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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7/14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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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1 18:24:50

 오늘은 그동안 F1에서 나온 소식들과 이야기들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해밀턴, W11은 메르세데스가 만든 최고의 레이스카

 

 해밀턴은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의 레이스카인 W11에 대해 이렇게 몰기 쉬운 차는 처음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대부분의 경우에 뛰어난 조종성을 보이며 지난 시즌 있었던 문제들이 거의 해결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떠난 론 타우라낙

 

 1960년대 쿠퍼에서 맹활약했던 엔지니어인 론 타우라낙 (Ron Tauranac) 이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타우라낙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 타우라낙이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1925년 영국에서 태어난 타우라낙은 호주 공군에서 파일럿으로 근무했으며 잭 브라밤과 만난것을 계기로 브라밤 팀에 합류해 1966, 67 브라밤의 F1 챔피언 획득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브라밤이 은퇴한 1970년 부터 72년까지는 직접 브라밤 팀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타우라낙은 이후 패트릭 헤드를 발굴해내기도 했고 혼다, 애로우즈와 함께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타우라낙은 2017년 호주 모터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타우라낙의 유족들은 rontauranac@gmail.com 을 통해 추모 매세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인츠, 아직 2021 시즌 페라리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다음 시즌 페라리로 이적하는 사인츠에게 페라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인츠는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계약에 대해 후회하거나 걱정하지 않냐는 질문을 물어본다며 지금 대답할 문제가 아니고 레이싱포인트같이 1년새 급격하게 바뀌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며 다음 시즌 페라리가 얼마나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예전부터 항상 얘기하는 것이지만 지금의 목표는 맥라렌과 함께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맥라렌, 새 콩코드 협정에 사인할 예정

 

 최근 리버티 미디어, F1, 각 팀들은 2026 시즌까지 적용될 새 콩코드 협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헝가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맥라렌의 CEO인 작 브라운은 새 콩코드 협정에 대해 만족한다며 사인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협정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중소 F1 팀들의 참여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규정에 대한 보완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맥라렌이 가장 먼저 협정에 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나머지 팀들도 앞으로 몇 달 안에 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이들, F1이 '카피 챔피언십'이 될까 걱정된다.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세이들은 그동안 레이싱포인트의 레이스카에 대해 '작년의 메르세데스'라고 언급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에 대해 항의할 근거는 없다며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여왔는데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만약 레이싱포인트의 규정 위반이 발견된다며 매우 놀라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이들은 이번 르노의 항의가 앞으로 FIA와 F1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레이싱포인트의 방법은 F1에서 볼때 잘못된 방법이며 지속 가능한 점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각 팀의 레이스카는 수년동안 팀들이 쌓아올린 노하우와 기술의 결과라고 가리키며 F1이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를 결정해야 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스타이너, 그로장은 하스의 미래에 대해 잘못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그로장은 하스의 미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코끼리를 방안에 넣는 것' 같다는 비유로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팀의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그로장의 얘기한 것에 대해 코끼리는 우리가 아닌 그로장의 방에 있는것 같다고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콩코드 협정에 사인을 하게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하스가 앞으로 F1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입지가 불안해진 레이싱포인트의 페레즈에 대해서는 예전에 하스로의 합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지만 그것뿐이며 지금의 루머에 뭔가를 보태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비토노, 페라리의 파워 유닛에 대해

 

 페라리의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최근 성능 저하가 보이고 있는 페라리의 파워 유닛이 지난해 FIA와의 합의로 인한것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규정이 매우 어렵고 복잡해졌다고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 뿐만 아니라 다른팀들도 여기에 맞춰야했고 페라리가 파워 유닛 성능의 일부를 잃은 것은 맞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팩토리 폐쇄를 꼽으며 폐쇄 전까지 개발하고 있던 파워 유닛을 올해 도입하기에는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F1,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 발생

 

 지난 두번의 그랑프리에서 F1은 8000회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도 테스트는 진행되었는데 여기에서 두 명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에 4997번의 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하며 이 두 명은 오스트리아에 오지 않았고 현재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제공되지 않으며 앞으로 F1에서는 일주일마다 테스트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버스톤, 바르셀로나에서 2021 시즌 타이어 테스트 예정

 

 피렐리는 2021 시즌 사용하게 될 타이어를 실버스톤에서의 두번째 그랑프리인 70주년 그랑프리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테스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두 그랑프리의 FP2 첫 30분 동안 진행된다고 하며 각 팀의 두 드라이버 모두 테스트용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FIA, 시즌 시작 전 레이싱포인트의 브레이크 덕트는 조사하지 않아

