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배당이야기 (국장의 쓴 맛)
이번달 총 배당금 5,404,585원
2026년 총 배당 10,855,186원
올타임 배당계 75,963,831원
※ 실수령 기준
2월 배당이야깁니다.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의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보유 종목들의 주가가 좀 빠지면서 배당금도 줄었는데 이번 달 좋은 매수자리를 주는 것 같아 월급들어오고 배당들어오면 또 추매하려고 각보는 중입니다. 배당투자의 강점은 이렇게 시장이 불안할 때도 매달 얼마간 쥐어주는 뽀찌 덕분데 추매의 실탄도 확보하고 멘탈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들고있는 종목들은 지수추종이기 때문에 개별주같은 롤러코스터도 아니구요. 커버드콜 상품이라 하방압력에 조금 완만히 떨어지는 성격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별 생각이 없습니다.
배당들어왔구나, 딸깍(매수), 현생
이 루틴의 반복이지요. 그러다보니 벌써 3월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국장의 멜팅다운이 시작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본영상이 하나 있는데 말입니다.
https://youtu.be/lR8KYpEKP_o?si=ywsAeEUJauARdAYf
제가 좋아하는 박종훈기자의 국장상승의 비밀이라는 이야깁니다. 언론은 외인이 빠져나가고 기관이 받쳐주고 있다 떠들지만, 그 기관이 우리가 아는 장투를 베이스로한 건강한 기관이 아니라 단기투자에 특화되어있으며 매크로매매 성격이 강해 언제고 시장이 하방압력이 커지면 싹다 던지고 떠날 수 있다는 '금융투자' 자금들이다. 이건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라는게 요지 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지요. 외인이 방향타를 하방으로 완전히 틀자 매크로매매 등이 동반하며 기관도 외인도 동반투매가 일어났고
연휴 전 7조원의 외인 매도폭탄 그리고 어제의 5조원 규모의 매도폭탄 오늘 삼전은 장전거래에서 거즘 -9%를 찍으며 오늘도 역시 만만치않은 장이 예상됩니다. 어제 새벽 환율이 1500원을 뚫는 괴랄한 무빙을 보여주었고 지금도 심상치 않습니다. 개인으로 보자면 투자종목 모두 환율연동상품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이 나쁜 것 만은 아니지만 고환율은 결국 많은 문제를 양산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로 본다면, 특히 국장만 보면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셋 중 하나만 나타나도 힘든데 삼중고를 맞이하게 되었으니 반도체 호황으로 불탔던 증시가 이 시련을 어찌 헤쳐나갈지 걱정이되는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헤메네이를 처단할 지 누가 알았겠으며 그 유탄이 우리 증시에 이런 큰 충격을 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만, (개인적으로 헤메네이 같이 37년을 독재하며 이란이라는 중동의 별을 똥창에 쳐박고 수 많은 자국민을 학살한 쓰레긴 진작에 척결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트럼프 만세) 일은 이미 벌어졌고 호르무즈해협을 틀어막으며 국제유가 또한 요동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으면 삼전, 현차 뭐 아무리 똥꼬쑈를 해도 무역적자에 빠지게 됩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의존도가 95% 가까이 되니 말해 입아픈 상황이지요. 우리 증시는 기초체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버틸 힘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기대하는건 회복탄력성 그러니까 시장에 유동성은 큰데 부동산으로 가는 돈줄은 쪼여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중동상황이 정리되면 또 반등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언제인진 예수님도 모르...ㅠ)
주식시장은 인내심 없는 이들의 돈을 인내심있는 이들에게 옮기는 장치다
나를 죽이지 못한 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라던 버핏과 니체의 말을 떠올려 봅니다. 주식시장은 항상 출렁출렁 곡절을 겪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유동성의 잔치와 끝없이 찍어내는 돈 때문에 우상향 할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코스피가 3% 넘게 또 주저 앉았군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잘 살아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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