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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고 윤성빈이고

결혹지옥구슬
3
  5365
Updated at 2025-05-06 23:57:33

실제 잘못 때문에 급격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기보다는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 목소리 낼 수 있는 환경"이 커진게 큰 거 같네요.

 

두 명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이 이 사태를 통해 실망은 하겠지만, 한순간에 진짜 욕을 하고 비난하고 싫어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백종원을 비난하는 쪽을 보면 "원래" 마음에 안들었다 라는 댓글 들이 많더군요. 유튜브에는 비난 글에 상당부분이 5,6,70대 틱 한 경우도 꽤 있고요.

 

윤성빈은 백종원만큼의 대중성도 없고, 또 법을 어긴 건 아니라서 덜 화제가 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영상이 4개 정도 올라왔는데 전부다 조롱이네요. 윤성빈은 원체도 깔아보는 눈빛과 거만함이 아슬아슬했는데 캥거루족 발언으로 결국 건수잡히네요. 사실을 말해도 잘못이냐 라는 옹호글도 종종 보이지만, 포인트는 그쪽이 아니죠. 원래 맘에 안들었는데 오호라 너 잘걸렸다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비난의 포인트는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긴하죠)

 

큰 인기를 누리려면 안티도 어떻게보면 존재하능게 당연하죠. 그치만 이제는 척 잡히면 정말 큰 일 나는 것 같습니다. 어물쩡 넘어가서 기억에서 잊혀지려는 전법은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18
댓글
솔플아재
2025-05-06 23:59:45

요샌 스마트폰, sns 때문에라도 행동거지 조심해야죠. 옛날처럼 쉬쉬 넘어갈 수 없이 빼박이 자꾸 나오니까요. 

WR
결혹지옥구슬
4
2025-05-07 00:13:30

백종원 윤성빈에 대한 감정들을 배제하고도 쇼츠유튜버들은 진짜 바퀴벌레같아요. 누구든 논란 생길법하면 영상 하루에 몇개씩 만들어서 계속 돌리니 잊혀질만하면 뜨고 없던 논란도 더 크게 생각하게 되고 그러더라고요

커뮤휴식
3
2025-05-07 00:00:54

https://youtube.com/shorts/glhHXsLoybY?si=HCCsM-RJVzomRf7O

진리네요 

it`s me
1
2025-05-07 00:01:39

확실히 느낀건 

유명인은 본래 포지션이 조율자가 아니면 광대임을 인지해야지 가르치려 드며 거만함을 조금이라도 풍기는 순간 안티가 쌓인다는 거였습니다.

WR
결혹지옥구슬
2025-05-07 00:09:33

지극히 공감합니다. 인터넷에서는 뭐 배우가 벼슬이냐, 왜 개그맨 가수들 무시하냐 어쩌도저쩌고 이러지만 결국 그 네티즌들도 은근히 배우는 인정해주고 나머지는 거만함을 보이는 순간 뭐 가차없더라고요.

 

여담으로 호칭만 봐도 배우는 보통 ~~배우님, ~~ 배우님 하더라고요. 여긴 왜 그런건지..

MN_늑대단
2025-05-07 00:32:58

배우 (특히 영화)에 경우에는 영화가 고급 예술로 이해되는 관행의 연장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왜 가수는 광대 취급이냐라고 한다면 영화와 매칭되는 음악 쪽의 고급 예술은 클래식 연주자로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보이차
3
2025-05-07 00:08:53

윤성빈은 세상 물정 전혀 모르는 운동만 하던 애 의 전형정인 예네요

WR
결혹지옥구슬
2025-05-07 00:11:07

개 중에서도 진짜 특이한 편이기도 하고 오래버틴거죠. 허훈,최준용이 그랬으면 진짜 쌍욕이란 쌍욕은 다 들었을거고, 그 에고쎄고 성격 안좋은 서장훈도 저렇게 행동하진 않았었죠.

코구레의 3점슛
7
2025-05-07 00:10:22

윤성빈은 다른 케이스 같습니다

유튜브든 방송이든 대중앞에 나와서 윤성빈이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가 사실이거나 옳고 그른것과는 상관없이 대중들을 이분법으로 갈라치는듯한 이야기를 항상 제조해요 (제로콜라 왜 먹나? , 나만큼 근육 만드는건 타고나야 되고 니들은 해도 안된다, 성인인데 독립을 왜 안해?...)

 본인만의 세계관과 한정된 시야로 눈치없이 이야기 하는거죠

최소 미디어에서 다수에게 이야기를 하려면 본인의 발언이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대중들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라는 마음가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자의식에 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남들과 소통하기 어려운 타입이죠

AandPM
2025-05-07 00:28:50

뭐 비슷한 이야기인데 운동선수라는 본업이 있고 유투브를 하는 세팅이면 윤성빈 본연의 캐릭터를 유지해도 되는데 (이전 여의도 증권맨 시절 슈카처럼)

 

이제 유투버가 본업이면 그렇게 하는건 위험하죠.

 

라스트미션파엠
7
2025-05-07 00:12:11

 지금의 대중은 굉장히 유행 친화적임과 동시에 굉장히 자존심이 높은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누구를 까는 형태의 방송이 진행됐는데 그 누구가 자신의 일부라고 이입되는 순간 굉장한 반감과 분노로 촉발 되지요.

45°BankShot
1
2025-05-07 01:14:54

크게 공감합니다.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들/대상들 깔 때는 그렇게 관대하고 열려있고 즐기다가, 자기같은 게 아주 쬐끔이라도 있으면 갑자기 거대한 프로불편러가 되어 괴물이 되죠.

다 까놓고 할거면 자기 꺼도 넘기던가, 자기가 불편하면 남한테도 하지 말던가.....

공격적인수비
2025-05-07 00:21:22

백종원님은 좋은 일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안타깝긴 합니다

그만한 방송인도 없는 것 같은데 아쉽네요

강형욱님도 잘 지내시나 궁금하네요

한때 개통령님이었는데 말이죠

NBA보고 즐기기
5
2025-05-07 00:34:45

백종원은 본인 명성을 믿고 사업을 대충한게 가장 크죠.

 

빽햄 제대로 만들고 성분 잘 만들어서 논란 없앴어야죠. 아니면 포기하던가

민트쵸코
2025-05-07 00:38:52

이런걸 '선동'이라고 하나요? 잘먹히는 요즘 세상이죠.

발목꺾기
2
Updated at 2025-05-07 00:53:11
백종원이고 윤성빈이고

백종원은 한참 신 취급 받을 때부터도 이미 본인 프차 퀄리티 논란이 있어왔죠

 

그런 사람이 남한테 훈계를? 이라고 의문 품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존재했는데  호의적인 여론들에 의해 눌러지내며 살다가

 

말씀하신것처럼 명분이 생기니 그동안 쌓인게 한꺼번에 터지니까 그만큼 힘을 얻고 순식간에 커진거 같습니다

넘버원SG보쉬
2025-05-07 01:16:46

유명인한테 악플 다는거 경우 안따지고 싫어하는데, 이걸로 돈 버려면 이거 보는 사람한테 잘 보여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POR] PalmDesert
2
2025-05-07 01:37:58

백종원하고 윤성빈을 하나로 묶는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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