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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8/10 ~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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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8 15:35:46
-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10개 팀 모두로 확산된 레이싱포인트의 브레이크 덕트 이슈에 대해 레이싱포인트와 르노,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 측 모두를 만나며 중재에 힘썼다고 합니다.
 
 - F1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의 6억 2000만 달러에서 2400만 달러로 급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월에서 6월까지 그랑프리가 모두 취소되었기 때문이며 스폰서들의 후원금과 방송 수익이 유일한 수익원이었다고 합니다.
 리버티 미디어는 작년 2분기 1400만 달러의 흑자를 본 이후 올해는 1억 3600만 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히며 3분기에는 수익이 많이 늘어나겠지만 작년 수준까지 올라가지는 않을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F1은 다음 시즌 일정 계획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올해 갑작스럽게 추가된 서킷들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F1의 사장인 체이스 커레이는 2021 시즌 일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얘기하며 세부 작업들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2개의 그랑프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시즌이 늦게 끝날것을 감안해 다음 시즌 시작을 늦추고 후반기 일정을 최대한 추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토토 볼프는 70주년 그랑프리에서의 베르스타펜의 우승에 대해 챔피언십을 두고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볼프는 과거에도 더운 날씨에서 레이스카 성능이 떨어지는 일이 있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상황이 복잡하지만 다른 팀들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이번 시즌 베르스타펜의 전망에 대해 '명확한 그림'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면서도 첫 우승을 거두게 되어 기쁘며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을 받은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퀄리파잉에서 르노, 레이싱포인트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점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 레이싱포인트의 수석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새 콩코드 협정에 대해 아직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프나우어는 우리는 아직 콩코드 협정에 80% 정도 만족한다고 얘기하며 만약 FIA에서 8월 12일까지 서명을 요구한다면 나머지 20%에 대한 조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FIA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하스가 받은 패널티에 대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그로장과 마그누센은 10초 패널티를 받았는데 이는 2017년 추가된 새 기술 지침 (Technical Directive)에 '클러치를 조작하는데 도움을 받지 않기 위한 이유등 여러가지로 포메이션 랩에는 안전과 관련된 팀라디오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한다.'라는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FIA 레이싱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이에 대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기술 지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든 팀들과도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레이싱포인트의 패널티에 대해 항소 의사를 밝인 르노,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 4팀 가운데 맥라렌과 윌리엄스는 항소를 철회했습니다. 맥라렌과 윌리엄스 모두 지난주 톰바지스가 FIA를 대표해 카피 이슈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겠다는 약속을 믿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르노와 페라리, 레이싱포인트는 모두 항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제한적인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러시아 그랑프리의 프로모터인 로스곤키 (Rosgonki) 의 대표인 알렉세이 티토프는 최대 관중의 50% 선인 3만명 정도가 입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티토프는 지난 3개월 간 자신들은 티켓 판매에 전혀 관련되지 않았다며 관중 입장을 요구했다는 얘기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FIA의 프로토콜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팬 사인회와 피트 워크 같은 행사도 모두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벤트들을 어떻게 대채할 것인지에 대해 가까운 시일 안에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페라리는 스페인 그랑프리를 앞두고 베텔의 레이스카 섀시를 교체했다고 합니다. 