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장에 계신 잠수부님들에 대한 걱정
사고발생 7일째,
민간, 군 가리지 않고 잠수부님들이 계속 작업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엔 지금 구조작업에 투입된 모든 인원들 중에서 잠수부님들의 고생이 가장 어마어마하실 것으로 생각이 되면서 그분들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되네요.
체력한계를 뛰어넘어 육체적으로 힘들게 되는 것 또한 문제긴 한대..그분들이 침몰된 캄캄한 배속에서 온갖 안보이는 장애물을 뚫고 지나갈때의 두려움..사망자를 한명씩 발견할때마다 안타까움과 무서움이 공존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겁이 많은 성격은 때려죽여도 못들어 갈 것 같고..그 분들이 지금 진정한 영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여론에선 회사, 선장, 정부를 엄청 때리고 점점 정치적 이슈로 나가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안보이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안보이는 것 같군요. 지금 그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그 분들이 앞으로 계속 살아가면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하면 참 안타깝고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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