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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걸러 들어야 하는 이유

jesus_shuttlesworth
1
  1381
Updated at 2014-04-22 08:19:39

동일한 내용을 다룬 채널A 발 기사와 아시아경제 발 기사 2개 링크 올려봅니다.


* 채널A :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40421/62941038/1

실종자 가족 대표, 알고보니 정치인


* 아시아경제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2211492983648

실종자 가족 前대표 송정근씨 인터뷰 "선의의 행동, 모든 책임 질 것"


어제 밤에 댓글에서 언급된 적이 있는데, '관계자 아닌 정치인이 실종 가족 대표였다' 는 썰이었죠.

저도 채널A 기사부터 먼저 보았는데, 다시 한 번 기레기 클래스에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여론몰이요? 그거 겁나 쉽습니다. 나름 채널A 기사라고 경계했던 저도 속았어요.

펜을 쥔 기자들에게도 사실왜곡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철퇴가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 권리 방패로 한 언론인들의 폐해가 막심하다는 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들 잘 알게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원래 알 권리라는 건, '사실대로' 알 권리라는 걸 많은 기레기들이 망각하고 있네요.

소위 공신력 있다는 신문의 기자들도 이렇습니다. 기자윤리는 개나 줘이고...

이건 채널A 사례이긴 하지만, 반대 논조인 신문들도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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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heltant79
2014-04-22 07:31:42

그들이 말하는 알 권리는 (공공이) 알 권리가 아니라 (자기들이) 쓸 권리라는 뜻인 경우가 맡죠

담담함
2014-04-22 07:39:06
기사를 걸러 들어야 하는 이유참으로 갑갑할 따름이네요.
질식디펜스
Updated at 2014-04-22 08:03:33

애시당초 실종와 연간이 없는 외부인이 가족 대표를 맡는 게 말이 되는건가요? 처음부터 나서질 말았어야죠.

WR
jesus_shuttlesworth
2014-04-22 08:05:02

기사 보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질식디펜스
Updated at 2014-04-22 08:10:59

아래 기사 보고 쓰는거에요. 명색이 실종자 가족 대표인데  외부인이 맡는게  이상한거죠.

본인도 문제 될걸 알고 있었는데 그럼 안해야죠. 처음부터 외부에 알렸으면 모를까. 나중에 문제되니 해명하는거잖아요,
WR
jesus_shuttlesworth
1
2014-04-22 08:10:27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일단 그 인터뷰도 송정근 씨 본인의 이야기이니 본인에게 유리하게 왜곡했을 여지는 있지만, 저런 경황 없는 상황에서 남 앞에 나서는 거 꺼려하는 거 충분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학부모 대표랍시고 무슨 정신이 있어서 이성을 차리고 난생 처음 대하는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겠습니까. 자리에 앉아서 울고만 있어도 제 정신 아닌 사람들에게 외부와의 연결통로 역할 자처하는 건 전혀 나쁜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송정근 씨가 만약 정부를 규탄하는 여론을 조성했다거나 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기사 어디를 봐도 송정근 씨가 나서서 뭔가 동원했다는 내용은 없네요. 대통령 방문 했을 때 사회 본 게 다이고, 그때 얼굴 팔려서 기자에게 딱 걸린 모양새인데요?

질식디펜스
1
Updated at 2014-04-22 08:15:23

처음부터 밝혔어야죠. 나중에 문제될께 뻔한데. 그 대표하고 있을때 후보였다는데 누가 선의로 보겠어요? 본인이 신중했어야죠. 그 박수하는 장면보고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들으니 깨긴 깨더군요.

WR
jesus_shuttlesworth
Updated at 2014-04-22 08:23:49

가족들 전체가 아니라 일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표직을 맡은 건 사실인 모양이고 나중에 그 사실을 몰랐던 나머지 가족들의 항의가 생기자 논란이 커지기 전에 발을 뺀 거겠죠. 누군가 더 오해할까봐 후보직도 사퇴했고. 

다 자기 책임이라고 했고 신원도 확실하니 이 이상 물고 늘어질 일도 아닌 것 같네요. 신중치 못한 행보를 했지만 선동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로 접근한 건 아니라 봅니다. 아니 솔직히 정치적 의도는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 부분에서는 비난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일단 후보직 미련없이 사퇴했으니...
그리고 충분히 선의로 보입니다. 애초에 저 곳에 간 이유도 본인 가족이 아니라 부탁받은 이들의 신병 확인을 위해서였네요. 반드시 혈연 관계 가족만 방문해야 할 곳은 아닙니다. 지금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피해자들과 직접적인 혈연이 아닌 분들이 태반이잖아요? 
요는, '실종자 가족 대표' 라는 직함을 너무 선선히 받아들인 경솔함은 꾸짖을 지언정, 그 이상의 책임은 없다 정도로 보자는 겁니다. 경솔했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질식디펜스
Updated at 2014-04-22 08:25:29

본인도 그 사실을 인지했으니 조용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진정성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WR
jesus_shuttlesworth
2014-04-22 08:25:14

그렇죠. 자신이 실수 했다 싶으면 이젠 조용히 있어야죠. 다만 다른 사람들이 이이상 더 시끄럽게 물고 늘어지는 것도 명분 없는 행위라 생각되네요. 무엇보다 정치 쟁점화 하는 건 더더욱 비겁한 일이구요.

슬픈콩라인
2014-04-22 08:10:25

실종자 가족이 직접 맡는다면 좋았겠지만 자신의 가족의 안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의견조율을 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한두명도 아닌 집단을 이 혼란속에 제어하기자체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WR
jesus_shuttlesworth
2014-04-22 08:12:37

대통령 방문 때 박수 세례 했던 장면은 어처구니가 없긴 했지만, 일단 정치세력 등에 업고 뭔가 해보려 한 것 같진 않네요. 18일에 후보직도 사퇴했다니... 관종이니 뭐니 독설을 날린 적 있는데 제가 좀 오해 했다 싶기도 합니다.

♣B.O.S♧오클리34
Updated at 2014-04-22 10:06:23

저 사람이 한 행동이 잘못한 행동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말로 인터넷으로 실종가족들의 가슴에 대못 박은 놈들보단 낫다고 봅니다.

디fence
2014-04-22 10:13:08

그냥 좀 안타깝네요.  나름 어떻게 잘 해보려고 했던 분 같은데.

올랜도의 안톤 쉬거
1
2014-04-22 10:26:37
말마따나 봉사하러 가 놓고서 욕 먹네요
그러니까 비통하고 엄숙한 자리에서 박수를 왜 친답니까
디너쇼도 아니고 참...
아니 왜 박수를 쳐 박수를...
 
라쳇
2014-04-22 10:31:08

제가 학부모라면 뭔가 힘있는 사람을 대표로 내세우겠습니다!!!

어느정도 신망있는 정치인이나 방송인을 대표로 내새워 대변인 역할을 부탁해 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권력이 있어야 발언권이 주어지니 저분의 행동이 학부모동의에 의한거라면 크게 잘못되었다 생각치 않습니다!!

fleuriste
2014-04-22 11:51:18

썰 x 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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