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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지난 한 주의 소식들 (6/21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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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29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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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개막이 다가올수록 뉴스거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르노, 2022년 이후의 판도에 대해

 

 르노의 수장인 시릴 아비트불은 인터뷰에서 예산 제한으로 인해 팀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대형팀과 중소팀들의 기술 협력이 예산 제한으로 인해 줄어들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르노는 2021 시즌부터 맥라렌이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을 사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F1에서 유일하게 레이스카와 파워 유닛 모두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팀이 될 예정입니다.

 

 F1, 2020 시즌 체커 플래그를 자선 목적으로 판매할 예정

 

 F1은 이번 시즌 'We race as o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체커 플래그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수 있는 권리를 자선 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커 플래그에는 총 80개의 사각형이 교차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 중 56개를 팬들에게 판매할 예정이고 24개는 주최측에 배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선택할 수는 없으며, 구입한 팬들은 레이스가 끝난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부분이 들어간 액자를 받게 되며 체커 플래그 전체의 사진과 인증 홀로그램도 함께 첨부된다고 합니다.

 체커 플래그는 F1 공식 사이트에서 그랑프리가 열리기 2~3주 전부터 구입할수 있다고 하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의 체커 플래그는 개당 199.99 파운드에 판매중입니다.

 

 페라리, 무젤로에서 테스트 진행

 

 페라리가 지난 20일 무젤로 서킷에서 2018 시즌 레이스카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베텔이, 오후에는 르끌레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두 드라이버 모두 테스트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르끌레는 무젤로 서킷에서 F1 레이스카로 달려본 적이 처음이었지만 베텔은 2012년 무젤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F1, 자선 행사로 각종 기념품들을 소더비 경매를 통해 판매

 

 드라이버, 팀, 관계자들이 기부한 각종 기념품들이 소더비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습니다. F1은 이미 적십자에 100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경매에서 판매된 것들로는,

 

 데이먼 힐이 1995 호주 그랑프리에서 사용한 헬멧과 슈트 - 33000 파운드

 해밀턴의 2019 시즌 슈트, 장갑, 신발 - 26000 파운드

 르끌레가 2019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사용했던 슈트 - 25000 파운드

 베르스타펜의 슈트, 신발, 리어윙 엔드 플레이트 - 23000 파운드

 베텔의 2019 시즌 슈트, 리어윙 엔드 플레이트 - 19000 파운드

 알론소의 슈트 - 13000 파운드

 라이코넨의 슈트 - 12000 파운드

 나이젤 만셀이 1980 시즌 개막전에서 사용했던 슈트 - 12000 파운드

 2009 맥라렌의 MP4-24 쇼카 - 55000 파운드

 아일톤 세나의 60% 스케일 동상 - 40000 파운드

 

 등이 있습니다.

 

 ROKiT, 메르세데스와 새 스폰서 계약을 맺을 예정

 

 ROKiT이 메르세데스와의 스폰서 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메르세데스 측은 기밀 사항이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ROKiT은 지난해까지 윌리엄스의 타이틀 스폰서였지만 올해 5월 윌리엄스와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자우버, 새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범

 

 자우버가 새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출범시켰습니다. 자우버는 지난해까지 샤루즈 (Charouz Racing System) 과 합작으로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샤루즈와의 계약이 지난해를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드라이버로는 지난해 독일 F4 챔피언인 Theo Pourchaire, 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머슨 피티팔디의 아들인 에머슨 피티팔디 주니어, 이탈리아 F4에 데뷔할 예정인 덱스터 패터슨, 포뮬러 르노 유로컵에서 활동할 페트르 프타체크가 합류할 예정입니다.

