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dmz 작전이 뭐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알아요? 매복조는 해질때들어가서 해뜰때까지 말그대로 산속 한 스팟에 있는건데 거기에 호랑이 풀어 놓자는말은 미친소리로 밖에 안들림.
jolin1019
1
2025-08-28 00:44:32
DMZ는 근데 지뢰밭인데 호랑이 풀어놔도 되나요?
WR
한발더걷고호소
0
2025-08-28 00:34:22
말투부터 어느쪽인지 딱보이네 보여
래리존스
0
2025-08-28 00:36:51
풉...
RickBarry
0
2025-08-28 00:23:34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시는 분이신거 같은데 왜 비하를 할까,,,
핀커스
2
2025-08-28 00:32:51
예전에 지리산 곰 복원 방사한 병신들이 떠올라서 그렇죠
허슬 플레이어
5
Updated at 2025-08-28 01:07:35
근데 저 분 링크한 글에서 호랑이 800마리 표범 150마리 코뿔소 50마리는 좀 선정적인 표현인듯... 뭐 벵갈호랑이 빼곤 800마리 밖에 안 돼라고 하면 대강 맞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전 세계 호랑이가 800마리밖에 없는 줄로 아니까요.
현재 벵갈 호랑이는 인도, 네팔 등지에서 약 4천마리 정도 생존해 있으며 대부분이 인도에 삽니다. 전 세계 야생호랑이의 2/3이 인도에 서식하죠. 전세계의 야생 호랑이 전체 개체수는 5500마리 정도로 추산됩니다.
벵갈호랑이를 제외한 나머지 호랑이 아종들은 심각한 멸종 위기에 직면해있긴 합니다. 한반도를 누비기도 했던 시베리아호랑이는 약 600마리 정도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러시아에 있고 그래서 현재 시베리아호랑이 연구진의 대부분은 러시아쪽이죠.
전세계의 호랑이는 오히려 야생보다 사육되는 개체수가 더 많습니다. 전세계 동물원, 사육시설(호랑이농장) 및 개인이 사육하는 호랑이는 1만마리는 훌쩍 넘는 걸로 추산되어 야생호랑이의 배에 달합니다.
표범의 경우 150마리는 한반도에도 살았던 아무르표범의 개체수입니다. 표범은 뭐 야생동물의 최후의 보루인 남아프리카에서 수십만 마리가 잘 살고 있어 종 단위 멸종 위험은 낮은데, 아종 단위로는 아무르표범처럼 백여마리 정도 밖에 안 남아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인 경우가 많습니다.
코뿔소 50마리는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인 수마트라코뿔소를 지칭하는듯 한데 뭐 실제로 코뿔소는 아프리카에서조차 멸종 직전까지 가긴 했습니다. 흰코뿔소의 경우 북부흰코뿔소는 완전 절멸했고 남부흰코뿔소도 한때 20마리 정도밖에 안남아 절멸 위기였으나 극적으로 보호에 성공해 현재는 남아프리카에서 16000마리 정도로 불어나 서식 중이죠. 뭐 여전히 뿔 밀수로 인한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요.
검은코뿔소는 흰코뿔소처럼 극적인 멸종 위기까진 가지 않았으나 현재 60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아 역시 위태합니다. 그나마 2000마리 대까지 떨어졌다가 보호 정책으로 그나마 늘어난거죠.
뭐 그밖에 인도코뿔소(4000마리 정도), 자바코뿔소(80마리 이하), 수마트라코뿔소(50마리 안팎) 등 전반적으로 코뿔소는 잘 알려진 포유동물 중에 호랑이와 함께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건 맞습니다.
(덥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