섀시 담당인 시모네 레스타에 따르면 70주년 그랑프리가 끝나고 베텔의 레이스카 섀시에 작은 결함이 발견되어 교체했다고 합니다. 결함의 원인으로는 연석에서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FIA는 스페인 그랑프리를 앞두고 각 팀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퀄리파잉에서의 엔진 모드 조작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파워 유닛 ICE 모드 -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의 조정 범위 제한' 이라는 제목으로 FIA는 기술 규정 2.7과 스포팅 규정 27.1을 언급하며 다양한 엔진 모드로 인해 파워 유닛에 대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감시하기가 어렵고 엔진 모드 조작은 '드라이버는 도움 없이 스스로 운전해야 한다.'라는 스포팅 규정 27.1과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서한 자체가 규제를 뜻하지 않지만 FIA는 벨기에 그랑프리를 앞두고 새로운 기술 지침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 맥라렌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임스 키는 맥라렌의 새 윈드터널 건설이 계획보다 1년 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동안 퀼른에 위치한 도요타의 윈드터널을 이용해왔던 맥라렌은 지난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본사가 위치한 워킹(Woking)에 새 윈드터널을 건설할 계획이었습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21년 중에 완공하기로 되어있었지만 2022년으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컸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기술 규정 변화도 2022년으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개발 사이클에 큰 타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FIA는 다음 시즌 레이스카의 다운포스 제한을 예정보다 더 낮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타이어는 지난 시즌의 스펙 그대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번 조치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나왔던 타이어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각 팀들은 다운포스 제한이 바뀜에 따라 레이스카 디자인을 다시 변경해야 하며 예상보다 더 많은 개발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이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플로어 규정이 대폭 바뀌었지만 FIA에서는 더 많은 다운포스를 줄이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F1 규정에 따르면 FIA가 안전상의 이유로 규정을 변경할시 F1 팀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 경우 예고나 지연없이 즉시 변경할수 있다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 세르히오 페레즈는 헝가리 그랑프리가 끝난후 멕시코에 들러 스폰서와 팬들을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자가격리에서 복귀한 페레즈는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병문한 가기 위해 전용기로 멕시코에 갔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프로토콜을 지켰다며 격리된 사이 나온 각종 기사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얘기(Bxxx Sxxx)라며 기본적인 존중도 갖추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베텔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팀과의 불화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부정했습니다. 베텔은 70주년 그랑프리에서 전략으로 마찰이 일어난건 맞지만 서로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엔지니어들과 얘기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즌 중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 다니엘 리카르도는 70주년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반짝 활약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들이 Q3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그건 자신들의 실수 때문이지 레이스카의 문제는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즌 성적에 대해서는 20포인트 이상을 거뒀어야 한다고 얘기하며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케빈 마그누센은 70주년 그랑프리 리타이어에 대해 뒷타이어 모두에 블리스터링 문제가 심했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결정한 것이라며 레이스가 끝나고 레이스카를 재조립하며 문제를 확인했지만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도 아직까지 타이어 그립이 부족했던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지켜보겠다는 얘기를 남겼습니다.
 
