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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8/4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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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3:59:31

 한주 동안 나온 소식들과 이야기들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 최근 구조 개편을 한 페라리는 마티아 비노토가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에서 물러났다고 합니다. 비노토는 이 역할을 수행할 적합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 이상 테크니컬 디렉터의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고충에 대해서는 회사 전체를 경영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돌볼 시간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근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레이싱포인트에 대해 테크니컬 디렉터인 앤디 그린은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았고 아직도 새 레이스카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얘기하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결정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의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의 프랙티스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퀄리파잉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알본이 받은 5초 패널티에 대해 자신들은 헝가리에서 다른 드라이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10초 패널티를 받았던 반면 알본은 마그누센을 리타이어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5초 패널티만을 받았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 피렐리는 지난 영국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타이어 문제에 대해 하드 타이어로 너무 오래달렸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비해 평균 1.2초 가량 빨라진 레이스카로 인해 타이어에 한계를 넘는 에너지가 가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FIA 회장인 장 토트는 이번 시즌에 대해 F1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미디어 연설에서 토트는 상황이 나아질때까지 기다리면 편했겠지만 우리가 아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했고 돈 때문에 시즌을 개막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무젤로, 이몰라, 뉘르부르크링 등을 일정에 추가한 것은 매우 '창의적'인 생각이었다며 여기에 힘쓴 사람들을 격려했습니다.

 최근 페레즈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에 대해서는 페레즈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다만 드라이버들이 그들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프로토콜을 철저히 지킬것을 강조했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현재로써는 리저브 드라이버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슈퍼 라이센스 갱신을 위해 프랙티스에서 달리게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에 의하면 최근 3시즌 동안 F1에서 달리지 않은 드라이버들은 슈퍼 라이센스를 위해 300km 이상의 주행을 수행해야 합니다.

 구티에레즈가 마지막으로 F1에서 달렸던 것은 2016시즌이었기 때문에 추가 주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반면 또다른 리저브 드라이버인 스토펠 반두른은 2018 시즌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슈퍼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지난주 타이어 문제에 DAS가 영향을 준것은 전혀 없으며 레이스 초반에 잠깐 사용된 것이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전략 담당인 제임스 볼즈는 이번 레이스에 대한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하면서 DAS를 사용하지 않은 레이스카들도 문제를 겪었던 만큼 DAS와 타이어 문제는 관련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70주년 그랑프리에는 더욱 타이어에 대해 신경쓸 것이라고 하면서 타이어 조합으로 인해 많은 팀이 투스탑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장 토트는 F1이 2021 시즌 일정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일정을 유연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는 표준 일정이 정해져야 프로모터들과 협상을 통해 일정이 추가될수 있다고 하면서 올해처럼 그랑프리가 취소될 경우 백업으로 들어갈 서킷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카를로스 사인츠는 이번 시즌이 이몰라나 뉘르부르크링 같은 오래된 서킷의 앞으로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인츠는 인터뷰에서 오래된 서킷들이 레이스에서 재미를 보여준다면 F1, FIA, FOM 에서 생각을 바꿀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들은 무젤로, 뉘르부르크링, 이몰라 같은 서킷들을 재미있어 하지만 추월이 일어나기 힘들다는 것이 팬들에게는 지루함을 안길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세바스티안 베텔은 10월 뉘르부르크링에서 펼쳐질 에이펠 그랑프리 대해 10월 뉘르부르크링은 날씨가 예측하기 힘들다며 독일의 시베리아 같은 곳이라는 농담도 던졌습니다.

