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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9/9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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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8:23:29

- 도릴턴 캐피탈에 인수된 후 윌리엄스의 수뇌부 개편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클레어 윌리엄스가 팀을 떠난데 이어 CEO인 마이크 오드리스콜 (Mike O'Driscoll) 도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드리스콜은 윌리엄스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보하는데 있어 노력을 다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릴턴 캐피탈이 팀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팀 수석 자리에는 매니징 디렉터였던 사이먼 로버츠가 임시 수석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로버츠는 오랜 기간 맥라렌에서 활동해오다가 올해 윌리엄스로 팀을 옮겨 6월부터 디렉터 업무를 시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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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가 다음 시즌 팀에서 다른 직책을 맡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볼프는 팀과 잘 지내고 있고 수뇌부와의 관계도 이보다 더 좋을수 없지만 지난 8년 동안 팀 수석으로 지내며 잃어버린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다음 시즌 다른 직책을 맡을 것에 대해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메르세데스와의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며 다른 팀으로 옮긴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부정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볼프는 다음 시즌부터 레이스에 의무적으로 참가하지 않고도 팀 운영에 대해 더 큰 권한을 가지는 새로운 직책을 맡을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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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가 커스터머 팀이 아닌 파트너 관계를 맺을 팀을 물색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팀 수석인 시릴 아비테불은 이에 대해 지금은 자신들에게만 집중할수 있어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파트너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단순히 커스터머 팀 관계에서는 도움을 받을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지만 파트너십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 특히 스포츠 및 기술적인 관점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레드불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혼다는 여러번 2021 시즌까지의 계획만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F1 참가에 대해 대답을 피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비테불은 파트너십에 대해서 언제나 환영한다면서도, 그것이 레드불이 될지는 아직 알수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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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주최측에서 그랑프리 기간 동안 관중 입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입장 규모는 13000명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루머에 따르면 주최측과 지역당국 사이에 합의가 잠정적으로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 투스칸 그랑프리가 3000장의 티켓이 판매되었고 인근의 미사노에서 열리는 모토GP 도 10000장의 티켓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13000장의 티켓 이외에도 500명의 패독 클럽, 500명의 지역 후원자들, 300명의 지역 당국 인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베르토 셀바티코 에스텐스 이몰라 서킷 회장은 인터뷰에서 원활한 관중 입장을 위해 관중석 사이에 빈 좌석을 3개씩 위치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이를 1000개씩의 블록으로 묶어 각 블록마다 주차장을 배정해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 할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세이들은 남은 시즌에 대해 맥라렌이 현재는 앞서있지만 레이싱포인트가 레이스카의 잠재력에서 앞서있다며 치열한 3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보유하고 있는 드라이버들과 개발 능력를 바탕으로 남은 시즌도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르노에 대해서도 다운포스와 별개로 레이스카가 한단계씩 나아가고 있다며 경계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팀의 두 드라이버인 사인츠, 노리스에 대해 동등한 대우를 하고 있는 것이 팀의 강점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하며 전략과 하드웨어 적 측면에서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팀에 분명한 이익이 있을때만 둘 사이에 개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페라리가 1000번째 그랑프리인 투스칸 그랑프리에 맞춰 특별 리버리를 선보였습니다. 1950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의 F1 데뷔를 기념하기 위해 레트로 풍의 버건디 색깔로 꾸몄는데 부회장인 피에로 페라리는 이번 그랑프리가 1000번째 그랑프리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고 그만큼 특별한 방법으로 기념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레이스카에 새겨진 차 번호도 과거의 전통을 반영하기 위해 손으로 그린듯한 효과를 냈으며 드라이버들의 레이스 슈트도 레이스카 색깔에 맞춰 준비되었습니다.

 베텔과 르끌레 모두 이번 그랑프리에 대해 페라리의 1000번째 그랑프리에서 달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드라이버 아카데미 멤버 가운데 한명인 믹 슈마허가 아버지가 몰았던 F2004로 쇼런에 참가했습니다.

