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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7/22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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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17:04:05

 지난주에도 F1에서는 많은 소식과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 간추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팀에 사과한 그로장

 

 지난주 그로장은 인터뷰에서 하스의 미래에 대해 '코끼리를 방에 넣는것'라는 비유를 섞어 부정적으로 언급했었습니다. 

 이에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가 즉각 반발했고 그로장은 이에 대해 자신이 잘못 말한것이 있다면 사과를 전하고 싶다며 문제를 일으킬 의도가 아니었고 꺼내지 말아야 할 얘기였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스타이너는 이에 대해 그로장에게 화난 것은 없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그로장이나 마그누센 모두 이 주제에 대

해 다시 언급한다면 놀랄만한 일이 기다릴 것이라며 주의를 주는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레이싱포인트, '카피' 안한 다른 팀들이 실수한 것

 

 레이싱포인트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피' 이슈에 대해 다른팀들이 오히려 '최고의 차'를 모방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언급했습니다.

 팀의 수장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메르세데스의 디자인을 모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이었으며, 자신들도 이 정도로 성능이 잘 나올줄은 몰랐다고 언급했습니다. 덧붙여 처음에는 메르세데스와 큰 차이로 떨어져 있었지만 수많은 수정을 통해 이를 매꿨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를 쓰는 상황에서 메르세데스의 기어박스가 무게중심이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뒤쪽 다운포스에서 타협점을 만들어야 했고 높은 레이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메르세데스의 레이스카 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가져올 윌리엄스

 

 윌리엄스는 이번주 열리는 영국 그랑프리에 업데이트를 가져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러셀과 라티피는 다른 리어윙으로 그랑프리를 치뤘으며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는 두 드라이버 모두 새로운 T-윙 (리어 섀시 뒤쪽과 리어윙 사이에 들어가는 작고 얇은 윙) 과 새 리어윙을 가지고 그랑프리를 치뤘습니다. 그리고 러셀은 섀시 한쪽에 카나드를 장착한채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지난 3번의 그랑프리에서 윌리엄스는 각기 다른 서스펜션을 장착했는데 공기 역학적 특성의 변화로 인해 서스펜션의 형태도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리스, 매카닉과 엔지니어들을 보호해야 할것

 

 란도 노리스는 이번 시즌 트리플 헤더로 연달아 치뤄지는 그랑프리 일정에 대해 바쁜 일정 속에서 매카닉들과 엔지니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노리스는 지난 헝가리 그랑프리가 끝난후 엔지니어, 매카닉들과 함께 이동을 위해 레이스카를 해체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노리스는 이에 대해 드라이버들은 바빠진 일정에 영향을 적게 받지만 매카닉들과 엔지니어들은 트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움직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행동은 그들을 좀더 신경써주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정적인 발언들을 반박한 포뮬러 E

 

 지난주 BMW의 포럼에 참가한 포뮬러 E의 CEO 제이미 레이글은 지난해 헬무트 마르코가 FE가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언급과 체이스 커레이가 FE에 대해 '길거리에서 벌이는 파티'라는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터스포츠의 정의에 대해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는 얘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모터스포츠의 미학은 기술의 혁신에 있고 FE에 참가하는 팀, 챔피언십, 드라이버 등이 우리가 생각하는 모터스포츠의 정의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르코나 커레이의 발언은 그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얘기일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볼프, 베텔의 레이싱포인트 루머는 자신과 관련없다.

 

 애스턴마틴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토토 볼프가 베텔의 레이싱포인트 합류를 위해 얘기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볼프는 애스턴마틴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F1 팀과도 관련을 가지게 된다는건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로렌스 스트롤, 오트마 자프나우어, 세바스티안 베텔 간의 얘기에 자신은 전혀 참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텔과 잘 알고 지내며 그들의 대화에 참여한 적도 있었지만 비지니스 적인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페레즈와 베텔에 대해서는 페레즈도 레이싱포인트에 매우 가치있는 조각이며 베텔도 4번의 챔피언이라는 업적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라고 언급하며 이 일은 스트롤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 시즌 레이스카 개발에 대한 데드라인

 

 지난 22일은 F1의 10개 팀이 다음 시즌 레이스카 개발에 필요한 토큰 2개를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하는 첫 데드라인이었습니다. 