 그러나 좋은 서킷이라고 생각한다며 달리기 흥미롭고 에이펠 그랑프리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2017년 WEC에서 감독으로 활동한 안드레아스 세이들도 뉘르부르크링은 3월에도 폭설이 내리고 안개가 끼는 곳이라고 얘기하며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펼쳐질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 페레즈를 대신해 레이싱포인트 소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니코 훌켄버그는 2021시즌 풀시즌 복귀를 위해 몇몇 F1 팀과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훌켄버그는 아직까지 미래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앞으로 많은 소식을 전할수도 있을것이라고 얘기하며 F1 관계자나 팀 수뇌부들과 많이 접촉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제안은 없었고 70주년 그랑프리가 각 팀들에게 자신을 광고하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맥라렌은 다음 시즌 선보일 레이스카의 레이크 (레이스카 앞뒤의 높낮이 차이로 차가 기울어진 정도) 를 줄이는 것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드불이 선보인 높은 레이크의 레이스카 디자인을 많은 팀들이 따라가고 있지만 현재 F1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레이크가 한계에 부딪힌게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임스 키는 레이크를 바꾸는 것에는 많은 위험이 따를수 있다고 얘기하면서도 높은 레이크가 한계에 부딪혔을수도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레이크와 낮은 레이크 모두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결과를 얻어냈다고 얘기하면서 낮은 레이크에서 새롭게 얻어낼 것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낮은 레이크를 적용할 몇가지 아이디어와 방법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샤를 르끌레는 인종 차별 반대 이벤트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자라는 비난이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인종 차별 주의자가 절대 아니며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말들을 왜곡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피부 색깔이나 종교, 성별로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는 그룹에 자신을 넣지 말아달라며 자신은 모든 사람을 존중해왔고 이것이 오늘날 전세계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최근 인종 차별과 관련해 많은 폭력 시위가 벌어졌고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이벤트에 동참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시위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의 이틀 일정에 대해 오랫동안 달려보지 않은 서킷에서 90분의 연습 시간만을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며 이틀 일정은 '멍청한 생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다만 이몰라 서킷에서 달리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랑프리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멋진 서킷에서 달릴 기회를 망쳐서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팀동료인 알본도 실버스톤 같이 많이 달려본 서킷에서 이틀 일정으로 단축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베르스타펜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이 끝나는 해밀턴은 아직 새로운 계약을 언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해밀턴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계약에 대해 대화를 나눌때가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메르세데스와 계속 함께 하고 싶고 지금은 계약을 신경쓸 정도로 편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기다려 보자고 얘기했습니다.

 

 - 레이싱포인트의 팀 수석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브레이크 덕트에 대한 판결에는 실망스럽지만 레이스카 전체적으로는 합법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 점은 만족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스포팅 규정 위반으로 판결이 났지만 규정에는 우리가 했던 것과 구체적으로 충돌하는 내용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주 영국 그랑프리가 끝난후 베텔이 자프나우어와 함께 차를 타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베텔은 여기에 대해 주유소까지 함께 이동한건 맞지만 그 이후로 서로 헤어졌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프나우어와 몇년전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때는 함께 있는 것에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던 사람들이 지금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레이싱포인트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 소식도 없고 발표할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FIA에서 이번시즌 레이싱포인트와 같은 다른 팀에 대한 전방위의 모방을 금지하는 규정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니콜라스 톰바지스가 밝혔습니다. 

 톰바지스는 다음 시즌 이런 일이 일반화 되는 것을 막을것이라고 얘기하면서도 레이싱포인트가 현재 레이스카의 디자인을 전부 포기하도록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메르세데스가 마감시한까지 새 콩코드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팀 수석인 토토 볼프는 새 콩코드 협정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볼 팀이 자신들이라고 얘기하며 8월 12일이 마감시한인 새 콩코드 협정, 특히 수익 분배에 대한 규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페라리가 아직도 특권을 유지하고 있고 레드불과 알파타우리가 동등한 위치가 된 상황에서 그동안 F1에 헌신해온 메르세데스가 가장 많은 희생을 치뤄왔고 이번에도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콩코드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F1은 성명을 통해 새 콩코드 협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 볼프와 달리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메르세데스가 반발하고 있지만 곧 모든 팀들이 새 콩코드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앞으로 몇일 안에 모든 과정이 끝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호너는 이전에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었다고 언급하며 리버티 미디어가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것을 믿고 이들과 F1 팀들 사이의 신뢰를 가져아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자신들도 최종안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먼저 그것들을 봐야한다고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이기도 헀습니다.

