공정하게 법이 집행만 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 남자는 그외에 추가 처벌을 받고 있는 셈이고 그게 과하다는걸 죗값을 다 치뤘다고 돌려말한것 뿐입니다. 지금 수사시작도 안된 일이고 판결이 안나온 일인데 제가 용서하고자시고 있나요. 충분히 댓가를 치뤘다는건 망나니짓한 것에 대한 욕은 먹을 만큼 먹은거 같아서입니다. 물리적 심적 피해를 입은 승무원들에 대한 사과나 보상이야 제3자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니까요. 그건 알아서 할 일이고요. 

2016-12-22 12:27:29

저도 용서해야한다라고는 안썼습니다.
다만 글에서 저 주장으로 인해 그렇게 반감을가지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거죠.

저도 신상털기는 옳지않다고생각하고 처벌도 강화해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그런 다른의견이 많아야 정상이죠.

2
2016-12-22 11:31:48

뭔가 답답하네요 제가 rrduo님은 아니지만 rrduo님과 다른분들이 뭔가 다른말씀을 하시는것 같네요 그 죗값을 치뤘다는게 그 죗값을 말하는게 아닐텐데요 저분의 잘못은 신상털기와 별개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되지만 현사태에서 저분한테 일어나는 일들이 과하다는걸 저렇게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분이 잘못했고 현재의 시스템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신상을털고 벗기고 비난하는게 잘하는짓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16-12-22 11:50:24

저도 신상털기는 옳지않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2-22 12:00:27

 우선 제 답글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유포되고 신상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것을 옹호하거나 비난한 적은 없으니 거기에 대한 것은 따로 코멘트하진 않겠습니다. 

 저도 생업이 있는 사람이고 행간을 읽는 독해력을 갖고 글을 읽은 것은 아니니 그 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도 있고, 이것이 보는 이에 따라 답답할 수도 있겠으나,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이 여러분들이 많으니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2
Updated at 2016-12-22 16:39:03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 장판파의 장비가 되신 기분일 것 같을텐데,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저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 보는 누구나 당연히 화가 나고 저 사람을 비난하고 싶어질 겁니다. 그러나 그 비난은 저 행동에 대한 평가와 적절한 처벌에 대한 요구로서 멈춰야 하는데, 그 이후에 사람에 대한 인신 공격과 조리돌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인터넷, 특히 트위터 같은 SNS에선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 장면이 술 취해서 딱 한 번 저런건지, 평소에도 저런 사람인데 사회적 지위를 악용해 아무 처벌 받지 않았는지 영상만 봐서는 절대로 알 수가 없지만 사람들은 보통 후자로 가정하고 욕을 하지요. 이런 류의 영상들에 대해, 매니아야 사이트 특성상 욕설 등에 대해선 적당한 선을 지키지만 다른 곳 조금만 가봐도 인간 쓰레기라느니 직장에서 짤라버려야 한다느니 온갖 인신공격과 저주가 난무합니다. 특히 트위터 가면 정말 많아요. 그러면서 나는 저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우월감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푸는 거지요. 스스로 정의구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뿌듯함은 덤이구요. 더 나아가면 저 사람의 신상을 적극적으로 털거나, 평소 사생활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직장에 항의전화를 하는 등의 준범죄 행위로 이어지는 겁니다. (게다가 이게 드물지도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 행위에 자체에 대한 비난과 그에 합당한 처벌 요구는 분명히 정당합니다. 여기까지는 인터넷이란 매체의 순기능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비난이 거기서 끝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 이상의 인민재판과 인신공격은 저 영상의 주인공이 받아야할 정당한 대가도 아닐 뿐더러 한번의 행위에 대해 평생 가는 낙인과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큰 단점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공간에 저런 영상이 올라와 모두가 욕해야 하는 상황을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 입장과 비슷한 요지를 TED에서 강연한 적 있는데요. 시간 나실 때 보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IP6fI0NAI
3
2016-12-22 09:29:11

리차드막스 페북 페이지 해당 동영상에

이사건을 여혐과 연결시켜서 덧글 쓴 분이 계시더군요
이제 여혐은 마치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도 같은것 같습니다..
할말을 잃었네요 
2016-12-22 10:05:32

 하...... 뭐 본문과는 너무 별개의 이야기지만 그런분들은 개그맨이 방송에서 멘트대기하는것과 같은 마인드로 여자의 'ㅇ'만 들어가고 여자문제로 걸고넘어지는 분들이라.......

여자 스스로 나서서 국방의 의무를 지는 시늉이라도 하지않는다면 대화가 안됩니다.
2016-12-22 10:15:38

그들은 가볍게 쌩까면 됩니다. 그들이 여성계의 메인 스트림도 아니구요. 

2016-12-22 09:31:30

약한거 아닌가요?? 따 약한 얼굴인데 눈도 그렇고

2016-12-22 10:20:10

술드셨답니다.
아니 술이 사람을 드신건가...