 

 FIA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 레이싱포인트의 RP20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브레이크 덕트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FIA의 기술 담당 책임인 니콜라스 톰바지스 (Nikolas Tombazis) 는 레이싱포인트의 팩토리를 방문해 레이싱포인트가 메르세데스의 공기역학 기술을 역엔지니어링 하는 과정과 증빙 자료들을 검토했지만 여기에는 브레이크 덕트가 빠져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르노의 항의가 들어온 이후 규정의 세부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르노의 항의가 보다 복잡하고 세부적인 항목에 걸쳐있다고 얘기했습니다.

 

 FIA, 리어윙에 대한 새 테스트를 준비중

 

 지난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 베르스타펜의 리어윙에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대해 FIA가 주목하고 있으며 새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리어윙에 대해서 진행되는 테스트는 수평으로 500N의 힘을 가했을때 7mm, 수직으로 200N의 힘을 가했을때 2mm 이하의 변형이 일어나야 한다고 규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의 리어윙 흔들림이 일부 파츠의 손상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것인지는 밝혀진 것이 없지만 톰바지스는 리어윙의 흔들림이 나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방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목록에 올라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테스트를 개선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앨리슨, 페라리의 상황에 대해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앨리슨은 2000년에서 2005년, 그리고 2013년에서 2016년까지 페라리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한적이 있었습니다.

 앨리슨은 페라리의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페라리에서 일한다는 것은 브랜드, 역사에 대한 강한 힘을 느낄수 있어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성공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이 따르기 때문에 현재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이 이런 부담에 직면해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부담이 팀에서 결정을 내릴때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기적인 성과에 매달려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FIA, 레이싱포인트에 대한 이슈에서 메르세데스는 무관하다

 

 FIA는 메르세데스가 레이싱포인트에 공유가 금지된 부품에 대한 정보를 줬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톰바지스는 메르세데스가 브레이크 덕트에 대한 정보를 레이싱포인트에 전달했다는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레이싱포인트의 브레이크 덕트 1세트를 아직 가지고 있으며 메르세데스에 지난 시즌 브레이크 덕트를 제공해 줄것을 요청했고 양쪽에 해당 부품에 대한 CAD 데이터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비교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며 아직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드불, 철야 작업 진행

 

 FIA는 지난 18일 레드불이 새벽 1시부터 철야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팀별로 시즌당 2번의 철야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레드불은 이에 대해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이 있어 셋팅을 변경하기 위해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FIA, 엔진 규정 위반은 아직까지 숨어있어

 

 FIA는 일부 팀들이 엔진 규정을 피해 이득을 보고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사소한 문제만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페라리와 FIA가 규정 위반에 대해 합의한 이후, FIA에서는 연료 흐름과 전류 흐름을 감시하는 센서를 추가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각 팀들은 자세한 수치에 대해 볼수 없다고 합니다.

 톰바지스는 아직도 몇몇 팀들로부터 규정 위반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직 센서는 잘 작동하고 있으며 확인해야 할 몇가지 세부 사항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2021 시즌 기술 규정의 헛점

 

 다음 시즌 부터 레이스카 개발에 토큰 개념이 도입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헛점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각 팀들은 토큰 2개씩을 받게 되는데 이를 중요 부품에 적용한 다음 해당 부분에 대한 개발만을 진행할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외부의 공기역학적 파츠는 제외됩니다.

 그런데 규정에 포함되어 있는 조항 하나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현재 2019시즌 스펙을 다른팀에서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는 팀은 다음 시즌 해당 부품의 2020 시즌 스펙을 토큰 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2019 시즌 메르세데스의 기어박스를 사용하고 있는 레이싱포인트는 다음 시즌 메르세데스가 올해 사용했던 기어박스를 아무런 제한없이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유압, 조향, 제동 시스템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알파타우리도 상황은 비슷한데 현재 레드불의 2019 시즌 레드불의 기어박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하스와 알파로메오는 현재 페라리의 이번 시즌 부품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토큰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 비노토와 르노의 마신 버드코우스키는 이 헛점을 언급하며 토큰이 모든 팀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라리와 메르세데스의 신경전은 진행중

 