 메르세데스도 세이프티카를 페라리 특유의 붉은 색으로 도색했는데 이에 대해 토토 볼프는 F1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은 이 이탈리아 팀의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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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타우리의 지난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에 새로운 음성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론디 아메리칸' (Blonde American) 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3년전부터 사용되었으며 FIA에서 내려오는 모든 문자 매세지를 분석한 다음 컴퓨터에서 목소리로 변환시켜 팀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팀 매니저인 그레이엄 왓슨은 인터뷰에서 이 시스템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하면서 덕분에 세이프티카가 나오고 얼마있지 않아 핏레인이 닫혔을때 핏레인으로 들어오려던 크비앗을 들어오지 않게 할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해밀턴이 들어오자 처음에는 의심이 들었지만 시스템이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 크비앗과 가슬리 모두 트랙에 머무르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소프트웨어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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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레아스 세이들은 인터뷰에서 현재 맥라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프라의 부족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낡은 풍동, 구식 시뮬레이터, 최신 상태로 유지되고 있지 않은 CFD, 제작 인프라 등을 언급했는데 그러면서도 이번 시즌 이것들에 대해 이룬 진전에 만족하며 앞으로 몇년 안에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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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스의 드라이버인 그로장과 마그누센은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그누센은 인터뷰에서 이적 시장에 좋은 드라이버들이 많이 나왔다고 얘기하면서도 자신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며 매경기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로장도 팀이 그동안 콩코드 협정에 서명하는데 모든 관심을 기울였다며 밖에서 생각할수 있는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적 시장에 좋은 드라이버들이 많이 나와있고 앞으로 F1에게 바람직한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은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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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이싱포인트를 떠나는 세르히오 페레즈가 계약 결렬 과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페레즈는 베텔의 다음 시즌 합류가 발표된 후 인터뷰에서 이번 과정에서 팀의 반응이 놀라웠다고 얘기하면서 그동안 팀과 자신이 서로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계약에 대한 배경 등이 있기 때문에 내용을 공개할수는 없다면서도 계약서에 몇 가지 내용이 있었고 발표 전날 팀에서 갑자기 연락을 했다며 예상 밖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주 목표는 F1에 남는 것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완전한 동기 부여를 줄수 있어야하고 규정이 크게 바뀌는 2022년을 목표로 장기 계약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안식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번 F1을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식년을 가질것 같다면 차라리 은퇴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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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해밀턴은 베텔의 애스턴마틴 이적에 대해 그가 나아갈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에게 있어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페라리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4번의 챔피언을 차지했던 베텔이 레이스카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페레즈에게도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대단한 드라이버이며 다른 팀에서 달리게 되기를 확신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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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스티안 베텔은 다음 시즌 애스턴마틴으로의 이적에 대해 애스턴마틴이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애스턴마틴이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것이며 팀의 성장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지난 몇 달간은 매우 긴장되어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던져지면서 점점 F1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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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페레즈와의 계약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적 시장에 나와있는 모든 드라이버와 그로장, 마그누센까지 대화하고 있다며 후보 명단에 거의 10명의 드라이버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나와있는 반면 자리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팀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고 있고 페레즈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페레즈 뿐만 아니라 모든 드라이버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누굴 선택할지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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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GP의 전설 가운데 한명인 발렌티노 로씨는 베텔의 애스턴마틴 이적에 대해 다음 시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며 페라리와의 관계가 좋지 않게 끝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얘기했습니다.

 로씨는 베텔이 페라리에서 적어도 한두번 챔피언에 오를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지금 페라리의 레이스카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베텔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젤로 서킷에서 대해서는 F1 드라이버들이 이 서킷을 매우 즐길것이라고 얘기했는데 로씨는 2008년 무젤로 서킷에서 페라리의 드라이버 테스트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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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텔은 페라리와의 관계가 올해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에 우승을 노리지는 못하더라도 그동안 팀과 함께한 시간의 의미마저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페라리에 들어올때는 그랑프리 우승이 아니라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들어온 것이라며 그런점에서는 실패했다고 볼수 있지만 페라리에서 좋은 순간들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페라리에서 지낸 시간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며 자신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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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라렌은 투스칸 그랑프리 FP1에 메르세데스의 스타일과 비슷한 새 노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9월 30일까지 레이스카의 주요 파츠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이들은 새 노즈가 풍동 시험에서 특이할만한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실제 트랙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까지 노즈가 충분하기 준비된건 아니지만 만약 이번 테스트 결과가 좋다면 앞으로 2, 3차례 레이스에서 사용될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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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즈가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는 얘기에 대해 레이싱포인트에서는 페레즈의 매니저에게 진행 상황을 계속 알려주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팀 수석인 자프나우어는 페레즈에 통보하기 이틀 전에서야 결정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고 4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베텔과 페레즈를 놓고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은 페레즈가 그만큼 중요했다는 의미에서 그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텔에 대해서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높게 평가하며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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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즈의 다음 시즌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맥라렌의 CEO인 작 브라운은 페레즈가 자리를 잃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아마 F1에 머무르겠지만 만약 인디카에 관심이 있다면 맥라렌은 페레즈와 대화를 나누는데에 관심을 가질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맥라렌의 인디카 팀인 애로우 맥라렌 SP는 두 명의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지만 브라운은 상황이 된다면 팀의 자금을 늘려서 3명의 드라이버가 달리게 할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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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그랑프리의 티켓 판매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가브 서킷의 이벤트와 광고 분야 디렉터를 맡고 있는 미구엘 프레이아는 인터뷰에서 이미 3만장이 넘는 티켓이 판매되었고 법인 티켓도 95%가 판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F1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팬들이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참석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알가브 서킷은 9만석 규모의 관중석을 가지고 있는데 주최측은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절반 규모인 45000명의 관중만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모든 관중들은 입장시 체온 체크를 받으며 마스크를 착용한채로 지정된 좌석만 이용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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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즌부터 모든 팀들에 대해 예산 제한이 적용되지만 일부 팀들이 규정의 헛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한가지로 이번 시즌 제작하는 부품들을 다음 시즌에 사용하면 다음 시즌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 이번 시즌 동안 다음 시즌에 사용될 부품들을 최대한 많이 제작하면 다음 시즌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다른 부분에 쓸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다음 시즌 대부분의 레이스카 개발이 동결된다는 점도 이러한 시도를 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점을 파악한 FIA는 모든 팀들에게 부품을 비축하려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말것을 경고하는 메모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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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콩코드 협정에 새 팀이 F1에 합류할 경우 기존의 팀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협정을 조율하면서 각 팀들은 새 팀이 추가될 경우 팀별 수익 분배가 낮아질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었고 결국 각 팀들이 수익에 대해 안정성을 가질수 있도록 F1에 새로 참가를 원하는 팀은 각 팀들에게 2천만달러 씩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되었습니다.

