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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9/2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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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5:54:40

 - 오랫만에 F1으로 돌아온 터키 그랑프리 주최측은 최대 10만명의 관중 동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스탄불 서킷의 관중석 규모가 22만석이기 때문에 절반인 10만명 정도라면 사회적 거리를 지킬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전망으로는 최대 6~8만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터키 그랑프리 티켓은 3파운드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원스탑 전략이 대부분이 되면서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아끼는데 집중하게 되어 레이스의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호너는 원스탑이 가장 빠른 전략이 되면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아끼는데만 신경쓰기 때문에 재미있는 레이스와는 멀어지게 된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전략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피렐리에서 타이어 선택에 보다 과감해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F1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원스탑 전략과 레이스의 재미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면서 다만 FIA, F1 , 피렐리가 여러가지 주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페라리는 우승권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수 있다며 다시한번 인내를 강조했습니다.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인터뷰에서 옛날을 돌아보면 우승권으로 올라서는데 몇년씩 걸렸다며 지금은 인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에 사용할 엔진으로 팩토리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시즌 뿐만 아니라 2022 시즌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알본이 베르스타펜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알본의 자리가 위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알본을 대신해 가슬리가 레드불로 복귀할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호너는 가슬리가 알파타우리의 환경에 맞는것 같다고 평가하며 이번 시즌 알파타우리가 때때로 레드불보다 몰기 쉬운 레이스카를 가진적도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알본의 현재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고 교체설에 대해 다시 한번 부정했습니다.

 

 - FIA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성을 감안해 F1의 슈퍼 라이센스 포인트 제도를 전면 재검토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규정은 3시즌 동안 FIA가 지정한 시리즈 들에서 일정 성적 이상을 거두어 규정에 의해 40포인트 이상 획득할 경우 슈퍼 라이센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시리즈가 취소되거나 단축되었고 개인자금으로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 하위 시리즈의 드라이버들의 경제 사정도 감안해야 했기 때문에 나온 결정으로 보입니다.

 FIA 싱글 시터 위원회의 회장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FIA에서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슈퍼 라이센스 워킹 그룹을 통해 FIA가 드라이버, 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FIA의 드라이버 위원회 회장인 톰 크리스텐슨도 워킹 그룹이 드라이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포인트 제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해당사자 간의 협의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F1이 팬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팀 라디오 메세지를 더 많이 공개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F1이 지루해진다는 의견에 대해 볼프는 메르세데스의 차고에서는 밖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많은 긴장이 돌고 있다고 얘기하며 이를 팬들이 볼수 있게 드라이버간의 팀 라디오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와 수뇌부 간의 팀 라디오 매세지를 공개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볼프는 모든 팀들이 동의한다면 이 방법이 F1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 새로 추가된 서킷들이 F1에 재미를 안겨줄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 페라리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워온 의사와 간호사들 가운데 250명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라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무관중 경기로 치뤄진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최전방에서 싸워온 의사와 간호사들의 용기, 이타적인 정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트랙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카를로스 사인츠는 페라리의 이번 시즌 부진에 대해 벨기에 그랑프리에서의 르노를 언급하며 르노도 지난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에 근접할때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혼다도 그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하며 르노나 혼다보다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페라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하며 다음 시즌 자신이 도착할때 즈음 더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윌리엄스 가문이 팀 운영에 손을 떼고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윌리엄스가 새 콩코드 협정에 서명하고 도릴턴 캐피탈에 팀을 매각한 직후 나온 소식입니다.