 - 샤를 르끌레는 퀄리파잉 전용 엔진 모드가 금지되는 것에 대해 많은 효과를 기대하지 않으며 단지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팀에 이득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며 페라리가 그동안 퀄리파잉 모드로 눈에 띄는 이득은 보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베텔도 팀 동료의 의견에 동의하며 이번 조치로 인해 페라리에 손해는 없을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반면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을 쓰는 레이싱포인트의 랜스 스트롤은 F1의 중요한 요소는 레이스카와 엔진의 성능을한계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이번 조치는 아쉽다고 얘기했습니다.
 윌리엄스의 조지 러셀은 이번 조치에 대해 레이스카 성능을 추가로 발휘할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사라졌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 리카르도는 팀 수석인 시릴 아비트불과 이번 시즌 포디움에 올라갈지에 대해 내기를 걸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리카르도는 이번 시즌 포디움에 오를 경우 아비트불이 문신을 하기로 내기를 걸었다고 얘기하며 새길 장소와 크기는 그가 선택하지만 디자인은 자기가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아비트불이 문신을 보면서 지금을 떠올릴 생각을 하니 재미있을것 같다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카르도는 작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과 올해 (영국 그랑프리) 4위에 한번씩 오른적이 있습니다.
 
 - 맥라렌은 실버스톤에서 겪었던 냉각 문제 해결을 위해 사인츠의 섀시를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팀 수석인 세이들은 라디에이터 덕트를 바꾸면서 모노코크 콕핏등 관련 요소를 모두 교체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주동안 사인츠의 레이스카가 다른 차들보다 2~3 도 정도 온도가 더 올랐갔다고 설명하면서 이로 인해 냉각에 더 신경을 쓰기 위해 레이스카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을 늘리면서 공기 저항, 최고 속도의 하락, 랩타임 하락등 모든 문제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 시즌 토큰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레이싱포인트, 알파타우리가 레이스카 부품을 신형으로 교체할지도 모른다는 얘기에 대해 많은 팀들이 우려하고 FIA에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FIA는 해당 기술 규정인 22.8.5b 항에 대해 많은 팀들이 수정을 요구했다고 전하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이 조항을 삭제하는 것은 10개 팀이 만장일치로 결정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레이싱포인트의 패널티에 대해 항소를 결정한 르노는 작년 일본 그랑프리에서 브레이크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 당했던 것을 언급하며 레이싱포인트도 이의를 제기한 모든 레이스에서 컨스트럭터 포인트를 몰수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르노가 이의를 제기한 레이스는 개막전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제외한 모든 레이스입니다.
 이에 대해 레이싱포인트는 항소에서 패널티가 취소될 것을 확신한다며 르노에 맞섰습니다.
 
 - 그동안 콩코드 협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던 메르세데스가 스페인 그랑프리를 앞두고 입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토토 볼프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지난 주말 체이스 커레이와 만난 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며 자신들이 지적했던 사안들이 논의되었고 앞으로 F1이 나아가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동의해 입장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팀들이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협력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도 원점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이익에 대해 신경쓸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FIA는 레이싱포인트의 브레이크 덕트 이슈에 대해 앞으로 이런 '역엔지니어링'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FIA가 각 팀들에 보낸 서한에 퀄리파잉 엔진 모드 금지와 더불어 담겨 있었습니다. 
 FIA는 관련 규정인 기술 규정 22.3에 대해 변경이나 삭제를 위해서는 F1 팀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지만 새 콩코드 협정이 체결되면 10팀 가운데 8팀 이상의 동의만 얻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기술 규정의 수정은 불가능하지만 다음 시즌 기술 규정의 변경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FIA는 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페레즈에 대해 조사를 펼친 결과 멕시코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면서 고용한 개인 요리사에게서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레즈는 레스토랑에서 외부와 접촉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 요리사를 고용했었다고 합니다.
 
 - 맥라렌의 수장인 작 브라운은 자프나우어가 자신을 두고 F1은 모르고 'Historical Race' 만 알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이번 시즌 레이싱포인트도 '옛날 레이스카'가 아니냐며 맞섰습니다.
 브라운은 United Autosport 팀을 통해 FIA Masters Historic Formula One Championship 에 참가하고 있으며 예전 레이스카의 개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브라운은 자신이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CEO로써 레이싱 팀을 운영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맥라렌을 이끌어오면서 40만 달러는 고사하고 1만 달러의 벌금도 낸적이 없다며 레이싱포인트의 상황을 꼬집었습니다.
 
 -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르세데스를 떠난다는 얘기가 계속 돌고 있는 토토 볼프에 대해 볼프는 메르세데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팀의 수석에서 물러나 보다 높은 자리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볼프는 현재 메르세데스의 CEO인 올라 칼레니우스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칼레니우스와 더불어 아내이자 메르세데스 포뮬러 E 팀의 수장인 수지 볼프와 논의한 다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밀턴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해밀턴은 볼프의 진로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듣고 나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겠다는 언급을 한적이 있습니다.
 
