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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혼자 곡성 보러 갑니다

 
  691
2016-05-28 16:00:27

이 때까지 매니아에 올라온 모든 감상문들 클릭도 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도 하지 않았고 아무 것도 모릅니다.
스포 말하려는 친구 싸대기 치면서 까지 방어 했습니다.

그 불친절하다는 영화 
곡성.
오늘 저녁에 보고 저도 매니아에 감상문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기대되는군요! 오홋!
8
Comments
5
2016-05-28 16:04:37

이 댓글에서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WR
2016-05-28 18:42:32
2016-05-28 16:10:46

인생영화였어요.. 취향타나 봅니다. 저는 영화 끝나고 든 생각이 2시간 반이 지났다고..? 였어요. 취향만 맞으시면 지루하지 않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WR
2016-05-28 18:43:33

감독 전작 덕에 기대중입니다

2016-05-28 16:35:33

'미끼반현혹반'입니다..

WR
2016-05-28 18:44:22

그것 참 많이 익숙한 말씀이시네요~

2016-05-28 20:36:10

영화가 불편하다는 사람은 봤어도 지루하다는 사람은 못봤네요.

2016-05-29 01:59:08

저도 곡성관련 글은 클릭도 안하다가 snl에서 패러디 보고 월요일 저녁에 보고왔습니다.
상영시작시간 이후 들어갔는데 e열부터 자리가 차 있어 혼자 d열 한가운데서 봤더니 몰입이 아주 잘되고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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