 팀의 수석 대리를 맡고 있던 클레어 윌리엄스가 사임하면서 윌리엄스 가문은 43년간의 팀 경영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클레어의 뒤를 이을 사람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윌리엄스 가족들을 대표해 패독에 있는 사람들부터 전세계의 팬들까지 지난 몇년간 보내준 성원에 믿을수 없을 정도로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레어는 2002년 윌리엄스 팀에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합류한 이후 2012년 상업, 마케팅 담당 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하였고 이듬해부터 프랭크 윌리엄스를 대신하는 수석 대리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도릴턴 캐피탈이 새 소유주로 출발할수 있도록 팀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결정을 지지해준 도릴턴 측에 감사를 표시하며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윌리엄스 팀의 직원들 모두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이들 덕분에 의욕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 계속 그리울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준것에 대해 아버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도릴턴 캐피탈의 회장인 매튜 새비지는 윌리엄스의 이번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얘기하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팀을 여기까지 이끌어왔고 이것이 앞으로 팀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윌리엄스의 이름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감사하며 이런 기회를 준 윌리엄스 가족에 대해서도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윌리엄스 팀의 드라이버들도 이번 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조저 러셀은 F1에서 달릴수 있는 기회를 준 프랭크와 클레어 윌리엄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며 윌리엄스 가문이 물러나는 일은 슬프지만 앞으로 윌리엄스의 이름은 계속 남을것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윌리엄스라는 이름으로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라티피는 처음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얘기하며 팀이 매각될때부터 마음 한구석에서는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F1에서 처음 달릴수 있었던 윌리엄스에 대해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준 프랭크와 클레어 윌리엄스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앞으로의 팀 운영에 대해 러셀은 클레어와 프랭크 모두 팀의 이익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결정을 믿는다고 언급하며 토토 볼프를 예로 들어 클레어를 대신할 수장이 반드시 F1 경험이 필요지는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 도릴턴 캐피탈은 새 이사회 멤버를 발표했습니다. 이사회에는 매튜 새비지 도릴턴 캐피탈 회장, 도릴턴 캐피탈의 투자 부분 CEO인 대런 풀츠 (Darren Fultz), 그리고 에덴 록 그룹 (Eden Rock Group)의 CEO인 제임스 매튜스가 새로 합류합니다.

 매튜스는 드라이버 출신으로 1994년 브리티시 포뮬러 르노와 포뮬러 르노 유로컵에서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경영가로 커리어를 바꾼 매튜스는 윌리엄 왕자의 처제인 피파 미들턴과 결혼하면서 왕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의 압도적인 페이스로 인해 동기 부여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이해할수 없다고 대답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고 있고 정말 빠른 차를 몰면서 3등이나 2등을 차지하면서 우승도 한번 거뒀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고 주말마다 서킷에 와 레이스카를 몰며 매번 도전하고 레이스카로 낼수 있는 최고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헬무트 마르코가 여전히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할수 있다는 언급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않을것이지만 지금으로써는 레드불이 메르세데스보다 느린 것이 현실이라며 지금 당장은 우승 경쟁이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넷플릭스는 아일톤 세나의 삶에 대해 다룬 드라마가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8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이번 드라마는 세나의 가족 측에서 강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세나의 개인적인 삶과 가족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1981년 세나가 포뮬러 포드 1600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 이주했을때부터 1994년 이몰라 서킷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날때까지를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아일톤의 누나인 비비안 세나는 일부분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아일톤에 대한 얘기를 이번에 공개하게 될수 있어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가족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전례없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은 파티 모드 금지에 대해 메르세데스가 영향을 받겠지만 그 정도는 미미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조치가 FIA에서 얘기한 엔진 사용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흥미롭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타스도 해밀턴에 의견에 동의하며 퀄리파잉에서는 작은 차이가 있을것 같지만 레이스에서 더 나은 결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 샤를 르끌레는 비노토가 앞으로 몇년간 인내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얘기에 대해 자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힘든 시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역할은 이 힘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며 페라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르끌레는 이런 일들이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인츠는 이번 시즌 자신의 불운에 대해 불편해하고 있고 레이스카 문제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사인츠는 이번 시즌 불운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번 시즌 초반 자신에게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며 지난해에는 두번의 레이스 정도만 잘 안풀렸던 반면 올해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제외하면 모든 그랑프리에서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문제로 인해 챔피언십에서 적어도 30포인트는 잃은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팀 모두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 드라이버들은 이번 시즌 샤키르 그랑프리때 사용될 바레인 서킷의 외부 레이아웃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고 이를 의논하기 위해 모일것이라고 GPDA 이사인 로맹 그로장이 전했습니다.