 새 콩코드 협정은 각 팀 간의 수익 분배의 가중치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라리의 거부권과 LST 보너스가 그대로 유지되어 메르세데스가 여기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자프나우어는 레이싱포인트가 브레이크 덕트를 계속 사용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 Bxxx Sxxx' 이라고 얘기한 맥라렌의 수장 작 브라운에 대해 그는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모를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얼마나 F1 규정에 대해 모르는지 알게되어 놀랍다며 현재의 F1보다 역사에 대해서만 잘 아는것 같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 레이싱포인트가 브레이크 덕트 문제로 받은 패널티에 대해 르노,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가 패널티의 규모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FIA 대변인은 페라리, 맥라렌, 르노, 윌리엄스와 레이싱 포인트로부터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 의사가 있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에 의하면 판결이 나온후 24시간 안에 항소 의사를 결정해야 하며 추가로 96시간 안에 항소를 진행할지와 추가로 변경할 사항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 레이싱포인트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 1억 1600만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레이싱포인트로 팀이 바뀐후의 손실은 2500만 파운드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중간 팀이 바뀌게 되면서 레이싱포인트는 4600만 파운드의 상금을 분배 받았는데 이는 2016년 포스인디아 받은 7700만 파운드 보다도 적은 금액입니다. 팀의 지분은 총 2억 파운드 가운데 로렌스 스트롤이 1억 4200만 파운드로 71%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1월 포스 인디아 시절 부채 가운데 5500만 파운드를 은행에 상환했다고 합니다.

 

 - 로렌스 스트롤은 이번 브레이크 덕트 패널티에 대해 판결에 반발하며 결백을 증명할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롤은 르노,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의 이의 제기에 대해 스포츠맨십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난하며 자신들을 속인 제안들에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스트롤은 팀의 결백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하며 르노,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가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에 경악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전력을 떨어트리려는 의도라고 강하게 맞섰고 그들이 먼저 진흙탕 싸움을 이끌었으니 우리는 수수방관하지 않고 맞설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70주년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끝난후 '벽에 부딪힌 느낌'이라는 베텔의 발언에 대해 팀의 스포팅 디렉터인 로랭 메키스는 베텔을 지원하는 것은 팀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메키스는 베텔이 정신력에 있어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그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을 모두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베텔이 랩타임에서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했지만 이제 엔지니어들이 그것에 대해 분석하고 풀어내야 할 차례라고 얘기했습니다.

 

 - 70주년 그랑프리에서 기존 브레이크 덕트를 사용한 것에 대해 레이싱포인트가 FIA로부터 문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가 패널티에 대해서는 스티리안 그랑프리에 패널티가 모두 주어졌다며 추가 패널티는 없을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 70주년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발테리 보타스는 베르스타펜이 눈앞에 있는 동안 팀에서 이렇다할 지시가 없었고 타이어 전략도 이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성능을 조금만 쓰더라도 타이어 성능이 급격하게 안좋아졌다고 이야기 하면서 블리스터링 문제가 레드불에게는 생기지 않아 베르스타펜이 타이어를 끝까지 밀어부친것 같다고 레이스를 되짚었습니다.

 

 - 훌켄버그는 70주년 그랑프리 레이스에서의 마지막 피트스탑에 대해 뒤쪽 타이어 모두에 블리스터링이 생겼기 때문에 끝까지 버틸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훌켄버그는 두번째 하드 타이어가 첫번째와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다고 얘기하며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 시트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헤드레스트가 가까이 부어있었고 콕핏이 전체적으로 좁기 때문에 고생했다고 얘기했습니다.

  다음주 페레즈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고있는 것이 없다며 몇일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목요일쯤 결정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 베텔이 70주년 그랑프리에서 타이어 전략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베텔은 아침에 엔지니어들과 트래픽에 갇히도록 타이어 교체 타이밍을 잡지 않도록 얘기했지만 그러고 말았다며 하드 타이어로 10랩만 달리고 미디엄 타이어로 나머지를 달려 레이스 후반 타이어의 수명이 다한것도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2주 내내 페이스가 나아지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다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첫 랩 스핀에 대해서는 레이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연석을 밟았다는 걸 느끼자마자 스핀이 일어나 놀랐다고 얘기했습니다.