 각 팀별 상황을 보면, 맥라렌은 다음 시즌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을 사용하기 위해 파워 유닛에 토큰 2개를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파워 유닛 변경시 토큰을 모두 사용하도록 규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맥라렌이 이를 피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한편 F1의 매니징 디렉터인 로스 브런은 냉각 계통에 토큰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팀이 하나 있다고 밝혔습니다. FIA는 22일과 더불어 두번의 데드라인을 지정했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7/22 (Deadline 1)  - 토큰을 사용할 요소에 대해 이 부분이 수정될 경우 그 영향의 추정치와 수정하려는 이유를 FIA에 알릴것

 8/5 (Deadline 2) - 토큰을 사용하는 요소의 변경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다른 요소들의 수정에 대한 전체 명세를 FIA에 제공할것

 9/21 (Deadline 3) - 토큰 사용에 대한 세부 계획을 FIA에 통보할것

 

 토큰을 사용한 부분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5번의 그랑프리 내에 각 팀들은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수 있으며 이때 새 버전은 즉시 폐기되어야 합니다. 이는 각 팀들의 두 가지 스펙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메르세데스의 포뮬러 E 팀에 합류한 닉 체스터

 

르노의 전 섀시 담당이었던 닉 체스터 (Nick Chester) 가 메르세데스 포뮬러 E팀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체스터는 다음달 베를린에서 벌어지는 FE 최종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51세의 체스터는 지난 19년동안 베네통, 르노, 로터스를 거치며 엔스톤에서 계속 활동해 왔습니다. 2013년 부터는 로터스를 떠난 제임스 앨리슨을 대신해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르노를 떠난후, 체스터는 윌리엄스에 합류한다는 루머가 계속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챔피언십 5위를 달리고 있으며 스토펠 반두른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6위, 닉 데 브리스가 1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지원할 베텔

 

베텔은 인종 차별 반대 제스쳐에 대해 이를 조직적인 행동으로 만드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스티리안 그랑프리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일부 드라이버만이 여기에 동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드라이버 가운데 6명이 이 제스쳐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고 그로장을 비롯한 다른 드라이버들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이후로 이것을 계속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텔과 그로장은 GPDA의 공동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여기에 대해 체이스 커레이, 장 토트와 얘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로장에 대해 스타이너는 이 운동을 매우 잘, 그리고 확실히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이 제스쳐에 앞으로 계속 동참할지는 그로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인종차별에 반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는 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우려

 

다음달 16일에 열릴 스페인 그랑프리를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카탈루냐 정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주민들에게 15일 간의 자가 격리를 명령했으며 10명 이상의 모임에 대한 금지는 물론 모든 문화 활동과 스포츠 경기의 중단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F1에서는 실버스톤에서 3번째 그랑프리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카탈루냐 서킷이 주 정부의 금지 지역 밖에 있다는 이유를 들며 스페인 그랑프리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팀들의 숙박지는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레이스카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메르세데스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는 전승을 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더운 날씨 속에 일어날 수도 있는 레이스카 문제에 대해 확신하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임스 앨리슨은 지난 3번의 그랑프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속에서도 레이스카 성능에 대해 팀에서는 많은 우려를 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이를 '다모클레스의 칼'에 비유했습니다. 그 예로 그동안 가장 더운 날씨에서 치뤄졌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언급하며 이때 레이스카의 문제가 가장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트랙이 뜨거워질 때 얼마나 잘 달릴수 있는지 확신할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퀄리파잉에 비해 레이스에서 다른 팀들과의 차이가 줄어들었다고 언급하며 메르세데스의 선전보다는 다른 팀들의 어려움이 이번 시즌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F1 그랑프리 개최를 포기한 호켄하임링

 

 뉘르부르크링이 F1 일정에 추가된 가운데 호켄하임링은 관중 동원 문제로 인해 올해 F1 그랑프리를 개최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9월에 열리는 러시아 그랑프리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만 호켄하임에서는 아직까지 집회에 대한 제한이 이루어지고 있고 단기간에 해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호켄하임링의 매니징 디렉터인 요른 테스키는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볼때 10월에도 500명 이상의 관중이 참가하는 행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며 경제적 관점에서 팬 이벤트가 열릴수도 있는 다른 서킷들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10월에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뉘르부르크링도 날씨와 경제적인 이유로 그랑프리 개최에 의문 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레드불, 헝가리 그랑프리 베르스타펜의 사고에 대해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의 베르스타펜의 사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호너는 6, 7번 코너에서 베르스타펜이 크게 도는 것이 보였고 8단 기어의 싱크를 맞추는 도중 12번 코너를 돌아야 했는데, 트랙이 젖어있었고 타이어의 온도도 낮았기 때문에 미끄러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사고를 본 팀원 전체가 놀랐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사고가 난 이후 피트로 불러들여야 할지를 결정해야 했는데 일단 그리드에서 시작할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베르스타펜을 그리드에 멈추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사고에 대한 압박은 없었으며, 팀의 엔지니어들이 문제 없이 수리할수 있을것이라고 믿었으며 그들이 그것을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맥라렌, 새 스폰서십 계약 임박

