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도카 되게 좋아합니다만 오늘은..
실망스럽긴 하네요
휴스턴 이전에 보스턴에서 우도카 바스켓으로 애매한 툴이 될뻔한 팀을 구제했죠 그당시 스마트 같은 센터수비까지 가능한 프레임 좋은 1번과 bq 좋은 3&D 화이트 투웨이 2옵 브라운 특히 수비공헌도가 스마트 다음이었던 테이텀 슛되는 노련한 빅맨 호포드까지 대단한 고공행진이었죠 실제로 스마트가 족보에도 없던 가드로 디포이를 타게도 만들었고요 스크린이 주된 전술인 현대 농구에서 말도안되는 무한 스위치와 최정상급 리커버리로 말도 안되는 수비를 보여줬었죠
좋지 않은 일로 팀에서 쫓겨나 휴스턴으로 와서도 젊은 코어들에 스마트 같은 벤블릿에 나름 투웨이인 브룩스 그 당시 덴버에서 잘하던 제프그린 등을 영입하며 제일런 그린과 아멘 그리고 센군의 성장에 맞춰 작년에는 정규 2위까지 차지했고요 아멘과 그린 벤블릿 자바리가 도는 무한 스위치는 진짜 공포 그자체였습니다 다만 스위치로 대처하기에는 느린 센군이 문제였죠 저는 솔직히 센군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과거부터 이야기했지만 저는 센군보다는 그린을 좀 더 높게 봤거든요 현대 농구에서 수비가 애매하고 페이스를 못올리고 빠른 페이스를 따라오지 못하는 센터 더군다나 제가 볼때는 골밑에서 잔실수가 꽤 많았어요 컨디션에 따라 넣을때는 이상한것도 넣는 좋은 선수지만 못넣을때는 징하게 안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였습니다
작년 우도카바스켓이 잘된 이유는 센군의 수비 약점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의 무한 스위치 그리고 그걸 수행하는게 벤블릿 그린 아멘 브룩스 였다는 점에서 엄청난 페이스를 자랑했죠 근데 듀란트? 무한 스위치에 이제는 맞지 않는 선수입니다
올해의 우도카 바스켓은 더군다나 시즌 전부터 벤블릿이라는 핵을 잃었습니다 스위치에서 가장 중요한건 리커버리의 시간을 벌어다주는 것입니다 미스매치가 나더라도 버텨줄 수 있는 프레임이 굉장히 중요했죠 벤블릿 브룩스가 그 부분에 있어서 엄청나게 적합했습니다 물론 아멘도 그랬고요 근데 시즌전부터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가 닥쳤고 결국 셰퍼드를 쓸 수밖에 없었죠 3픽으로 뽑아놓고 거의 수납할 정도로 우도카는 수비구멍 핸들러를 싫어합니다 리드가 오니 센군 수비 약점도 더 드러나기 시작했고 리드를 빼니 듀란트 공격 과부하가 오기 시작했죠
뭐 변명이 길었습니다만 파이널 출전 기록도 있고 실력도 출중한만큼 이제는 수비에서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보여줘야했습니다 어느덧 우도카는 nba 감독생활만 5년이 넘어가거든요 듀란트를 데려왔을때 사실 또 테이텀 브라운에게 맡겼듯이 듀란트와 센군에게 세트 상황에서 해줘 농구를 시전하겠거니 싶었습니다 벤블릿이 다친건 악재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이렇게 무기력하게 돈치치 리브스도 없는 레이커스에게 졌으면 안됐다고 저는 봅니다 레이커스 팬이라 기쁘기도 하지만 하든과 폴 시절의 모리볼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휴스턴도 애정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실망이긴 합니다
WR
칸쿤3
0
2026-04-19 06:44:42
사실 그것도 그냥 듀란트 센군 무한 go + 센군 아담스 공리로 무한 연장 전술이었죠 |


수비는 비슷한데 공격이 아담스 시즌 아웃 당하고 투빅 시스템 없어지니까 듀란트 고 센군 고 밖에 못함 공격 전술이 없음