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제대로 흥할것 같습니다.

오버워치 피방 클베를 하기전까진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던 레스토랑스였으나 피방클베가 시작된 이후로 히오스는 일퀘도 안깨고 있네요. 거의 하루에 7시간정도 쭉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래 할 수 있는겜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블리자드의 기본 모토인 '입문은 쉽게, 하지만 마스터는 더럽게 어렵게' 답게 게임이 가벼워보이지만 상당히 깊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또 개개인의 스코어가 보여지질 않는 다는것도 나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흔히 말하는 정치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가 롤을 접은 이유가 이 정치질때문이였습니다. 사소한 실수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게임보단 남을 비방하기 바쁜 유저들로 인해 오픈 베타때부터 하던 롤을 접게 되었죠. 하지만 오버워치는 자신의 스코어만 확인 할 수 있으니 남에게 쉽사리 뭐라 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 던지지 않는 이상 욕들을 일은 거의 없을것 같네요.

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보는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potg라고 겜 한판이 끝나면 게임에서 가장 뛰어났던 장면을 리플레이 해주는만큼 이 보는 재미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딱하나 문제가 있다면...그건 제가 오픈베타도 열리기 전에 군대를 간다는것 뿐이겠네요

매니아 여러분 저대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