  베텔의 이야기에 대해 팀 수석인 비노토는 베텔이 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얘기하면서도 베텔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전략에 대해서는 이슈가 될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비토노는 타이어 전략에서 베텔을 불리하게 만든 것은 없었다고 얘기하며 첫 피트스탑에서 라이코넨에게 순위를 내주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코넨을 추월하면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았고 크비앗의 페이스가 좋았기 때문에 오버컷을 걸기 힘들었고 대신 사인츠에게 언더컷을 걸어 성공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텔의 레이스는 첫 랩 스핀이 컸고 전략의 선택이 영향을 준것은 적다고 덧붙였습니다.

 

 - 보타스가 베르스타펜과의 접전 상황에 팀이 마치 '졸고 있는 것' 같다고 한 얘기에 대해 볼프는 보타스와 얘기를 나누었다며 보타스의 얘기에 대해 이해하며 레이스카가 느렸다는 점에 대해 인정한다고 얘기했습니다.

 타이어 전략에 대해서는 보타스가 두번째 피트스탑을 하고 나서 보타스가 썼던 타이어를 살펴본 결과 수명이 남아있었고 그래서 해밀턴에게 더 오래달리도록 지시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실제로 해밀턴의 페이스가 점점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타스가 여기에 대해 좋아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며 그런 생각에 대해 존중하며 우리 모두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불에 대해서는 트랙 온도가 올라가거나 부드러운 타이어로 달리거나 타이어의 공기압이 올라가면 레드불의 페이스가 꽤 빨라지고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스페인 그랑프리에 대해서는 이번에 나온 문제에 대한 평가와 해결책을 마련하고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우리가 진 이번같은 날들이 우리가 가장 많이 배우는 날이라고 얘기했습니다.

 

 - 페라리는 베텔이 레이스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베텔의 레이스카 섀시 전체를 교체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노토는 팀 내 논의의 일부분이라고 얘기하면서 만약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여기에 대해 열려있다고 얘기했습니다.

 

 - 레이싱포인트는 페레즈의 스페인 그랑프리 복귀에 대해 '99%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프나우어는 페레즈가 다시 받게될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거칠때마다 수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세를 볼때 바르셀로나에 도착할때 쯤이면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프나우어는 훌켄버그에 대해 만약 페레즈가 스페인 그랑프리에도 참가하지 못할 경우 훌켄버그가 그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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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1 02:33:48

좋은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뒷내용을 알고 경기를 보면 몇배 꿀잼이 되지요

WR
2020-08-11 16:36:4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
2020-08-11 19:09:42

르끌레 인종차별주의자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의문이네요

오스트리아때부터 저런 이유로 자신은 무릎은 안 꿇을 거라 했는데

아직도 이야기가 나온다는게;;

 

레이싱 포인트는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F1 지식이 짧아 좀 조심스러운데

차의 외관을 보고 카피한다는건 별 문제가 안되는 일이지만

브레이크 덕트는 절대 외관만 보고는 따라 만들 수 없어서 

브레이크 덕트가 같다는건 설계도면 같은거 입수해서 만든거라 이건 카피의 영역이라 알고있습니다.

애시당초 이케 카피라고 판명나면

레이싱 포인트는 스티리안 그랑프리 이후 포인트 몰수에 브레이크 덕트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시즌아웃이나 다름없는 처지에 놓일거라 예상되곤 했는데

지금 나온 결론 보면 아주 솜방망이 처벌이죠;;

브라운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자프나우어는 저렇게 말하는게 팀에 대한 쉴드를 넘어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저런 말을 하는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적어주신 것 처럼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와 르노가 이번 FIA의 처분에 항의했고

썰에 의하면 메르세데스도 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보타스는 뭐 충분히 불만 가질만한 상황이였죠..