2016-12-22 10:25:05

윗물에서 그렇게 갑질 및 진상 행위를 하고 다녔으니 아랫물에서도 법이 엄격하지 못한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6-12-22 10:29:45

순간 로이조인줄 알았네요

1
2016-12-22 10:34:01

"니 메추리 어떠케 생겨나냐??"

제가 저 영상의 전 상황은 잘 알지 못하다만 저것만 봐도 평소 마인드 알만하네요

WR
2016-12-22 10:36:11

근데 저게 무슨 의미인가요? 성희롱인가요?

2016-12-22 10:42:43

니네 매출이 나같은 고객이 있어
발생한다
니월급 내가주는거다
이런 뜻 같습니다

1
2016-12-22 12:10:46

아 그게 그말이군요
저는 일베충이 어떻게 생겨나냐 이렇게 들어서
뭔가했네요

2016-12-22 10:35:01

귀가조치요? 진짜 어이상실이네요.
저런 기내 난동은 당연히 철창행이어야 정상인데..

2016-12-22 10:46:50

술에 취해 귀가조치했다는데 영상으로는 매우 멀쩡하네요

눈빛이 살아있고 발차기도 매우 정확하네요 
6
2016-12-22 11:00:57

일단 영상을 보니 바로 인성이 보이네요.

술먹어서 한 실수?
원래 술 취하면 숨겨진 인성마저 자연스럽게 나오는 법이죠.
보아하니 이전에도 술먹으면 진상에 개되는게 딱 보이네요.
만약 이전에도 주폭문제로 제대로 교육(?)을 받았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이번에도 적당히 좋은 변호사 써서 집행유예 받고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살겁니다.
제 생각엔 SNS로 얼굴 팔린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힘들어 할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비슷비슷한 넘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무용담처럼 낄낄 거리며 이야기 할 것 같아요.
2016-12-22 13:38:05

저도 동의합니다. 저런 일반인의 얼굴로는, 공개되었다 해도 보통 사람들의 기억에 그리 오래 남지 않습니다. 망각효과는 생각보다 큽니다. 최근 청문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분은 불과 몇달 전에 갑질 논란이 있었던 분이었습니다. 단순히 얼굴 공개된 것이 사실상의 처벌 효과라고 하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4
2016-12-22 11:17:08

전 다른 거 보다도...


저런 놈들이 거대 기업을 앞으로 이끌어 갈 3세들이란 거가 제일 심각합니다.
까짓 놈들 깜방을 가던 무슨 벌을 받건 크게 상관 안 하는데...

문제는 제가 사는 경제가 저런 놈들 때문에 좌지우지 된다는 거죠...

저런 놈들이 아버지 사업체 물려받아 십중팔구 한다는게 자기 경영권 방어하려고 비자금 모으다가 감옥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이혼도 하고 청문회도 나오고 하겠죠. 사업은 밑에서부터 고생해서 이루어 본게 아니라서 뭘 해야 할지 모르죠... 그냥 군림하는 것 외에는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죠. 

지금 일본의 기업들이 쇠락하듯, 쟤네들이 경영할 때쯤 우리나라 대표기업들도 쇠락할 것입니다. 
그럼 나라는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일자리는 줄어듭니다. 

왕조든 기업이든 다 세습인데, 이 세습이라는게 문제가 2~3대 지나고 나면 그다음 금수저들은 항상 무능한 인물이 태어나고 무능하게 길러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이걸 타파하는 길은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음을 지난 몇천년의 역사가 증명하죠. 
11
2016-12-22 11:43:12

35년 인생 경험상 술먹어서 개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래 개였는데 술먹어서 그게 드러나는것일뿐. 

원래 괜찮은 사람은 술취해도 괜찮더군요. 
1
Updated at 2016-12-22 13:52:58

왜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저 난동꾼처럼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는것에 대해 법률적으로 관대한가요?

2016-12-22 13:08:50

제 생각일 뿐이지만 법이라는게 그렇죠
어쩌면 법취지를 살리도록 집행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기득권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바뀌어가는 게 현재 법체제 아닌가 싶고, 그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 계속 법 계정이 이뤄지는거 같아요

법이 이렇게 있으니 여기까지 하면 되겠다는 게 아니고
그런 취지의 행동들을 하지 말라는게 되어야 할텐데요

아쉽지만 기득권에게는 면죄부를 만들어주는 거 같고, 이건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하네요(어쩌면 자유주의로 이루워진 세계가 다 그럴지도요...)

2016-12-22 13:43:21

그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너서클 보호는 밑에 깔고 가기도하고 혹 법 자체는 엄격하더라도 수사 기소 과정을 일부러 허접하게해서 처벌을 무력화하거나 안되면 최소화 해왔어요.
그런 과정에서 검경의 담당자가 페널티를 안받는다면 열심히 법질서를 지킬 이유가 없죠.
그래서 기득권이란게 클수록 견제하기도 어렵고요.