 작 브라운은 이 조항에 대해 2억 달러는 기존 팀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윌리엄스의 사례처럼 기존 팀을 인수한다면 2억 달러보다 적은 비용에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F1의 성장 가능성이나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믿는다면 2억 달러라는 돈은 언제든지 회수 가능한 규모라고 얘기하며 이 조항은 F1에 참가를 선언했다가 막판에 포기했던 시도들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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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르끌레는 투스칸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거둔 5위에 대해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에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르끌레는 벨기에,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지나오면서 팀이 매우 힘들었다고 언급하며 낮은 다운포스에서 레이스카의 밸런스를 잡는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이번주에는 밸런스가 잡힌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자신들보다 레이스 페이스가 좋은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수도 있지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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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볼프가 이탈리아 그랑프리 이후 나오고 있는 리버스 그리드 제안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볼프는 리버스 그리드에 대해 F1의 DNA와 배치되고 지나치게 무작위한 결과를 낳을수 있다며 순위를 다르게 한다는 이유로 추월이 불가능한 곳에서 이상한 결과를 만들어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F1은 최고의 드라이버와 최고의 팀이 이기는 스포츠라고 언급하며 여기는 WWE나 리얼리티 쇼를 하는 곳이 아니며 스포츠의 DNA는 스포츠 그 자체이며 그 위에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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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포인트의 전신이기도 한 조던 팀의 설립자인 에디 조던은 미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네오스가 메르세데스의 지분을 매입할지도 모른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네오스는 올해부터 메르세데스의 스폰서 겸 기술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조던에 따르면 이네오스가 최대 지분을 가지게 될것이고 팩토리 시설은 브랙클리에서 유지될 것이지만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은 쓰이지 않을것이고 토토 볼프도 수석 자리를 내놓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메르세데스의 지분 구조는 메르세데스가 60%, 토토 볼프가 30%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니키 라우다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10%에 대해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조던의 발언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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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노리스가 핏레인 입구에서 지나치게 느리게 달렸다는 이유로 FIA의 조사를 받았지만 조사 결과 앞뒤로 충분한 간격을 두고 달렸다는 점이 인정되어 추가 조치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드라이버 브리핑 자리에서 레이싱포인트가 이 문제를 다시 제기했고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투스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당 사항에 대해 보다 엄격하게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팅 규정 39.5에 따르면 '세이프티카가 나와있는 동안 다른 드라이버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하다고 간주될수 있는 방식으로 불필요하게 느리게, 불규칙하게 혹은 어떠한 방식이라도 주행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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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베르스타펜은 투스칸 그랑프리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포메이션 랩부터 안티 스톨이 걸리는등 파워 유닛에 문제가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스타트 직후 몬자에서 겪었던 것과 동일한 파워 유닛 문제가 생기면서 출력을 잃었고 트래픽 한가운데로 들어간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었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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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타트때 마그누센, 지오비나찌, 사인츠, 라티피가 얽혔던 사고에 대해 세이들은 사인츠의 손에 약간의 멍이 들었지만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인츠는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면서 사고가 매우 위험했기 때문에 모든 드라이버들이 괜찮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과정에 대해서는 뒤쪽에서 누군가가 레이스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 속도를 올렸고 자신들도 그렇게 했지만 그리드 앞쪽에서는 천천히 달리고 있었고 모두가 브레이크를 밟는 과정에서 도미노 효과가 일어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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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은 레이스 결과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라고 얘기하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레이스에 대해 러셀은 레이스카의 느낌이 좋았고 같은 타이어 수명을 남겨놓고 베텔과 르끌레를 뒤에 두고 있었지만 레드 플래그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타트에서 실수가 일어났고 절차에서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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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타트에서의 사고에 대해 FIA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마지막 코너에서 핏 스트레이트까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의 일관성 없는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마그누센, 크비앗, 라티피, 지오비나찌, 사인츠, 알본, 스트롤, 리카르도, 페레즈, 노리스, 오콘, 러셀까지 총 12명의 드라이버에 대해 경고를 내렸습니다.