 

멕라렌과 걸프 오일 (Gulf Oil) 의 스폰서십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걸프 오일의 주유소에서 맥라렌이 쇼카를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퍼지기 시작했고 맥라렌이 트위터에 걸프 오일의 로고가 새겨진 티저 이미지를 올리면서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걸프 오일은 1960년 캔암 챔피언십부터 브루스 맥라렌을 후원했고 1990년대에도 걸프 맥라렌 F1 GTR이라는 이름으로 맥라렌과 함께 활동해 왔습니다.

 

 페라리, 믹 슈마허에 대해

 

페라리는 이번 시즌 F2에 참가하고 있는 믹 슈마허에 대해 지난 시즌보다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얘기했지만F1에 올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마티아 비노토는 슈마허에 대해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헝가리에서의 결과도 좋았다고 언급하면서도 다음 시즌 알파로메오로의 합류는 너무 이르며 이번 시즌 성적을 보며 시즌 후반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슈마허는 F2 챔피언십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음 시즌 F1의 슈퍼 라이센스 포인트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 6위 이내에 들어야 합니다.

 

 2020 시즌 일정에 대해

 

 F1이 이번 시즌 이몰라 서킷, 뉘르부르크링, 포르티망 (알가브) 서킷을 일정에 추가하며 사실상 미국, 멕시코, 브라질 그랑프리 개최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15개에서 18개의 그랑프리가 열릴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일정은 바레인에서 두번, 그리고 아부다비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F1은 11월에 아시아 지역에서 한 개 내지 두 개의 그랑프리를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진행될 수도 있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이몰라 서킷에서 열릴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일정으로는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이어 백투백으로 펼쳐지게 되는데 이동 거리를 감안해 각 팀들에게 하루의 휴식 기간을 더 주기 위해 이틀 일정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FIA은 여기에 대한 의논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F1은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제한적인 수의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관중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몰라 서킷까지 합류하면서 이번 시즌 확정된 그랑프리는 13개가 되었으며 앞서 얘기한대로 바레인과 아부다비까지 추가되면 최소 15개의 그랑프리가 치뤄지게 되는데 이는 F1의 TV 중계 계약이 이행되기 위한 최소 그랑프리 숫자와 일치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몰라 서킷은 이번 시즌 이후에도 F1 그랑프리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경고 매세지를 보낸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과 실버스톤 서킷이 위치하고 있는 노샘프턴셔 (Northamptonshire) 경찰이 한 목소리로 영국 그랑프리와 70주년 그랑프리에서 팬들이 모이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실버스톤과 노샘프턴셔 경찰은 이미 지난달 F1 그랑프리 기간중 팬들이 모이는 것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밀턴은 영국 그랑프리에 대해 지금이 어려운 시기이고 팬들이 직접 그랑프리를 보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고 팬들에게 매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허용한 것은 관중이 없는 채로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랑프리로 인해 실버스톤 주변 지역에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그랑프리와 70주년 그랑프리가 치뤄지는 내내 경찰이 서킷 주변에 배치되며 서킷 구역 내에서 드론을 이용한 촬영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러셀은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

 

다음 시즌에도 윌리엄스가 함께하는 것이 확정된 조지 러셀에 대해 토토 볼프는 러셀이 여전히 메르세데스의 장기적인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와 3년 계약을 맺은 러셀은 다음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입니다.

 볼프는 해밀턴과 보타스 모두 잘 해내고 있으며 그들의 피드백에 엔지니어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편으로는 러셀과 윌리엄스의 계약을 존중해야 하며 윌리엄스에서도 러셀을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윌리엄스가 러셀이 F1에 올라올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러셀의 계약이 끝난다고 해서 메르세데스의 자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랑프리 취소에 반발하고 있는 브라질

 

브라질 그랑프리 조직 위원회는 F1의 브라질 그랑프리 취소에 대해 조직 위원회와 상파울루 시 모두를 곤경에 빠트린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브라질 그랑프리의 프로모터인 타마스 로호니는 이번주 F1으로부터 브라질 개최 취소에 대한 서한을 받았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브라질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과 F1 팀들 가운데 절반이 브라질로의 이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쓰여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로호니는 다른 곳에 비해 상파울루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F1 팀들이 우려를 제기한 것이 그랑프리 취소의 이유가 절대 될수 없으며 이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르세데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 대해

 

이번 시즌 3번의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는 3번의 우승과 3번의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한번 '지루한' 시즌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토토 볼프는 자신들의 목표는 매 그랑프리마다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 많은 포인트를 얻고 우승에 도전하는 것 뿐이라며 메르세데스는 언제나 라이벌들과의 챔피언십 경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팀들이 전력을 끌어올릴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이들, 트리플 헤더는 '표준'이 될수 없다.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세이들은 이번 시즌 생겨난 트리플 헤더에 대해 이것이 F1 일정의 표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반대했습니다.