 지난 금요일, 비노토가 지난해 기술 규정에 대해 규정은 모든 팀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었다는 언급에 대해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또 다른 헛소리"라며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그 근거로 지난해 미국 그랑프리에서 보였던 페라리의 파워 유닛 성능 저하를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또한 새 콩코드 협정에 대해 아직 사인하지 않은 팀이 있다는 언급에 대해서는 그런 것들을 언급하는 것은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든다고 얘기하며 협상 과정은 언제나 비공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리버티 미디어와 협의 중인 사항은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레드불, 헝가리 그랑프리에 대해

 

 레드불의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헝가리 그랑프리에 대해 레이스카가 예상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원인으로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언급하며 일부 조건에서는 레이스카가 예상대로 동작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덧붙여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해결이 도움이 될 데이터를 얻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좁힐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차이가 매우 크지만 RB16의 뼈대는 잘 잡혀있고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상황에서의 데이터가 다를 뿐이라며 앞으로 레이스카의 한계를 얼마나 풀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레이싱포인트, 규정 위반을 잠재울 자료는 충분하다.

 

 레이싱포인트의 수석인 오트마 자프나우어는 브레이크 덕트에 대한 의혹을 잠재울수 있는 886개에 달하는 스케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프나우어는 규정 위반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브레이크 덕트를 설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복잡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나온 886개의 도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IA는 스티리안 그랑프리 이후 자료 수집을 위해 3주의 기간을 두었고, 이번주가 지나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직 개편을 고려중인 페라리와 현재 상황에 대해

 

 헝가리 그랑프리가 끝난후 비노토는 시즌 초반이 프리시즌 테스트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 정도로 어려운 상황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페라리가 비노토를 지원하기 위해 테크니컬 디렉터 같은 고위 직책을 추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해서는 영국 그랑프리가 2주 남았고 팀에서는 레이스카와 조직 모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오스트리아에서 적용한 업데이트가 풍동과 실제의 차이를 줄여줬다고 언급하며 코너와 직선 속도 모두 개션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다음 시즌 규정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하기에는 이른 단계라고 언급했고 페라리가 경쟁력을 찾는데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는 몇 주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로스 브런, 레이싱포인트에 대한 이슈는 매우 '까다로운 문제'

 

 F1의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는 로스 브런은 칼럼을 통해 다른 팀의 기술을 모방하는 것이 F1에서는 보통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브런은 모든 팀들이 평소에 자신들과 계약을 맺은 사진작가들을 통해 수천장의 다른 팀들의 레이스카 사진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기술을 모방하곤 한다고 언급하며 자신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 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레이싱포인트에 대해서는 모방하는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얘기하면서도 디자이너들이 브레이크 덕트를 디자인할때 메르세데스를 보며 얻은 지식이 어떻게든 들어갔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 지난해 메르세데스의 브레이크 덕트는 규정 제한이 걸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제한없이 접근이 가능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는 FIA의 전문가들이 해결해야 될 문제이며 매우 까다로운 문제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콘, 르노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14위를 기록한 오콘은 결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잊어버리고 싶은 주말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타이어 교체때 본 손해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던 페이스로 인해 순위를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스카에 대해서는 일관성이 부족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낼수 있다고 밝히며 영국 그랑프리에 올 업데이트 패키지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페레즈, 베텔이 들어온다면 누가 나갈지는 '명백'하다.

 

 다음 시즌 레이싱포인트로의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는 베텔에 대해 페레즈는 누군가가 나가야 한다면 그 사람이 누굴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하며 아버지가 아들을 내쫓지는 않을것이라고 비유하며 그 대상이 자신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레이싱포인트와 맺은 계약이 아직 유효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계약의 조기 종료 조항에 대해서는 스폰서십 계약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페레즈는 멕시코의 거대 통신 회사인 텔멕스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지난 한주의 F1 소식과 이야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다음주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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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21 19:51:47

유튜브나 레딧에서는 핑크세데스밈 페라리치팅밈 등 티포시와 안티 티포시 팬덤간의 기싸움이 상당한 거 같은은데 차후에 어떤 조사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WR
2020-07-22 15:34:33

 조사에 몇 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죠. 

1
2020-07-21 23:22:29

페레즈가 하스로 온다면 하스는 상황이 좀 나아지겠네요. 텔맥스 스폰도 받고 폼 안좋은 그로장도 내치게 되고요.

WR
2020-07-22 15:37:44

 베텔의 거취가 결정되면 다시 드라이버들의 연쇄 이동이 일어날꺼 같은 느낌입니다. 

2020-07-22 22:30:04

베텔 하스행은 어렵겠죠?