 

 맥라렌, 바레인 국립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예정

 

 맥라렌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바레인 국립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출 규모는 2억 8천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레인 국립 은행은 뭄탈라캇 홀딩 컴퍼니에서 44%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맥라렌의 지분 56%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맥라렌은 모기지를 통한 현금 조달과 부동산, 예전 레이스카 판매를 통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팀의 대변인은 이런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이몰라, 2020 시즌 그랑프리 유치를 위해 로비중

 

 알파타우리가 이몰라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이몰라 서킷의 우베르토 셀베티코 회장은 여전히 이번 시즌 F1 그랑프리를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몬자, 무젤로와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몰라에서 F1 그랑프리가 열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베르스타펜,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레드불의 테스트에 불참할듯

 

 베르스타펜이 이번주 목요일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레드불의 테스트 주행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영국의 검역 규정 때문인데, 모나코에서 살고 있는 베르스타펜이 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6월 초에 영국에 도착해 2주 자가 격리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워 알본만 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레드불은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베르스타펜이 다시 2020 시즌 레이스카를 타게 되는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레드불은 이로 인한 손해는 거의 없을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라리, 차고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매우 힘든 도전이 될것


 페라리의 스포팅 디렉터인 로랑 메키스 (Laurent Mekies) 는 차고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40도가 넘는 고온에서 매우 힘들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이를 위해 많은 대책들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키스는 이미 팩토리에서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더운 날씨에 차고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은 별개의 일이며 매우 힘들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매일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그랑프리가 열리는 동안 차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별도의 휴식 공간을 만들 예정이며 작업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인원을 줄이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르노, 시즌 초반 계획되어 있던 업데이트 패키지를 모두 오스트리아에 가져올 예정

 

 르노는 시즌 초반 계획되어 있던 업데이트 패키지를 전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수장인 시릴 아비트불은 기자 회견에서 베트남, 네덜란드, 스페인 그랑프리를 대비해 계획되어 있던 업데이트 전부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가져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레드불링의 연석이 일부 제거되었다고 하더라도 레이스카에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물량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지난해 레이스카의 성능이 기대 이하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F1, 이번 시즌 모터홈 대신 텐트 이용

 

 지난해까지 유럽 시리즈 동안에는 각 팀에서 그랑프리마다 모터홈을 설치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텐트와 차광막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모터홈 설치에 필요한 인원 감축을 통해 사람들 간의 접촉을 보다 줄이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F1, 버니 에클스톤에 대한 특별 호칭 철회

 

 버니 에클스톤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문제가 되면서 F1에서 그의 은퇴를 기념해 선물한 'Chairman Emeritus'라는 특별 칭호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에클스톤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해밀턴의 최근 활동에 대해 F1에 이득이 되거나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실제로는 흑인들이 백인들보다 더 인종 차별이 심하며, 최근 영국에서의 노예 동상 철거에 반대한다고 밝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F1에서는 즉시 논평을 내, F1이나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은 에클스톤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작 브라운, 2020 시즌이 계획보다 빨리 끝날수도 있다.

 

 맥라렌의 수장인 작 브라운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계획보다 빨리 끝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현재 8개의 그랑프리만 확정되어 있는 가운데 F1의 체이스 커레이 회장은 15경기를 계속 언급하면서 유럽 지역 밖의 그랑프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이싱포인트, 예산 제한으로 메르세데스와의 관계가 위협받지는 않을 것

 

 레이싱포인트의 팀 수석인 오트마 스자프나우어는 르노에서 언급했던 예산 제한으로 인해 팀들 간의 기술 협력이 줄어들것이라는 점에 대해 예산이 줄어들더라도 대형팀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특정 부분에서 뚜렷한 차이가 생길 경우, 대형팀에서 기술 협력을 중단할 여지는 있다고 하면서 중소팀에서 뛰어나게 잘하는 부분이 생긴다면 대형팀에서 여기에 대한 기술 협력을 중단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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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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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8:17: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맥라렌은 제가 알고있는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7월 17일까지 맥라렌 측에서 2억 8천만 파운드를
조달하지 못할경우 파산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채권단 압박이 심했고
이에 바레인 국립은행에서 1억5천만 파운드 대출을 확정짓고 필요여부에 따라 추가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였는데
설마 그 사이 2억8천 다 받은건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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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30 19:18:24

 위에 있는 기사는 공식 발표가 있기 전에 나온것이라 예상치였습니다.

 아직까지 필요한 자금이 더 남아있고 이를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이나 심지어는 팩토리에 소장되어 있는 위닝카들까지 팔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채권단에서 크게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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