2016-12-22 13:31:18

전국민의 공분을 살만한 짐승이네요.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이 숨쉬고 살아간다는거 자체가 혐오스러울 지경입니다.
이번엔 꼭 엄벌에 쳐해졌으면 좋겠네요

2016-12-22 15:14:39

다른건 모르겠고, 딱 봐서 드는 생각은 저렇게 묶어놓고 앞에서 실실 쪼개면서 욕좀 해준다음 대가리좀 몇대 쌔게 치고싶네요,, 직원들이 너무 순하게 대응하니까 더 기어오르는듯,, 저런놈한테는 그냥 쌔게 나가는게 약이죠~

2016-12-22 15:41:17

저런 놈이 홱 돌아서 조종실로 갔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한데 귀가조치라니ㄷㄷ우리나란 확실히 이래저래 문제 많아요 쓸데없는 거에 관대한 것도 그렇고

2016-12-22 15:57:21

비행기에 보안요원 한명 없나요?
테러범이라도 탄다면 사실상 무방비상태인건데 무섭네요.

2016-12-22 17:08:27

신상털이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고 싶으셨다면 타이밍을 잘못 잡으신 듯합니다.

정치적으로 분노가 많이 쌓여 있는 이 시점에서 신상털린 서민이 아니라, 금수저로 '보이는' 사람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주장을 하시면 호응을 얻기 힘들것같네요.

신상털이로 인해서 현행 법체계-솜방망이처벌이라는점에서동의하신다고하셨지만-에서 받을 수 있는 형벌보다 더 심하게 처벌받았다라는 부분도, 약한 법 혹은 강자를 위한 법 때문에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본 대다수의 약자들 입장에서는, 법이 제대로 처벌을 못하는데 욕도 못하게 아느냐라고 감정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2-22 17:36:55

법이 제대로 작동못하면 법을 고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발전했어야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인권에 대한 입장이 달라져서도 안된다고 믿구요. 딱히 저 남자를 옹호하겠다는건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호응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뭐 이상한 사람 취급당하는건 좀 지치네요. 그냥 욕하는걸 넘어서서 신상털고 실명과거 다 까발려지고 해고가 아니라 아버지 회사의 복지문제 운운하며 불매운동까지 이어지는 상황... 말씀하신대로 시국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겠네요. SNS에서 전혀 사실과 다른 뉴스로 인해 비난당해본 기억도 있고해서 이런 마녀사냥에 대해 제가 민감한걸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그래도 지금의 유행같은 분노폭발과 일방적 힐난와 인신공격이 저 남자가 승무원에게 저지른 폭력과 본질이 그렇게까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힘있는 익명의 다수가 죄인에게 감정적으로 돌을 던지는 것도 전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2-22 20:34:00

지금 님이 쓰신 문장 중에 신상 털린것만으로도 죄값을 치뤘다고 본다는 부분 때문에 논란이 된것 같고 본인도 저 한문장으로 오해받는게 억울하시다고 하시는데요. 애초에 저사람의 잘못과 별개로 과도한 신상털기는 문제인것 같다고 하셨으면 다른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셨을겁니다. 신상 털린건 잘못된거지만 그것으로 죗값을 치뤘다는건 무슨 연관성인가요? 너무 본인의 경험에 치우쳐서 감정적인 논리를 펴신게 아닌가요? 본인은 진짜 벌을 안받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정도로 충분한 고통을 받았다는 의도로 쓰셨다고 하지만 본인의 자의적인 판단이 다분히 들어간게 아닌가요? 그걸 대부분의 분들이 느끼신것 같구요. 본인이 논란이 될만한 문장을 던져놓고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 억울하다 하시니 황당하네요.

Updated at 2016-12-22 21:52:07

그뒤 댓글에서도 그 어조를 충분히 설명을 했고 죗값치뤘다는 얘기가 그리 거슬리나요? 여기 폭력적 댓글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신상털이와 인신공격으로 죗값치뤘다고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제 표현에 과장있었다고해도 그게 지금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자극적인 공격들보다 훨씬 낮은 수위의 표현인데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논란의 여지가 있고 비판받아 마땅하고 이상한 사람인양 여겨져야 하나요? 여기서 사람비판하시는분들은 자의적판단이 없으셨나요? 여기 객관적 비판을 하시는분보다 감정적 꼬투리 잡기로 일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말이 그리 잘못된건지 전 모르겠습니다. 황당하다는 소리야 말로 황당하네요. 열심히 해명을 해도 어차피 의미없는 투정이겠죠.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별 상관없는 일에 이리 쓸데없이 감정소비하는게 지치네요. 지친다는 얘기도 억울하다는 투정으로 들리시려나요? 그쪽 댓글 참 황당하네요.

2016-12-22 19:14:30

그 와중에 리차드 막스는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한국-미국편 일등석 승급을 요구했는데 거절 당해서 페북에 올렸다는군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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