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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0 70주년 GP - Practice 3, Qualif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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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9 16:11:05

 

Practice 3

 

 금요일 데이터를 피렐리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프트 타이어 기준으로 미디엄 타이어는 0.6초, 하드 타이어는 1.3초 느리다고 합니다. 소프트 타이어와 미디엄 타이어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데 한 랩을 돌기에도 버거운 소프트 타이어보다는 미디엄 타이어가 퀄리파잉에서도 중요하게 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미디엄 타이어는 드라이버마다 3세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쓸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지기온은 23도, 트랙 온도는 34도로 달리기에 적당한 편입니다. 그러나 바람이 시속 11 ~ 19 km/h로 제법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나온 드라이버는 베텔입니다. 뒤를 이어 마그누센, 르끌레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팀라디오에서 침묵을 지키며 이슈가 되었던 베텔은 최근 레이스카를 직접 체크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팀과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문제를 일으킨 파워 유닛에 대해 페라리는 베텔, 르끌레의 ICE, TC, MGU-H 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반면 지오비나찌는 파워 유닛 교체 없이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라이버 별 타이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프트 타이어 - 보타스, 해밀턴, 베르스타펜, 알본, 스트롤, 훌켄버그, 노리스, 리카르도, 오콘, 가슬리, 크비앗, 그로장, 마그누센, 라이코넨, 지오비나찌. 러셀, 라티피

 미디엄 타이어 - 베텔, 르끌레, 사인츠

 하드 타이어 - 없음

 

 47분을 남기고 노리스가 1:29.236으로 처음으로 랩타임을 기록합니다. 사인츠가 뒤를 이어 2위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섹터별 비교에서 사인츠가 오히려 섹터 2에서 앞섰는데 미디엄 타이어가 뒤쪽 섹터에서 소프트 타이어보다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르끌레의 팀라디오에서는 바람이 세기 때문에 컨트롤이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옆이나 뒤에서 바람이 불경우 다운포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컨트롤이 흔들릴 위험이 있습니다.

 베텔이 2위로 올라섰고 르끌레가 노리스에 0.28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지만 노리스가 곧바로 르끌레에 0.03초 앞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사인츠가 3위로 올라선 가운데 베텔이 르끌레와 1/1000초까지 같은 랩타임을 기록하며 다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세션이 시작한지 20분이 지났지만 아직 랩타임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4명이 전부입니다.

 르끌레가 노리스의 기록을 0.57초 앞당기며 선두로 올라섰고 노리스가 2위를 유지했지만 르끌레와의 간격을 0.03초로 다시 좁혔습니다.

 세션 종료를 40분 남기고 다른 드라이버들도 속속 나와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훌켄버그가 3위를 기록했고 러셀도 6위를 기록하며 첫 랩을 순조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콘이 3위로 올라선 가운데 스트롤이 르끌레에 0.14초 앞서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가슬리가 스트롤에 0.16초 앞선 랩타임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36분을 남기고 세션을 시작한 메르세데스는 보타스가 루프에서 휠락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슬리에 0.53초 앞선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밀턴도 보타스에 0.017초 차이로 2위에 올랐습니다.

 레드불은 알본이 10위로 시작했고 베르스타펜이 0.19초 차이로 3위에 올랐습니다.

 세션 종료를 22분 남기면서 드라이버들이 서서히 두번째 타이어를 꺼내고 있습니다. 곧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페라리는 베텔과 르끌레 모두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했고 맥라렌은 노리스가 미디엄 타이어, 사인츠가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첫 랩에서 노리스가 보타스에 0.07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고 르끌레가 3위, 사인츠가 6위, 베텔이 8위를 기록했습니다. 

 보타스가 15분을 남겨놓고 선두에 올랐지만 기록은 노리스와 0.4초 차이로 메르세데스 입장에서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르끌레가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오콘은 5위로 첫 플라잉 랩을 마쳤습니다.

 12분을 남기고 플라잉 랩을 시작한 해밀턴은 섹터 2에서 보타스의 기록을 앞서며 0.16초 차이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재 미디엄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노리스 단 한명인데 많은 팀들이 레이스는 물론이고 퀄리파잉에서도 소프트 타이어를 최대한 배제하려는 것 같습니다.