 바레인 서킷의 외부 레이아웃은 3.543km의 길이에 폴포지션 랩타임은 53.9초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몇몇 드라이버가 굉장한 그랑프리가 될것이라고 얘기한 반면, 그로장은 퀄리파잉에서 많은 차들이 몰려나올 경우 트래픽이 엄청나게 일어날수 있고 레이스에서도 블루 플래그가 나올 경우 대처가 힘들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납득가지 않는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그로장은 인터뷰에서 다른 이사인 베텔과는 의견을 나눴지만 아직 GPDA 회장인 알렉산더 부르츠와는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얘기하며 드라이버들 사이에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이버들 가운데 에스테반 오콘은 이 레이아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낸 적이 있습니다.

 

 - 르노의 팀 수석인 시릴 아비테불은 레드불이 시즌 후반이 될수록 강해지는 모습에 대해 레드불이 섀시와 엔진을 제작하는 구성원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얘기했습니다.

 아비테불은 레드불이 환성적인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섀시와 엔진을 이용한 '트릭'을 시도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레드불과 르노가 결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이며 레드불이 혼다와 그때보다 더 나을지에 대해서 확신할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토 볼프도 아비테불의 의견에 동의하며 모든 것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엔진과 섀시 관계에서만 강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 위에서 나온 얘기들에 대해 호너는 지금 혼다와 레드불의 관계는 르노 시절보다 더 가까우며 르노와는 엔진을 사서 쓰는 커스터머 관계였던 것과는 달리 혼다와는 파트너십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일본과 영국 사이의 지리적인 차이가 문제가 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혼다도 밀턴 케인스에 공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리에서 엔스톤의 거리보다는 가까울 것이라고 르노를 꼬집었습니다.

 

 - 마티아 비노토는 이번 시즌 팀의 부진을 보며 자신이 팀을 이끌 적임자인지 의문을 가졌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비노토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위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느껴본 적은 없지만 스스로에게 팀을 이끌수 있을지데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했지만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팀 수석으로써 맡은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역할은 아니었고 르끌레와의 제계약, 사인츠의 영입 등이 우선 순위였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반 전에 갑작스럽게 팀 수석에 오른 것을 강조하며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팀에서 고립되어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CEO인 루이스 카밀레리, 회장인 존 엘칸과 평소에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자신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다음 시즌 드라이버에 대해 누구로 할지는 결정하지 못했지만 2년 계약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이너는 2022시즌 규정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연속성을 위해 다음 시즌 계약하는 드라이버는 2022 시즌에도 시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며 이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가능성은 모두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스는 그로장과 마그누센이 계약이 올해로 모두 종료됩니다.

 

