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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0 벨기에 GP - Practice 1, 2
 
4
  268
2020-08-29 14:50:14

 

 Practice 1

 

 기온 16도, 트랙 온도 21도로 스페인 그랑프리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최근 그랑프리들과 마찬가지로 벨기에 그랑프리도 9번 코너에 센서가 설치되어 바깥쪽 연석까지 모두 넘어가는 경우 랩타임이 삭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도가 중요한 서킷답게 대부분의 팀들이 다운포스를 최대한 낮춘 셋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사인츠가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나머지 드라이버들도 트랙에 나와 간단하게 인스톨레이션 랩을 소화하고 피트로 들어갑니다. 드라이버 별 타이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프트 타이어 - 페레즈, 스트롤, 가슬리, 크비앗

 미디엄 타이어 - 해밀턴, 노리스, 마그누센, 라이코넨

 하드 타이어 - 보타스, 베르스타펜, 알본, 베텔, 르끌레, 사인츠, 리카르도, 오콘, 그로장, 지오비나찌, 러셀, 라티피

 

 모두 인스톨레이션 랩만 소화한 반면 르끌레는 플라잉 랩까지 곧바로 시작해 1:47.152로 가장 먼저 랩타입을 기록하고 피트로 들어갔습니다. 세션 종료를 1시간 10분 남기고 드라이버들이 서서히 나오기 사작하면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베르스타펜이 르끌레의 기록을 1.2초 앞당기며 선두에 올랐고 해밀턴이 베르스타펜에 0.11초 차이로 2위, 보타스가 3위, 노리스가 4위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페레즈가 노리스를 재치고 4위에 올랐지만 노리스가 곧바로 페레즈에 0.4초 앞서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보타스가 랩타임을 크게 앞당기며 2위를 유지했고 페레즈가 다시 노리스를 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세션 종료를 53분 남기고 르끌레가 드라이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타이어 반납을 위해 피트로 들어옵니다. 르끌레의 타이어는 휠락이 계속 걸리며 많이 손상되어 보입니다.

 해밀턴이 베르스타펜에 0.18초 앞선 선두로 나선 가운데 첫 타이어 반납 시간이 (세션 시작후 40분) 되었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밀턴 - 1:45.298 (미디엄 타이어)

 2. 베르스타펜 - 1:45.470 (하드 타이어)

 3. 보타스 - 1:45.664 (하드 타이어)

 4. 스트롤 - 1:45.710 (소프트 타이어)

 5. 페레즈 - 1:45.784 (소프트 타이어)

 6. 노리스 - 1:46.096 (미디엄 타이어)

 7. 크비앗 - 1:46.634 (소프트 타이어)

 8. 가슬리 - 1:46.661 (소프트 타이어)

 9. 알본 - 1:46.736 (하드 타이어)

 10. 리카르도 - 1:46.773 (하드 타이어)

 

 아직까지 랩타임을 기록하지 못한 드라이버는 그로장, 마그누센, 지오비나찌인데 그로장과 마그누센은 파워 유닛에 이상이 발견되어 이번 세션이 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40분을 남기고 노리스가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두번째 타이어는 가슬리, 크비앗, 라티피가 미디엄 타이어, 러셀이 하드 타이어를 쓰는걸 제외하고 모두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리스가 해밀턴에 0.02초 앞선 선두에 올랐고 사인츠는 디스플레이에 DRS 상태가 제대로 표시안되는 문제 속에서도 노리스에 0.05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알본, 보타스, 해밀턴이 잇달아 사인츠의 기록을 넘어섰고 리카르도는 노리스를 재치고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보타스가 선두에 나선 가운데 해밀턴이 0.07초 차이로 2위, 페레즈가 보타스에 0.03초 차이로 3위, 스트롤이 4위, 알본이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페라리는 아직까지 잠잠한 모습인데 르끌레와 베텔이 나란히 11,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소프트 타이어로 3위로 올라섰고 오콘은 팀 동료인 리카르도를 재치고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세션 종료를 15분 정도 남겨놓고 몇몇 드라이버들이 레이스에 사용할 셋업으로 바꾸고 테스트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후반 페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레이싱포인트, 레드불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이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들 가운데서는 해밀턴, 보타스, 페레즈가 가장 좋아 보이고 베르스타펜이 그다음,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1분 50초대 중후반에서 랩타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큰 사고없이 세션이 종료되었고 FP1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타스 - 1:44.493

 2. 해밀턴 - 1:44.562

 3. 베르스타펜 - 1:44.574

 4. 페레즈 - 1:44.629

 5. 스트롤 - 1:44.868

 6. 알본 - 1:45.049

 7. 오콘 - 1:45.099

 8. 사인츠 - 1:45.222

 9. 리카르도 - 1:45.225

 10. 노리스 - 1:45.274

 

 Practice 2

 

 기온은 16도, 트랙 온도는 22도로 지난 세션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다만 이번 세션이 비가 올 확률이 4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세션이 시작되었지만 트랙에 나오는 드라이버는 아직 없습니다. 1시간 18분을 남겨놓고서야 지오비나찌가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드라이버 별 타이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디엄 타이어 - 보타스, 베르스타펜, 알본, 베텔, 르끌레, 페레즈, 스트롤, 사인츠, 리카르도, 오콘, 지오비나찌, 러셀
 하드 타이어 - 해밀턴, 노리스, 가슬리, 크비앗, 라이코넨, 라티피