 첫 플라잉 랩을 시작한 베르스타펜은 베켓에서 스트롤과 엉키면서 플라잉 랩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화난 베르스타펜은 팀라디오를 통해 분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의 팀라디오)

 

 현재 최고 속도에서 베텔이 놀랍게도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운포스를 거의 한계까지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훌켄버그가 6분을 남기고 해밀턴에 0.6초 차이로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아쉽게 레이스를 포기했는데 지금까지는 페이스가 매우 괜찮아 보입니다.

 리카르도는 섹터 1에서 해밀턴의 기록에 앞섰지만 스토를 앞두고 노리스에 막히면서 플라잉 랩을 포기했습니다. 노리스는 미디엄 타이어로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다시 플라잉 랩을 달렸지만 알본에 0.01초 앞선 7위에 머물렀습니다.

 세션이 종료되었고 드라이버들은 지난 세션에 진행하지 못한 연습 스타트를 위해 트랙에 나와있습니다. 다만 베르스타펜은 나오지 않으며 연습 스타트를 포기합니다.

 FP3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밀턴 - 1:26.621

 2. 보타스 - 1:26.784

 3. 노리스 - 1:27.202 (미디엄 타이어)

 4. 훌켄버그 - 1:27.256

 5. 스트롤 - 1:27.263

 6. 르끌레 - 1:27.328

 7. 베르스타펜 - 1:27.455

 8. 알본 - 1:27.474

 9. 오콘 - 1:27.496

 10. 사인츠 - 1:27.627 

 

 Qualifying 1

 

 FP3에서 노리스가 3위를 기록했는데 퀄리파잉에서 단순히 레이스 시작 타이어로 쓰기 위한것 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빠른 기록을 노리고 미디엄 타이어를 사용할 팀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같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일 경우 아예 Q2에 하드 타이어까지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보타스 모두 하드 타이어를 2세트 가지고 있습니다.

 르노를 제외하고 모두 하드 타이어를 2세트를 가지고 있고 르노는 미디엄 타이어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르노는 퀄리파잉에 미디엄 타이어를 주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페라리는 새 미디엄 타이어가 1세트 남아있는데 이 타이어를 Q2에 쓰고 미디엄 혹은 소프트 - 하드 - 하드의 투스탑 전략을 레이스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계자막으로 폴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던 역대 드라이버가 100명이라고 나오는데 99번째 드라이버가 르끌레, 100번째 드라이버가 베르스타펜입니다. 그러나 두명 모두 이번 그랑프리에 폴포지션을 노리기에는 해밀턴과 보타스를 넘어서야 합니다.

 현재 기온은 26도이고 트랙 온도가 44도로 지난 세션에 비해 매우 높아졌습니다. 가뜩이나 관리가 힘든 소프트 타이어에게 더욱 가혹한 환경입니다.

 마그누센과 그로장이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는데 모두 미디엄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훌켄버그는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합니다. 하스는 연료가 많을때 미디엄 타이어로 달리려는것 같습니다. 러셀도 미디엄 타이어로 시작합니다.

 마그누센이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1:28.798로 Q2를 노리기에는 많이 부족한 기록입니다. 훌켄버그가 그로장에 1.17초 앞선 선두에 올랐고 러셀이 그로장에 0.05초 앞선 2위로 시작했습니다.

 르끌레가 2위, 노리스가 3위, 베텔에 4위에 올랐지만 노리스와 베텔은 아직 Q2를 장담하기에 힘든 기록입니다.

 10분을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한 해밀턴이 0.05초 차이로 1위에 올랐지만 보타스가 다시 해밀턴에 0.05초 앞서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가슬리가 4위, 크비앗이 6위에 올랐고 사인츠가 8위에 올랐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보타스에 0.02초 앞선 선두에 오른 반면 알본은 1.3초나 느린 랩타임을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채플에서 트랙을 벗어나면서 기록에서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베르스타펜의 팀라디오에 의하면 바람이 매우 세게 불고 있다고 합니다.

 그로장과 마그누센이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다시 플라잉 랩에 나섰고 러셀은 미디엄 타이어로 한번더 플라잉 랩을 시작했습니다.

 오콘이 노리스에 0.05초 앞선 8위로 세션을 시작했고 리카르도가 5위로 올라선 반면 스트롤은 그로장과 베텔에게 뒤진 14위에 머물렀습니다.