솔직히 레이스 막판, 해밀턴과 깨끗하게 배틀하라는 무전에 좀 어이가 없었어요

저한테는 깨끗하게 포기하라는 식으로 들리더군요

 

베텔은 영국 GP 당시에는 긴 침묵으로 화제였는데

이번 70주년 그랑프리에는 아예 아무런 답도 안하더군요..

WR
1
2020-08-11 21:14:43

 르끌레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얘기는 그냥 무시해도 될것 같네요. 그럼 같이 안꿇고 있는 사인츠, 크비앗, 라이코넨, 지오비나찌도 죄다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건지....

 레이싱포인트는 메르세데스에게 브레이크 덕트를 받은건 맞는데 이 시점이 애매하네요. 작 브라운이 그토록 화난것도 어쨋든 규정 위반인 파츠를 그대로 쓰는게 말이 안되기도 하고, 자프나우어가 저렇게 날선 반응을 보는것도 정치를 위한 기싸움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보타스는 상황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해밀턴보다 앞에서 달리면서 먼저 두번째 피트스탑을 하는 바람에 해밀턴에게 타이어를 더 써도 된다는걸 알려준 셈이 됬으니까요. 거기에서 '타이어 수명같은거 상관없고 계획대로 불러들여야된다.' 는 그것대로 문제가 될수 있었죠. 어쨋든 충분히 불만을 가질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베텔은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엔지니어를 닦달해서라도 자기 생각대로 밀어붙였여야 했습니다. 레이스가 끝나고 르끌레가 팀라디오로 'Plan C' 라고 언급했는데 그게 맞다면 르끌레는 우선순위가 낮은 플랜을 레이스 도중에 선택해서 밀어붙인게 됩니다.

 마음에 안든다고 '너희들이 망쳤어.'라고 한마디 내뱉고 침묵을 지키는건 어떻게 봐도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웨버 말이 맞다면 엔지니어들을 아예 신뢰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그럼 더욱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갔어야죠. 엔지니어들이 지시한대로 따라하고 잘못을 떠넘기는 수준밖에 안보이네요.  

 

 

2020-08-11 21:58:45

솔직히 비노토 말마따나 베텔이 스타트 후 스핀하는 장면에서

플랜은 이미 꼬일대로 꼬였다고 생각합니다

애비 스트리트는 스핀하려고 맘 먹어도 쉽지 않은 곳이라고 하던데...

Updated at 2020-08-12 01:14:03


지금 페라리 차가 베텔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8-12 02:20:38

그럴겁니다. 

솔직히 SF-1000 자체가 

페라리의 모든 가능성을 배제시킬 정도의 망작으로 탄생하기도 했고

베텔이 키미 만큼은 아니지만 언더스티어를 굉장히 싫어한다는데

(다른데 보니 언더를 선호한다고도 하는데 어느 정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차는 언더스티어 뿐만이 아니라 좀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기도 하고요 

사실 따지고 보면 페라리가 언제 베텔에게 적합한 차량을 주었는지 

생각해 보는게 빠를 지경이죠

 

헌데 개인적으론 그래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시즌에도 제어가 안되는 듯한 모습은 많이 보였죠...

솔직히 베텔정도 레벨이 되는 드라이버라면 

제 아무리 차 상태가 엉망이라 한들 어느정도 제어는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SF1000의 개발 방향이 르끌레를 우선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본래 페라리의 언플은 개발 방향은 베텔을 우선시 한다는 거기도 했어요

거기다 페라리 차가 엉망이라는건 F1 보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다 아는 상황일텐데

언제까지고 차량 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그 엉망이라는 페라리 차를 가지고 

작년부터 자기보다 더 빠르게 달리고 있는 팀 메이트가 있으니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2020-08-12 01:02:43

베텔은 첫번째 피트스탑 하기 전에 타이어 상태가 괜찮다고 했는데 레이스 엔지니어가 무시하고 피트스탑을 밀어붙였죠. 거기다 아침에 트래픽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얘기했는데 앞에 4대나 있으니 빡칠수 밖에요. 두번째로 낀 하드 타이어로 10랩을 달리고 그담에 소프트로 20랩이라니 어떤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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