 - FIA는 각 팀들과 협의를 거친후 만장일치로 이번 시즌 새로 추가된 서킷에서 테스트를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팀들은 어떤 팀도 새롭게 추가되는 서킷을 먼저 방문해서는 안되며 이로 인해 부당한 이득을 얻는 것을 막기 위한 뜻으로 이번 조치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F1의 로스 브런이 이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합니다.
 페라리가 무젤로, 알파타우리가 이몰라에서 'Filming Day' 행사를 가졌지만 두 번 모두 해당 서킷들이 일정에 추가되기 전에 진행되었으며 2018년에 사용한 레이스카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조치가 통과되기 전 르노, 레드불, 알파타우리가 알가브 서킷에서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었고 적어도 5팀 이상이 이몰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프로모션 행사 시간이 남아있는 팀들도 해당 서킷들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 루이스 해밀턴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포디움 기록에서 슈마허의 155번을 넘어 156번째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통산 88승을 거두며 슈마허의 91승 기록에 3승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해밀턴은 포디움 기록에 대해 자신이 존경하던 드라이버의 기록을 깬 것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얘기하며 자신의 어렸을때 꿈을 아득히 넘어섰다며 믿을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슈마허에 대해 정말 대단한 드라이버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그뿐만 아니라 세나, 판지오와 같이 언급된다는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러울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산 레이스 횟수 대비 포디움에 오른 비율에서도 해밀턴은 루이지 파지올리 (7경기 6포디움, 85%), 후안 마누엘 판지오 (52경기 35포디움, 67.31%)에 이어 3위 (256경기 156포디움, 60.93%)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샤를 르끌레는 스페인 그랑프리 리타이어에 대해 스핀이 일어나기 직전 파워 유닛이 꺼졌고 레이스카에서 내리기 위해 안전 벨트를 풀고 있을때 시동이 다시 걸리면서 트랙에 복귀했지만 다음 랩에 피트로 들어온 이후 팀에서 파워 유닛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리타이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끌레는 레이스에 대해 원스탑 전략을 시도하고 있었고 좋은 자리까지 잡았던 것에 만족한다고 얘기하며 타이어 관리에서도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FIA의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르끌레의 엔진이 다시 돌아갈지 계속 체크하고 있었고 만약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면 세이프티 카까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베텔은 이번 레이스에서도 전략을 두고 팀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그러나 베텔은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꿔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일축하며 팀과의 라디오 매세지 전부를 밖에서 알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과 팀 사이를 몇몇 매세지 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타이어 전략에 대해서는 팀과 자신이 위험을 감수하기로 합의했고 분명한 성과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이에 대해 베텔이 팀 전략에 대해 오해해서는 안되지만 전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얘기하며 베텔과 같은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 란도 노리스는 스페인 그랑프리 레이스에 대해 스타트에서 소극적으로 움직였던 것이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얘기하며 앞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스타트에서의 배틀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인츠는 레이스에 대해 10점 만점에 8점을 줄 정도로 좋았다고 언급하며 그동안의 불운에서 빠져나온 것에 대해 안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이스 페이스에서 레이싱 포인트와 비슷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며 남은 시즌에서 자신감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페레즈와 크비앗은 이번 그랑프리에서 블루 플래그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각각 5초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페레즈와 크비앗 모두 이번 패널티에 대해 불만을 내비친 가운데 마씨는 이번 패널티가 블루 플래그 규정을 보다 엄격히 가져가기로 결정한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이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끝난후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논의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씨는 레이스가 끝난후 많은 팀 매니저들로부터 이번 패널티가 적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6
Comments
1
2020-08-20 10:52:50

재미있는 소식 늘 감사드립니다.

WR
2020-08-21 16:51:52

감사합니다.

1
2020-08-20 12:02:10

페라리는 과연 부활할수 있을지...

WR
2020-08-21 16:53:13

 2022 시즌을 기대해봐야 될것 같네요. 내년까지는 레이스카 개발도 제한적이라 많은걸 기대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8-20 18:48:52

르끌레 팬이지만 이번 건은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전 이거 처음에 피트 했을 때 벨트가 다시 잠기지 않았다는 건 줄 알았는데

파워 유닛이 꺼진순간 스스로 안전벨트를 풀었다는 거더군요

이러면 그 순간 스스로 리타이어했어야죠 

헌데 시동이 걸려서 다시 경기를 진행..안전 벨트 없이 두 바퀴 정도 달렸다고 하던데;;

모터스포츠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죠, 솔직히 이거 항의 들어오면 뭐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WR
2020-08-21 16:54:43

 작년 일본에서도 그렇고 가끔씩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평소엔 침착하다가도 한번씩 왜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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