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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정말 역대급 재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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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09 05:51:58

광해 천만에 이어서 내부자들도 천만 관객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스타워즈는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데 반면에 미국에서는 아바타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역대 수익1위를 찍는 바람에 딱히 다른 외화 경쟁작이 없는것도 호재로 작용중이긴 합니다)

로맨틱 사건으로 한국에서는 거의 범죄자 취급을 받았고,

연예계에서 흘러나오는 루머로는 역대급 변태지만 연기력만큼은 정말 그 누가와도

남부럽지 않죠..뭣보다 작품 선택능력이 탈월합니다..

(사실 작품 선택이 탁월하기로는 전도연도 만만치 않은데 두사람이 협녀에 출연한것이 의아하긴한데,

로맨틱 사건으로 제작이나 이런것들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조금 더 나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좀 드네요..)

여튼 설경구 송강호 최민식의 트로이카 시대를 지나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의 시대가 왔고,

이제는 송강호 하정우 이병헌의 시대가 아닌가..그런 생각이 듭니다.

Comments

2016-01-09 06:15:49

황정민 : 응???

[LAL]숄더페이크~!!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1-09 13:25:26

의문의 1패

2016-01-09 08:06:29

협녀에서조차
전도연 이병헌연기는 발군이었죠,

2016-01-09 09:15:52

황정민 하정우 투톱 밀어봅니다.

2016-01-09 10:14:39

외모감안하면 거의 원탑수준이죠. 하정우는 전 높게 평가하지않는편이라, 최민식ㅡ송강호에서 최근엔 황정민ㅡ이병헌 정도의 느낌입니다

2016-01-09 10:34:46

공감합니다!

2016-01-09 10:41:47

전 황정민씨 연기는 베테랑 같은 형사 역이나 신세계의 정청의 경우처럼 화끈한 역할에 특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국제시장이나 히말라야 같은 감동적인 역할은 거부감이 조금 들더군요. 이병헌은 그런데 코믹, 로맨스, 액션, 느와르, 사극 다 가능한 거 같습니다. 사생활은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니..

2016-01-09 12:19:33

개인적으로 현재 s급으로 불리는 배우중에서 가장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황정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국제시장,히말라야로 신파이미지가 좀 쌓여서 그렇지 필모그래피를 보면 투페이스 저리가라죠.

2016-01-09 16:22:35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황정민은 항상 뭔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분명 열연을 하고 있지만 연기를 하고있다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비슷한류(?)의 연기자들보다 몰입이 덜 되는 느낌이 강하네요
물론 탑급 내에서말입니다

2016-01-09 12:03:49

연기 하나는 정말...

2016-01-09 12:19:12

'배우'이병헌은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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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9 12:34:50

물론 역 자체가훨강했지만
그 조승우를 압도하는존재감은...
연기력은진짜최고죠 별로평은안좋은듯하나 전 광해가 너무너무좋았습니다. 이병헌의 캐리력은 진짜...

Updated at 2016-01-09 13:08:27

개인적으로 그냥 원톱이라 생각합니다. 사생활도 머 논란이 많지만 헐리웃배우들의 수준에 비하면 선비수준이고 우리나라에서 그 누가 알파치노랑 영화를 찍겠습니까

개망작 협녀에서도 이병헌은쩔엇죠

2016-01-09 13:44:24

로맨틱사마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그 케릭터 자체의 몰입감을 살린다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송강호나 하정우, 황정민의 경우에는 XXX의 케릭터라는 느낌이 있는데 이병헌은 각 영화마다 그 케릭 그 자체를 표현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출연한 각 영화를 봐도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정도로 연기를 잘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