WR
2020-07-23 13:55:01

 레이싱포인트와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년 안식을 가질것 같습니다. 관련 매체들에서도 베텔의 하스 이적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1
Updated at 2020-07-22 00:22:10
뉴스 잘 읽었습니다.
햄이 극찬할 정도면 그라이펙트 도입 전 규정에 맞춘 최종형이라 해야 할까요? 올해도 뭐 막강하네요.
페레즈는 레포 나가도 바로 취직되겠죠. 텔멕스 스폰서도 있고 실력도 되니...
그리고
토큰 규정 헛점은 고쳐야 겠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7-22 15:43:03

 메르세데스는 아마 다음 시즌에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더 무섭네요. 

 페레즈가 해밀턴, 베텔 정도의 무게감은 가지지 못하겠지만 그동안의 경력이나 성적을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드라이버일꺼 같습니다. 몸값도 적절한 편이고요.

 토큰 규정에 레이싱포인트의 카피 이슈까지 겹쳐서 상당히 혼란한데 알파타우리나 하스는 레이싱포인트의 이슈가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면 레드불, 페라리를 카피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러면 사실상 커스터머 팀이 부활하는 셈이 되겠네요.

 

 

1
2020-07-22 07:33:37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만 보면 메르세데스는 역대 최고의 차를 만들었고, 페라리는 파워유닛 문제가 확실한가 봅니다... 이대로면 올시즌 최고의 화제는 “핑크 멜씨디스”가 되는건가요;;; 레이싱 포인트의 RP20...이게 규정 위반이다 아니다 명확하게 밝혀진것도 아니었군요;;

WR
2020-07-22 15:50:41

 페라리는 지금 레이스카에 손봐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비노토도 아예 처음부터 엎어야 된다고 인정했고요. 이번 시즌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으로 가져갈꺼 같은데 레이스카 개발도 규정으로 상당부분 묶여버리는 바람에 만만치 않을꺼 같습니다.

 레이싱포인트를 두고 가장 쟁점은 브레이크 덕트인데 그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품들도 걸려있는지라 결론을 내리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 같습니다. 

 만약 규정 위반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브레이크 덕트 디자인을 엎어야 한다면 브레이크 덕트 뿐만 아니라 레이스카 전체의 디자인을 바꿔야하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위반으로 받는 그랑프리 실격은 앞으로의 영향과 비교하면 빙산의 일각일정도로 미미하죠.

1
2020-07-22 17:15:00

지난해에 오스트리아는 페라리-레드불의 경쟁이었는데 놀해 메르세데스의 페이스를 따라가질 못하고 있어서 성능의 차이가 더 부각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페라리의 가속력의 저하로 현재 레드불의 막스만이 견제대상인 상황에선 더 쉽게 느껴질겁니다.

WR
2020-07-23 13:49:51

그래도 작년엔 속도에서 페라리가 앞섰는데 코너 성능을 따라잡지 못한채 장점만 죽어버리니 상대할 재간이 전혀 없네요. 오히려 직선 성능에서 레드불이 앞서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1
2020-07-23 01:11:19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페라리는 정말 장기적으로 봐야죠

SF-90이 가지고 있던 개발 컨셉을 완전히 뒤엎어 버렸으니

사실 고전하는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페라리가 들고있던 1,2차 보완책이 생각도 못한 수준으로 엉망이였어서

좀 충격이 크긴 하지만요

솔직히 지금 성적보면 되게 속쓰리긴 한데

좋은 방향으로 잘 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침 로리 번이 복귀한다는 기사도 적어주셨네요

98,99 제외하면 그 뉴이 조차도 로리 번을 이긴적이 없다고 봐야 할텐데

(2010년대 이후로는 로리 번이 차량 제작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제대로 알길이 없고 말이죠) 

심지어 라이코넨이 우승하던 해의 F2007도 로리 번이 진즉에 거의 다 만들었던 차죠

굉장히 오랜만에 현역 복귀일텐데..기대도 되면서 최전선에선 물러나있던 분이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염려도 있네요


WR
1
2020-07-23 13:52:56

 장기적으로 보고 차근차근 접근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앨리슨이 얘기한대로 그동안 부담과 압박들을 얼마나 잘 이겨낼지가 문제겠네요.

 공식적으로 꽤 오랫만에 돌아오는 것이긴 하지만 2017 시즌 페라리의 사이드포드가 번의 아이디어였다고 할 정도로 손을 놓고 있진 않았다고 하네요. 얼마나 이 상황을 해결해 줄수 있을지 기대해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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