 세이들은 그랑프리 횟수를 늘리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이번 시즌 트리플 헤더가 필요했지만 이것이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표준이 될수 없으며 영국에서 열리는 트리플 헤더로 인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많은 팀들의 부담이 적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다음 트리플 헤더에서는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이제 첫 트리플 헤더를 지나왔을 뿐이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다가오는 트리플 헤더들은 각 팀들에게 큰 도전이 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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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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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8 00:07:07

포르티망이나 이몰라에서 관중을 받는다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물론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야겠지만요.

WR
2020-07-28 14:22:28

 그때까지 코로나가 조금이나마 진정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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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7 20:58:30

노리스는 그저 빛이네요

브라질 상황은 아직도 심각하던데 박탈감을 이해는 하지만 올해는 참아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조금 더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개정이 되어도 메르세데스 천하가 과연 끝날까요?

평소보다도 훨씬 더 뉴스거리가 많게 느껴지는데 상세한 정리 늘 감사드립니다.

WR
2020-07-28 14:23:19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노리스는 팀에 잘 녹아들어가는거 같아 기분 좋네요. 

 브라질은 저도 뉴스로 짤막짤막하게 소식을 듣고 있는데 많이 안좋은거 같더라고요.

1
2020-07-28 00:01:47

스페인 그랑프리는 뒤로 미루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동안 수백명 확진자 추이였다가 수천명으로 다시 늘었고 게다가 유럽에서 가장 더운 스페인에서 8월 경기는 진행 요원들에게도 힘들테니까요. 뉘르부르크링과 스케줄을 변동 시키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모토지피 카탈루냐 일정이 현재 계획된 뉘르부르크링 그랑프리랑 한주 차이가 나니 무리한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020-07-28 00:06:40

뉘르부르크링이 그렇게 갑자기 준비할수 있을까요? 물론 지금 스페인 상황이랑 날씨때문에 좀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WR
Updated at 2020-07-28 14:26:58

 서킷이 정부가 지정한 격리지역에 벗어나 있어서 개최 자체는 가능해보이는데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야겠네요.

 뉘르부르크링은 선뜻 8월로 오려고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준비도 준비고 10월이나 11월쯤 되면 정부의 제한이 좀더 풀릴 여지가 있죠. 그리고 러시아부터 관중입장에 제한적으로 허용되는데 성공 여부에 따라 뉘르부르크링에서는 관중 입장이 더 늘어날수도 있죠. 그렇게되면 관중 수익이 생기기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뉘르부르크링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만할것 같습니다.

1
2020-07-28 06:42:36

잘 카피하는것도 어려운 일인건 맞지만...”우리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놀랐다” 라는 말은 재미있네요..

다만... 레이싱 포인트는 메르세데스의 파워트레인을 쓰기 때문에 가능한 카피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속된말로 궁합이 잘 맞은 케이스...

WR
2020-07-28 14:28:24

 그게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할것 같습니다. 자프나우어가 한 얘기를 되짚어보면 결국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을 사다 쓰면서 독창적인 컨셉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아예 메르세데스를 전부 카피해 보자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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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6:34:55

알파타우리의 레드불 카피도 시작되는건가요?

WR
2020-07-29 12:28:04

 알파타우리는 레이싱포인트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내려질 경우 레드불의 레이스카를 카피하겠다고 공언해 놓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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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6:24:30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레이싱 포인트 발언은 무어라 해야할지..
본래 모든팀들이 타팀 차량을 카피한다고 하지만
레이싱 포인트처럼 이렇게 대놓고 언급하는건 좀 처음인것 같기도 하네요

터키 그랑프리가 추가될수도 있다는
루머가 들리더군요

WR
1
2020-07-29 23:36:55

 알음알음 하는거랑 대놓고 하는거의 차이라고 해야될것 같습니다.

 이스탄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킷인데 들어가면 좋을것 같네요. COTA의 원조격 코너도 있고 마지막 코너가 꽤 까다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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