 심판진은 컨트롤 라인의 위치가 드라이버들에게 과욕을 일으키게 만든점은 인정하면서도 앞차의 옆으로 벗어났던 일부 드라이버들이 사고를 피했다는 점에 주목해 앞차의 바로 뒤쪽에 붙어 달리면서 시야가 차단되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버들 모두에게 대부분 혹은 전적인 책임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그로장은 보타스가 컨트롤 라인을 앞두고 지나치게 느리게 달렸다고 항의했지만 심판진에서는 보타스가 규정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며 보타스의 주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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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은 이번 그랑프리에 나온 레드 플래그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되어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실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타이어 전략이 좋았고 타이어 상황도 좋았지만 레드 플래그가 나오면서 다른 드라이버들이 그들이 원하는 타이어를 사용할수 있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두번의 그랑프리에서 3번의 레드 플래그가 나오면서 규정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러셀은 이런 상황이 자주 나온다면 몇가지 개선이 필요하다며 레이스의 연장선에서 타이어 교체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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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볼프는 이네오스가 메르세데스 지분을 인수할지도 모른다는 루머에 대해 메르세데스는 팀을 포기할 생각이 없고 이네오스도 지분을 사들이는데 관심이 없고 자신도 지분을 파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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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알본의 포디움에 대해 밖에서는 지나치게 착하게 보일지 몰라도 레이스카에 앉기만 하면 진정한 드라이버로 바뀐다고 얘기하며 이번 포디움이 그에게 자신감을 북돋게 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카를 잘 다루었고 리카르도가 추월하기 힘든 드라이버였지만 만들어냈다며 모두가 알본이 해낸일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레이스카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좋으며 여기에 대한 감각도 뛰어나다고 알본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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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리카르도는 투스칸 그랑프리 결과에 대해 마지막 리스타트때 알본이 그동안 레이스에서 보여준것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자신들은 거기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특히 섹터 3에서 알본이 매우 빨랐고 이어서 DRS까지 쓰면서 어쩔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레드플래그가 없었다면 순위가 유리했고 미디엄 타이어가 잘 맞았기 때문에 포디움에 오를수도 있었다고 얘기하면서도 충분히 나올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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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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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5 18:39:3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선수협 회장인 그로장이 F1에 다음 시즌에 남지 못하면 선수협 회장은 어떻게 되나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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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9:31:55

 GPDA는 별도 기구이기 때문에 시트와는 무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로장의 직책은 회장이 아닌 Director이고 현재 회장은 전 F1 드라이버이기도 한 알렉산더 부르츠입니다.

2020-09-16 08:08:57

여러가지 소식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두번의 그랑프리는 다른 의미로 재미있었네요. 그러나 한편으론 레드플레그같은 비이상적인 상황이 나와야만 재미가 있어지는 것은 조금은 아쉽습니다.

2020-09-17 18:55:35

하스는 기존의 그로장, 마그누센은 물론 페레즈, 헐크와도 이야기가 오고가고

믹 슈마허나 로버트 슈왈츠만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하더군요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티팔디도 후보군에 있을지 모르겠네요 

 

리버스 그리드 관련해서는 저도 토토와 생각이 같습니다.

너무 변수가 없으니 재미가 없다는 건 분명 큰 문제인데

그렇기 때문에 올해 몬자와 같은 변수가 재미있게 느껴지는거죠

이걸 인위적인 변수로 만들어 버리면 흥미도 떨어지거니와 

F1의 기존 취지와도 상당히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빨라질 생각을 해야지 특정팀이 상대적으로 빠르니

그 팀에 페널티를 주어야 한다는건 F1에서 만큼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토토가 메르세데스에 남긴 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루머대로 타팀으로 떠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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