 - 사인츠는 이탈리아 그랑프리 Q3에서 첫 플라잉 랩에서 부진하자 두번째 플라잉 랩에 모든걸 걸었고 한계까지 레이스카를 몰다가 레스모 1에서 컨트롤을 잃을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스카리와 파라볼리카에서 정말로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Q3 첫 플라잉 랩을 돌고나서 하루 동안의 퀄리파잉 결과를 관짝에 못박은 기분이었다며 마지막 플라잉 랩은 시작부터 안좋았지만 나머지 구간에서 많은 위험을 무릅썼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스카에 대해서는 올해 낮은 다운포스에서 좀더 견고해진 느낌이라고 얘기하며 브레이킹 도중에도 차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해밀턴은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다른 팀들 사이에서 달리지 않은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하며 전략팀이 정말 잘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클린 에어를 달리는 것과 슬립스트림을 받으면서 달리는것 사이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며 어떤 것이 좋은가는 선택할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토토 볼프는 파티 모드 금지가 진행되기 전부터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볼프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우리의 목적은 성과를 내는 것이고 다가올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규정 변경이 있기 전부터 자신들의 퀄리파잉 모드를 막기 위한 로비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개발 방향을 바꿨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개발 방향을 바꿀때 개발진으로부터 모든 레이스에서 사용할수 있는 강력한 퀄리파잉 모드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를 받았고 이것이 현실이 되어 레이스에서 엔진의 힘을 더욱 끌어낼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크리스찬 호너가 메르세데스에서 해밀턴의 7번째 챔피언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는 발언에 대해 토토 볼프가 즉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호너는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보타스가 원스탑 전략을 가져간것을 언급하며 메르세데스가 해밀턴에게 이번 시즌 맞춰져 있기 때문에 보타스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해밀턴보다 성적에서 앞서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볼프는 이 발언에 대해 보타스의 타이어 전략은 베르스타펜을 상대로 자리싸움에서 지지않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호너의 발언을 듣고 난 다음 바로 전화해 메르세데스가 두 명의 드라이버에게 동등한 대우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드라이버를 우선시 하는 일은 결고 없을것이며 앞으로의 레이스도 완벽하게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어 갈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르노가 다음 시즌부터 팀 이름을 알피느(Alpine)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해 르노의 새 CEO로 루카 디 메오(Luca de Meo)가 부임한 이후 르노는 산하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검토를 거쳤고 알피느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결과 시릴 아비테불이 알피느의 브랜드를 총괄한다는 발표가 나온데 이어 르노 F1 팀의 이름도 알피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디 메오는 기자회견에서 르노가 겪었던 변화중에 가장 클것이라며 알피느를 르노의 모터스포츠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영광만을 찾는것 만이 아닌 미래를 위해 알피느를 이용한다며 알피느에 대한 접근법도 바꿔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피느는 아직까지 로드카 모델 한가지만을 생산하고 있지만 디 메오는 앞으로 알피느를 F1 플랫폼에서 르노가 제공할수 있는 모든 것을 생산하는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슬리는 경기가 끝난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가슬리는 정말 환상적인 레이스였고 레드 플래그가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팀에 대해서도 그동안 자신에게 정말 많은 것을 해주었다며 F1에서 달리게 해주었고, 포디움에 오르게 해주었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게 해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지금이 너무 행복하며 알파타우리 뿐만 아니라 혼다에게도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카 성능에 민감한 몬자에서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등을 이긴 것이 놀라울 뿐이라며 그동안 선두권이 고착화된 F1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자신들이 이뤄낼줄은 몰랐다며 기뻐했습니다.

 

 - 2위를 차지한 사인츠는 '절반은 아쉽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인츠는 결과에 대해 믿을수 없는 일이라며 기뻐했지만 그러면서도 오늘 2위에 대해 절반 정도는 실망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간반의 차이를 2위를 했지만 레이스가 정상적으로 펼쳐졌더라도 해밀턴이 이어 2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며 오늘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스에 대해서는 세이프티카가 끝나고 가슬리가 앞으로 나온 것에 대해 놀랐지만 레드 플래그가 끝난 다음 격차를 잘 매꿔냈다고 얘기하며 맥라렌이 이번 그랑프리에 정말 좋은 레이스카를 만들어냈다며 팀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 3위를 차지한 스트롤은 포디움에 오른지 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레이스를 다시 돌아봐도 말도 안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트롤은 가슬리에 대해 충분히 우승할만 자격이 있었다고 얘기하며 스타트에서 자신이 부진했던점을 아쉬워하며 레드 플래그 다음의 리스타트때 타이어 그립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드 플래그가 나온 다음 출발 그리드에서 다시 레이스를 시작하는 것이 낯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해밀턴은 가슬리의 우승에 대해 정말 좋은 드라이버고 재능이 많은것 같다며 가슬리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레드불로 승격한 이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토로로쏘로 다시 강등되었을때 드라이버의 입장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슬리의 우승이 자신을 강등시켰던 팀을 이겼다라는 점에서 레드불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 페라리는 F1 역사상 1000번째 그랑프리인 토스카나 그랑프리를 맞아 특별히 제작한 레트로 컨셉의 리버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토스카나 그랑프리때 페라리는 레이스카 전체를 1950년 페라리의 레이스카에 사용되었던 짙은 붉은색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페라리의 첫 F1 그랑프리였던 1950 모나코 그랑프리를 기념하기 위한것으로 당시 페라리는 알베르토 아스카리가 2위, 레이먼드 좀머가 4위, 루이지 빌레로시가 리타이어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큰 사고를 겪었던 르끌레의 레이스카에 대해서는 섀시를 분석해 교체할지에 대한 여부를 며칠 안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레이스가 끝나고 오콘과 팀이 레이스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상황이 팀라디오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급기야 아비테불까지 끼어들어 오콘과 레이스 엔지니어 사이를 막았는데 그 이후로 오콘은 팀라디오에서 침묵을 지켰습니다.