 르끌레가 5위까지 올라온 가운데 해밀턴이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선두에 올라섰고 보타스가 해밀턴에 0.18초 차이로 2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심판진에서 오콘과 러셀의 사건에 대해 세션이 끝나고 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러셀의 플라잉 랩때 아인트리에서 아웃랩을 달리고 있던 오콘이 러셀을 방해했다는 이유입니다. 오콘은 팀라디오로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5분을 남기고 드라이버들이 마지막 플라잉 랩을 준비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밀턴 - 1:26.818

 2. 보타스 - 1:26.999

 3. 베르스타펜 - 1:27.154

 4. 훌켄버그 - 1:27.279

 5. 르끌레 - 1:27.427

 6. 리카르도 - 1:27.442

 7. 가슬리 - 1:27.590

 8. 크비앗 - 1:27.882

 9. 오콘 - 1:27.929

 10. 노리스 - 1:28.003

 11. 사인츠 - 1:28.105

 12. 그로장 - 1:28.118

 13. 베텔 - 1:28.190

 14. 스트롤 - 1:28.240

 15. 러셀 - 1:28.442

  

 탈락권 - 알본, 마그누센, 라이코넨, 지오비나찌, 라티피

 

 3분 30초를 남기고 라이코넨과 지오비나찌가 먼저 트랙에 나왔고 알본도 새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알본은 새 소프트 타이어가 Q3 전용 타이어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분을 남기고 베르스타펜, 훌켄버그, 르끌레를 제외하고 모두 트랙에 나왔습니다. 르끌레와 러셀의 랩타임 차이는 현재 1초입니다.

 러셀이 섹터 2까지 해밀턴과 0.56초 차이를 보이고 있고 8위로 올라서면서 지오비나찌를 탈락권으로 밀어냈습니다. 크비앗이 9위로 마쳤고 라티피가 16위로 탈락했습니다.

 노리스가 4위로 올라섰고 사인츠가 8위로 올라서며 Q2에 진출했습니다. 가슬리가 4위, 알본이 3위로 올라섰고 베텔이 11위로 Q2 진출이 매우 유력해 보입니다. 

 마그누센이 16위로 탈락한 반면 그로장은 11위로 Q2 진출이 유력해 보이고 스트롤이 6위에 오르며 Q2에 진출했습니다.

 보타스가 선두에 오르며 세션을 마쳤고 오콘이 8위에 오르며 러셀이 15위까지 밀려났지만 라이코넨이 플라잉 랩을 포기하며 러셀이 Q2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크비앗이 스토에서 트랙을 벗어나며 랩타임이 삭제되어 16위로 밀려나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채플에서도 트랙을 벗어나며 플로어가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Q1이 종료되었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타스 - 1:26.738

 2. 해밀턴 - 1:26.818

 3. 알본 - 1:27.153

 4. 베르스타펜 - 1:27.154

 5. 가슬리 - 1:27.154

 6. 스트롤 - 1:27.187

 7. 노리스 - 1:27.217

 8. 오콘 - 1:27.278

 9. 훌켄버그 - 1:27.279

 10. 르끌레 - 1:27.427

 11. 리카르도 - 1:27.442

 12. 사인츠 - 1:27.450

 13. 그로장 - 1:27.519

 14. 베텔 - 1:27.612

 15. 러셀 - 1:27.757

 

 탈락 - 크비앗, 마그누센, 라티피, 지오비나찌, 라이코넨

 

 Qualifying 2

 

 Q1에서는 대부분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했지만 이번 세션에는 타이어 선택이 매우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프트 타이어로 Q3에 진출하면 레이스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Q3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미디엄 타이어나 하드 타이어로 승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장이 미디엄 타이어로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고 베르스타펜이 하드 타이어를 먼저 끼고 나왔습니다. 가능성이 높았지만 하드 타이어를 끼고 나온 드라이버는 베르스타펜이 유일하고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모두 미디엄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만약 이 도박이 성공하면 레이스에서 타이어로 가장 유리한 드라이버는 베르스타펜이 될수도 있습니다.

 해밀턴이 루프에서 휠락이 걸렸지만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습니다. 그러나 보타스가 해밀턴의 기록을 앞질렀습니다.