 

 그로장과 마그누센은 파워 유닛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오비나찌가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점검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기록은 좋지 않았고 라이코넨이 지오비나찌에 3초 이상 앞선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보타스가 초반 선두에 나섰고 스트롤, 페레즈, 알본, 오콘, 리카르도, 사인츠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첫 플라잉 랩에서 보타스에 0.3초 앞선 선두로 나섰고 해밀턴은 보타스에 0.006초 앞선 2위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을 남겨놓고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하기 위해 모든 드라이버들이 피트로 들어와 레이스카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르스타펜 - 1:44.354

 2. 해밀턴 - 1:44.652

 3. 보타스 - 1:44.658

 4. 스트롤 - 1:44.678

 5. 페레즈 - 1:44.693

 6. 알본 - 1:45.127

 7. 오콘 - 1:45.445

 8. 리카르도 - 1:45.550

 9. 노리스 - 1:45.571

 10. 사인츠 - 1:45.790

 

 세션 종료를 49분 남기고 보타스, 해밀턴, 알본이 새 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나와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보타스가 선두에 나섰지만 베르스타펜의 기록과는 0.2초에 불과하고 해밀턴도 보타스에 0.5초 밖에 앞서지 못하는 썩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입니다. 오히려 알본이 보타스에 0.03초 앞서며 2위로 올라왔고 페레즈도 보타스를 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페라리는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에서도 부진을 이어갔는데 르끌레가 13위, 베텔이 15위로 알파로메오에게 마저 밀리는 모습입니다.

 베르스타펜은 퀄리파잉 시뮬레이션 첫 랩에서 해밀턴의 기록을 0.1초 앞당기며 선두에 나섰고 리카르도가 놀랍게도 해밀턴에 0.05초 앞선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나머지 탑 10 자리는 노리스, 오콘, 가슬리, 사인츠가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은 플라잉 랩을 마치자마자 피트로 들어갔습니다. 레이스카 셋업을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33분을 남겨놓고 알본과 보타스가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시작한 가운데 마그누센이 파워 유닛 교체를 마치고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이번 세션 처음으로 트랙에 나왔습니다. 29분을 남겨놓고는 그로장도 트랙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션 종료를 22분 남겨놓고 세션 내내 페이스가 좋았던 리카르도가 케멜 스트레이트 중간에 레이스카를 세웁니다. 팀의 지시라고 하는데 파워 유닛 쪽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리카르도의 레이스카를 옮기기 위해 가상 세이프티카가 나왔고 20분을 남겨놓고 해제 됩니다.

 13분을 남겨놓고는 라소스를 얼마 못간곳에서 광고판이 떨어지는 바람에 레드플래그가 나왔습니다. 마샬들이 현장에 도착해 떨어진 광고판과 옆에 붙어있던 광고판을 전부 제거한후 9분을 남겨놓고 세션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교체하며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계속하고 있고 큰 사고 없이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FP2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르스타펜 - 1:43.744

 2. 리카르도 - 1:43.792

 3. 해밀턴 - 1:43.840

 4. 알본 - 1:44.134

 5. 페레즈 - 1:44.137

 6. 보타스 - 1:44.162

 7. 노리스 - 1:44.168

 8. 오콘 - 1:44.208

 9. 사인츠 - 1:44.474

 10. 가슬리 - 1:44.600

 

 레이스 시뮬레이션때 가상 세이프티카와 레드 플래그가 연달아 나오면서 랩타임은 거의 모든 드라이버들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레이스 시뮬레이션 랩타임은 생략하겠습니다. F1에서 두 세션을 분석한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퀄리파잉 페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앞서있는 가운데 레드불이 레이싱포인트보다 퀄리파잉 페이스에서 앞서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중위권은 이번 시즌 전체적인 모습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고 페라리가 두번의 세션에서 모두 부진했음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의외입니다.

 레이스 페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머지 팀들이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맥라렌은 제대로 달린 랩수가 얼마 되지 않아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 랩타임으로만 보자면 페라리보다 약간 앞서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FP1, 2 리뷰를 마치고 내일 FP3와 퀄리파잉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Comments
Updated at 2020-08-29 19:59:31

르노가 많이 올라왔네요.

페라리는 많이 암울하군요.

Updated at 2020-08-29 20:21:50

저속 코너 외에는 강점이 전혀 없는 페라리라

사실 고속서킷인 스파에서 부진은 예상된 수준이죠

그리고 사실 페라리는 내년에도 기대하지 말아달라고 회장이 직접 말한 상태라

맘 편히 보고있습니다.

2020-08-29 20:25:38

비 올수 있다던데 강수확률이 높지 않네요?

하긴 스파 자체가 기후 특성상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한다더군요;;

지금 SF1000 컨셉이 스파에서 강점이란게 나올수가 없는 상태로 보이는데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네요...

 

3대 스파의 제왕 키미

F1커리어론 마지막이 될걸로 보이는 스파에서

포인트 피니쉬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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