 오콘은 인터뷰에서 레이스에 대해 운이 자신들의 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선택에서는 우리가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세이프티카때 트랙에 머물러 있었더라도 레드 플래그가 오지 않았다면 시간에서 손해를 봤을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프트 타이어 선택에 대해서는 리스타트를 앞두고 미디엄 타이어가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 부득이하게 소프트 타이어로 바꿨다며 두 랩을 지난 시점부터 페이스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디엄 타이어를 쓰려고 생각했지만 미디엄 타이어를 워머에 넣는 과정이 지연되면서 온도가 떨어져 시도할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보타스는 레이스 스타트때의 부진에 대해 출발 신호가 꺼지기 전까지 준비하는 절차가 바뀌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타스는 이번 레이스 스타트에서 출발신호가 들어오기전에 움직였다가 다시 출발했는데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도 비슷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치고 첫 랩에 대해서는 레스모 1에서 언더스티어가 꽤 있었고 레스모 2에서 더 큰 언더스티어가 느껴지면서 차를 옆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펑쳐가 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하며 아스카리 시케인에서 확인해보기 위해 진입 시점을 일찍 잡아봤는데 느낌이 괜찮아졌다고 얘기했습니다.

 

 -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끝난후 리버스 그리드에 대한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몇몇 그랑프리에서 리버스 그리드를 테스트하자는 아이디어가 표결까지 올라갔지만 메르세데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레이스가 끝나고 로스 브런은 칼럼을 통해 리버스 그리드가 통과되었을 경우 몬자가 후보들 가운데 하나였다고 언급하며 이번 레이스가 리버스 그리드를 선택했을때 얻을수 있는 장점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시즌 퀄리파잉 형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있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 콩코드 협정으로 인해 다수결 원칙이 바뀜에 따라 리버스 그리드가 통과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새 콩코드 규정에 따르면 만장일치에서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 기준이 바뀌었는데 여기에서 절대 다수란 F1, FIA, 각 팀 사이에서 28표 이상을 얻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F1과 FIA가 각각 10표, 각 팀마다 한 표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2팀이 반대하더라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 이번 레이스 시작을 앞두고 인종 차별 반대 이벤트를 가지는 자리에 해밀턴이 빠져있어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해밀턴은 인터뷰에서 당시 차고에 있다가 시간 안내에 혼선이 생기는 바람에 다급하게 그리드에 도착했지만 이미 이벤트가 끝난 다음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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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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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6:25:08

호너가 퍼스트, 세컨 드라이버 문제로 메르세데스한테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닐텐데  

WR
2020-09-08 17:20:55

 호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2020-09-08 20:50:44

글 잘 봤습니다 언제나 f1관련 글 올라올 때마다 정독중입니다

2020-09-08 21:57:07

사인츠 멘트들 보니 페라리 가면 충돌이 좀 있을것 같은 느낌이...

2020-09-10 10:53: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0-09-10 17:53:1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20-09-11 21:29:45

좋은 소식 매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세나 드라마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F3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레이싱 커리어를 다루는 드라마 인가 보네요 

맥라렌의 명차들이 서킷위에서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을까요?

알랭 프로스트나 피케, 만셀, 베르거 같은 인물들이 어찌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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