 그로장이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했고 오콘이 그로장에 1.4초 앞선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이 선두에 올랐지만 보타스가 해밀턴에 0.48초 앞선 선두에 올랐고 그 뒤를 리카르도, 베르스타펜, 알본, 노리스가 잇고 있습니다. 

 훌켄버그는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채플에서 잔디밭에 들어가며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스트롤은 첫 랩에 5위에 올랐습니다.

 베텔과 르끌레 모두 섹터1에서 굉장히 좋은 기록을 뽑아냈지만 섹터 2, 3에서 차이가 심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남은 랩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베텔이 10위에 올랐지만 르끌레가 4위로 올라서며 베텔을 탈락권으로 밀어냅니다. 현재 리카르도가 3위를 달리고 있는데 그동안 퀄리파잉에서 재미를 못봤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르노와 리카르도가 퀄리파잉까지 좋은 성적까지 거둔다면 레이스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둘수도 있어 보입니다.

 5분을 남기고 드라이버들이 피트에서 마지막 플라잉 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타스 - 1:25.785

 2. 해밀턴 - 1:26.266

 3. 리카르도 - 1:26.636

 4. 르끌레 - 1:26.709

 5. 베르스타펜 - 1:26.779

 6. 스트롤 - 1:26.843

 7. 알본 - 1:26.981

 8. 노리스 - 1:27.068

 9. 오콘 - 1:27.292

 10. 가슬리 - 1:27.377

 

 탈락권 - 베텔, 사인츠, 훌켄버그, 그로장, 러셀

 

 러셀이 트랙에 아무도 없는 가운데 소프트 타이어로 플라잉 랩에 나섰습니다. Q3 진출이 힘들것으로 판단하고 그리드라도 최대한 올려보려는것 같습니다.

 러셀이 12위에 오르면서 Q3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습니다. 3분을 남겨놓고 드라이버들이 트랙에 속속 나오는 가운데 보타스, 해밀턴, 베텔이 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보타스, 해밀턴은 상황을 보면서 달릴것 같지만 베텔은 전력으로 Q3 진출을 노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르끌레도 소프트 타이어로 나온 가운데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모두 미디엄 타이어로 트랙에 나섰습니다. 리카르도와 베르스타펜은 피트에 머물러 있습니다.

 노리스가 7위로 올라섰고 훌켄버그가 2위로 올라서며 세션을 마쳤습니다. 가슬리가 4위로 올라서며 알본을 10위로 밀어냈고 오콘이 11위로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그로장이 12위로 뒤를 이었고 사인츠가 12위로 탈락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알본이 6위로 올라서며 노리스를 10위로 밀어냈고 스트롤이 7위로 Q3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베텔이 12위로 탈락하면서 Q2가 끝났습니다. Q2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타스 - 1:25.785

 2. 훌켄버그 - 1:26.261

 3. 해밀턴 - 1:26.266

 4. 가슬리 - 1:26.523

 5. 리카르도 - 1:26.636

 6. 알본 - 1:26.642

 7. 스트롤 - 1:26.674

 8. 르끌레 - 1:26.709

 9. 베르스타펜 - 1:26.779 (하드 타이어)

 10. 노리스 - 1:26.885

 

 * 베르스타펜 제외 모두 미디엄 타이어

 

 탈락 - 오콘, 베텔, 사인츠, 그로장, 러셀

 

 Qualifying 3

 

 베르스타펜이 하드 타이어로 레이스를 시작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레이스에서 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훌켄버그가 Q2를 2위로 마쳤는데 이 페이스를 유지하면 Q3에서도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수 있어 보입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노리스가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대부분 소프트 타이어로 시작하는 가운데 베르스타펜, 알본, 리카르도가 미디엄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레드불과 르노는 소프트 타이어를 가장 마지막에 쓰려는것 같습니다.

 첫 플라잉 랩이 시작된 가운데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는 해밀턴입니다. 노리스가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한 가운데 해밀턴이 선두에 올랐지만 섹터 2에서 보타스가 해밀턴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섹터 3에서 해밀턴이 더 빠르면서 해밀턴이 0.11초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그 뒤를 리카르도, 훌켄버그, 베르스타펜, 알본, 르끌레가 이었습니다. 

 알본이 오랫만에 르끌레보다 빠른 기록을 냈고 리카르도가 3위에 오르면서 유리한 고지를 먼저 차지했습니다. 해밀턴과 1초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은 아주 좋아보입니다.

 스트롤은 지난 세션에 사용했던 타이어로 8위를 기록했는데 새 소프트를 사용할 마지막 플라잉 랩이 매우 중요합니다.

 3분 30초를 남기고 해밀턴, 보타스가 새 미디엄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새 소프트 타이어가 없기도 하고 미디엄 타이어도 충분히 빠르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카르도가 새 미디엄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르노는 퀄리파잉에서 미디엄 타이어만 사용할 작정으로 프랙티스에서 소프트 타이어만 썼던것 같습니다. 3명을 제외한 드라이버들은 모두 새 소프트 타이어로 트랙에 나왔습니다.

 해밀턴이 섹터 1에서 자신의 기록에 0.04초 뒤졌지만 섹터 2에서 차이를 좁혔습니다. 그리고 보타스가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면서 해밀턴을 압박합니다.

 해밀턴이 자신의 기록을 앞당겼지만 보타스가 해밀턴에 0.06초 앞서면서 폴포지션을 차지합니다. 리카르도가 3위를 유지했고 노리스가 7위로 퀄리파잉을 마쳤고 가슬리가 6위로 올라서면서 노리스를 밀어냈습니다. 

 르끌레는 7위로 노리스에 앞섰고 훌켄버그가 리카르도에 0.22초 앞서며 3위로 마쳤습니다. 그러나 스트롤은 리카르도에 0.1초 차이로 뒤쳐지며 5위에 머물렀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르스타펜이 4위에 올라 리카르도, 스트롤을 밀어내면서 퀄리파잉이 종료되었습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보타스는 매우 기뻐하고 있고 3그리드를 차지한 훌켄버그도 팀라디오에서 매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보타스의 팀라디오) 

 (훌켄버그의 팀라디오)

 

 Q3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타스 - 1:25.154 (미디엄 타이어)

 2. 해밀턴 - 1:25.217 (미디엄 타이어)

 3. 훌켄버그 - 1:26.082

 4. 베르스타펜 - 1:26.176

 5. 리카르도 - 1:26.297 (미디엄 타이어)

 6. 스트롤 - 1:26.428

 7. 가슬리 - 1:26.534

 8. 르끌레 - 1:26.614

 9. 알본 - 1:26.669

 10. 노리스 - 1:26.778

 

 세션이 끝난후 심판진의 조사에서 오콘이 Q1에서 러셀의 플라잉 랩을 방해한 점이 인정되어 3그리드 패널티가 주어졌습니다. 심판진은 러셀이 접근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은 르노의 잘못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대부분 드라이버들의 기록이 지난주보다 부진했는데 한결같이 세게 분 바람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보타스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폴포지션을 따내며 2년만에 실버스톤에서 다시 폴포지션에 올랐습니다.

 3그리드를 차지한 훌켄버그는 자력으로 따낸 그리드로는 2010년 브라질 그랑프리 폴포지션에 이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해밀턴, 보타스, 베르스타펜이 버티고 있어 포디움이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레이스에서 변수가 생긴다면 포디움을 노릴만한 후보 가운데 한명입니다.

 베르스타펜은 4그리드로 약간 아쉬운 위치를 차지했고 스타트에서 훌켄버그, 리카르도, 스트롤과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리카르도는 5그리드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그리드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 훌켄버그를 모두 이기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탁월한 타이어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이스 전략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가장 높기도 합니다.

 가슬리는 퀄리파잉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스트롤까지 재치고 7 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만약 스트롤이 지난주처럼 부진한 페이스를 보인다면 지난주의 결과를 다시 한번 보여줄수도 있어 보입니다.

 르끌레는 본인이 언급한대로 페라리의 레이스카 성능에서 볼때 가장 현실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4그리드에서 출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스타트 위치에서의 유리함이 없기 때문에 포디움까지 올라가기에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FP3와 퀄리파잉 리뷰를 마치고 내일 레이스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Comments
2
2020-08-09 17:14:28

리카도 요즘 흐름이 좋네요. 떠나기 전에 포디움 하나 주고 가면 좋으련만...

1
2020-08-09 18:56:29

리카르도 힘내라..
사이버퍼뮬러에서 주인공 팀이 한시즌만에 우승팀에서 중위권으로 떨어지는게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페라리 특히 베텔 보니 현실반영된 내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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